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재대구군위군향우회는 지난 27일 효령면 병수1리, 병수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향우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하여 70여명의 어르신들께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박정호 회장은 “고향을 떠난 지 오래됐지만, 이렇게 고향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향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재대구군위군향우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을 잊지 않고 항상 지원해 주시는 향우회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께서 큰 기쁨을 느끼셨다. 앞으로도 이런 훈훈한 나눔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