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5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인‘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은 청년들을 만남에서 결혼까지 이어주고, 결혼에 대한 보다 건강한 가치를 사회에 정착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매니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청년의 결혼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4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결혼을 축복하고 꽃피우는 사랑의 오작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화관 퍼포먼스를 펼쳤다.
교육은 4주 과정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총 4회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커플매니저의 역할, 개인정보보호법의 이해, 마케팅 전략과 활용, 스피칭 기법의 이해 등 커플매니저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전문 배경지식으로 구성했으며 각 회차별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식개선 교육 등 체계적인 접근으로 다양한 결혼장려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달서구는 혼인율 증가 전국 26배라는 결실을 맺었다. 달서구의 ‘잘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이 전국으로 퍼져, 대한민국의 미래에 의미있는 족적으로 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