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5월 15일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광법사와 청련암에서 연꽃등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청소년은 물론 관광객까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0여 명의 참여자들이 연꽃등을 만들며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체험에 참여한 이들은 “복지관에서 좋은 일을 해주어서 감사하다.”며 “나만의 연등을 만들어 소원을 적어내니 더욱 뿌듯하다.”“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은하 관장은 “정성이 담긴 알록달록한 연꽃등처럼 참여자분들의 마음이 환하게 밝아지길 바란다." 며“이번 부처님오신날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광법사, 청련암 그리고 단양노인복지관과 함께 소중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단양군은 단양군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농촌 체험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단양군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나 군에 전입한 1∼3년차 신규 귀농귀촌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군 영농체험(고추장 담그기, 마늘 캐기 등)과 농가 숙박, 단양군 귀농귀촌 정책 소개 등 실질적인 귀농귀촌 교육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교육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다. 참가 비용은 1인당 5만 원이며 교육 수료 시 농산물 등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각 읍면 산업개발팀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단양군 귀농귀촌팀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 단양군의 야간 관광 명소가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舊 금곡분교 관광자원화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지난해 8월 개장한 ‘팝스월드 다자구할미네’가 성공적인 시즌1을 마치고 새로운 콘텐츠로 지난 17일 열었다. 지난 시즌1은 단양 죽령 설화인 ‘다자구할머니 스토리’로 아이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대중적인 콘셉트로 연령대를 확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돌아왔다. 이날 그랜드 오픈 이벤트로 단양군민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했고 미디어 콘텐츠 체험행사와 댄스팀 공연도 열렸다. 실내 공간은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으로 각 방마다 다른 미디어 콘텐츠로 구성했다. 실외 공간은 운동장에 초고화질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미디어파사드를 조성해 관람객 동작에 따라 움직이는 AI 디지털 캐릭터, 인터렉티브 파도, 미디어 축구 등 관람객에게 이색 체험을 제공한다. 이 시설은 민간사업자가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폐교를 AR게임과 결합해 미디어파사드,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을 체험·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가 18일, 환경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프로그램으로 '환경시민과 떠나는 지구 여행'의 첫 번째 여행인 ‘코끼리 없는 동물원’을 운영했다. 청주랜드 동물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지난 10일, 국내 1호 거점 동물원으로 채택된 청주동물원에서 진료사육팀 팀장인 김정호 수의사에게 직접 듣는 '현대 사회에서 동물원의 역할 및 나아가야 하는 방향'과 전은구 맹수사 사육사의 '사육사의 눈으로 바라보는 동물원 해설' 활동으로 구성됐다. 청주 동물원의 변화된 모습과 동물이야기, 야생동물센터에서 구조된 동물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 및 경험담 이야기를 통해 수의사와 사육사 입장에서 바라본 동물원의 모습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동물원의 역할이 과거 동물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것에서 벗어나 멸종위기의 야생 동물을 보존하는 데까지 확대되어 환경을 보존하는 큰 역할을 하게 됐다.”며, “동물원을 환경교육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인간과 생물권을 포함하는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체결한 교육 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2024. 토요 SW·AI 가족교실’ 1학기 프로그램을 언플러그드활동실에서 운영한다. 토요 SW․AI 가족교실은 SW‧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KT IT서포터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5월 18일에는 ▲오조봇과 함께하는 창의 여행(초등 1~3학년) ▲VR로 만드는 우리 가족 이야기(초등 4~6학년)가 진행됐고, 6월 22일 오후에는 ▲MODI로 놀면서 체험하는 코딩원리(초등 1~3학년) ▲Al코디니+loT키트로 인공지능 이해하기(초등 4~6학년)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학기 과정은 모집 하루 만에 3배가 넘는 인원이 신청해 SW․AI 교육에 대한 도내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볼 수 있었다. 2학기 과정은 9월 16일부터 모집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충북SW・AI교육플랫폼에서 가능하다. 홍만표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우리의 지원 역량을 뛰어넘을 정도로 많은 수업 요청을 해 주시는 성원에 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18일 오전, 음악과 미술을 주제로 한 다목적홀(소공연장)의 기획공연 ‘음(音)미(美)하는 콘서트’를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5월 공연 '헨델과 루벤스, 화려한 만남'은 음악의 어머니라 불리는 헨델과 북유럽(플랑드르)를 대표하는 화가 루벤스의 공통점인 바로크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성악가의 오페라 곡과 미술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이다. 또한, 공연장 입구에 배치된 레플리카 작품을 만져보면서 유화의 임파스토 기법을 체험하고, 그림 속 화가의 모습처럼 사진을 찍어보는 포토존을 준비했다. 올해 4주년이 된 '음미하는 콘서트'는 음악과 미술을 주제로 소극장에서 주말에 진행하는 교육문화원 자체기획 공연이다. 상반기에는 4월 13일, 5월 18일, 6월 8일에 공연이 진행되며, 고전, 바로크, 전통을 주제로 지역예술가인 한국 아프리카 음악․춤 연구소, 알리오페라단, 씨알누리가 참여한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주말에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9일 오전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올해 세 번째 2024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재즈, 레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소리꾼 김율희가 나온다.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남도민요경창대회 일반부 대상을 받았고 현재 전통을 재료로 창작 작업을 선보이는‘우리소리 바라지’의 소리꾼으로도 활동중이다. 협연자인 베이시스트 서영도는 TV프로그램‘나는 가수다’,‘보이스코리아’등에서 세션 참여와 밴드활동, 라이브,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소리꾼과 재즈베이시스트가 목소리와 베이스만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끝없는 마음'을 시작으로 '빈산에 봄비 내리고', '정표', '육자배기', '이별가', '상사몽', '누구나 부르는 노래', '새해 아침 거울 앞에서'등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과 클래식과 콜라보한 미발표곡들을 선보이는 무대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산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시민감사관과의 간담회를 개최 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이슈화된 특정 주제 분야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고, 시민 불편 사항 및 위법·부당한 행정 사항 제보, 불합리한 제도개선 권고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투명하고 청렴한 아트밸리 클린 아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청렴시민감사관 22명이 참석했다. 감사위원장의 시민감사관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부패 취약 분야 공유, 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와 감사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산시 청렴도를 현재 2등급에서 1등급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시민 불편해소를 위한 소통창구 확대 등 청렴 외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우리 시 외부 청렴도 하락 요인을 분석하는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시민감사관들이 제시해주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올해 아산시는 반드시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