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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낡은 건물번호판을 새것으로 무상교체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 편의 향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관내 설치된 건물번호판 중 내구연한(10년)이 경과한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1,926개를 6월까지 순차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건물번호판은 위치와 주소를 확인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도로명주소 시행 이후 설치되어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인성이 떨어져 생활 불편을 야기하는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이번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은 내구연한(10년)을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하며 동지역부터 시작해 연차적으로 무상 교체 추진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로 시민들이 정확하게 도로명주소를 확인하고 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생활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