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목)

  • 맑음동두천 7.9℃
  • 맑음강릉 7.1℃
  • 맑음서울 8.6℃
  • 맑음대전 8.8℃
  • 맑음대구 9.1℃
  • 맑음울산 8.7℃
  • 맑음광주 9.1℃
  • 맑음부산 9.5℃
  • 맑음고창 7.9℃
  • 맑음제주 10.8℃
  • 맑음강화 8.5℃
  • 맑음보은 7.8℃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9.3℃
  • 맑음경주시 8.9℃
  • 맑음거제 8.4℃
기상청 제공

인천

인천 남동구, 생애 첫 아르바이트비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새내기 대학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새내기 대학생 박세나 씨가 구월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5만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세나 학생이 기부한 후원금은 치킨 가게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며 받은 생애 첫 아르바이트비로, 구월1동 저소득 세대를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세나 학생은 “처음 번 돈으로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기부했다”라며 “주변에 어려운 상황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온정과 희망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경 동장은 “생애 첫 아르바이트비를 흔쾌히 기부해 주신 박세나 학생에게 감사드리며, 학생의 훈훈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구월1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