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이 6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환경교육 지도사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라남도 주관 생태학습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화순형 생태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 환경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수강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육비는 무료이나 자격증 발급비는 부담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화순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지역 환경 전문가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평생학습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061-379-3352)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2021·22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사전감정평가 제도를 적용하여 적극행정에 따른 토지소유자의 만족도가 향상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를 조사하여 정리하는 국가사업으로 토지 면적 증감에 따른 감정평가액을 산정하여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부과 또는 지급한다. 조정금 감정평가액은 법령상 경계가 확정된 시점을 기준으로 하기에 조정금 예측이 현실상 불가능하여 토지소유자와의 경계 결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감정평가액과 토지소유자가 생각하는 실거래가격과의 격차가 커 조정금 이의신청이 많은 편으로 그에 따른 조정금 체납도 증가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행정의 불합리함을 적극 해소하기 위하여 경계 결정 전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하여 사전감정평가를 진행, 예상 조정금을 미리 알려주었고, 이는 곧 경계 결정의 원활한 진행으로 이어져 토지소유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결과를 도출했다. 군 관계자는 “조정금을 사전에 안내하여 납부 부담이 완화되고 체납이 줄어들어 지적재조사사업의 만족도와 신뢰가 증대된 만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화순군은 10일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이란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의 자립 기반을 구축하도록 재정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시설·장비 지원사업 분야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예비·인증 사회적기업, 예비·행안부형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 해당한다. 다만, 2024년 상반기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 해당 사업의 최대 한도 기간까지 지원받은 기업 등은 지원 제외 대상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업개발비 사업으로 신규 사업개발을 위해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등 최대 5천만 원 ~ 1억 원을, 시설·장비 사업으로 신규 시설·장비 구매 및 노후 시설·장비 교체 등에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6월 27일 목요일 18:00까지이며, 군청 누리집 및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공지 사항에서 제출 서류를 준비하여 화순군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를 홍보한다고 10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충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이번 인식조사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대국민 공감대 형성과 자율 설치율 제고 방안을 도출하고자 추진됐다. 인식조사는 10월 31일까지 QR코드(사진 첨부) 또는 네이버 질문 서비스 접속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인식조사 응답 완료자를 대상으로 매월 5명의 당첨자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국민 의견이 적극 수렴될 수 있도록 인식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와 김동연 경기지사가 10일 오전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자락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으로 넘어가는 ‘사색의 길’을 함께 걸으며 상생프로젝트 가동 등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강진군과 경기도,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만남은 다산 정약용 선생과 그의 철학에 공감하고 군과 도, 양 재단의 향후 각종 콘텐츠 발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와 (재)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2024 신 경세유표 기회의 경기 강진순례’를 지난 9일부터 시작해 11일까지 일정을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 12월, 첫 강진 순례를 진행함과 동시에 강진군과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위해 MOU를 체결했었다. 경기도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만 19~39세 청년과 행사 관계자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강진 순례단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년간 유배생활을 했던 강진에서 특강, 포럼, 각종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실학 관련 콘텐츠들을 경험했다. 다산 선생의 흔적을 따라가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그의 정신과 삶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가 공정한 상거래와 건전한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상거래용 계량기(저울) 검사에 나선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한달간 2024년도 계량기(저울)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이다. 단, 2023년과 2024년에 검정·교정받은 계량기와 판매 등을 위해 보관, 진열 중인 저울 및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저울은 검사에서 제외된다. 대상 계량기는 정기검사 공무원의 검사(사용 오차 초과 여부 등) 합격 후 사용 가능하며 불합격 시에는 사용을 중지하거나 수리 후 재수검해야 한다. 또한 미수검 저울을 사용한 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수검해야 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 검사를 계기로 보다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며 “대상자들은 소재지 읍면동별 일정을 확인해 빠짐없이 검사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읍면동별 검사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유치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시민들에게 귀농에 대한 상담과 지원절차 등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안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신안군만의 귀농·귀촌 소개도 같이하며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신안군은 초기 귀농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농가주택 수리비’와 농기계와 농업 시설물을 지원해 주는 귀농인‘영농기반지원사업’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2024년 전남형 만원 주택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 귀농어·귀촌인의 인구 유치 기반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지난 6일 국가유공자와 신안군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70여 명이 함께하는 우리지역 현충시설 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의 아이들이 우리지역의 역사와 전쟁에 대해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희생된 순국선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충일 추념식 참여, 국가유공자와의 만남, 우리지역 현충시설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나라 영웅의 희생을 기리는 날인 제69회 신안군 현충일 추념식에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노래 합창 등의 참여로 추모의 의미를 더했으며, 국가유공자와 아동이 함께 우리지역 현충시설을 둘러보고 전쟁 경험담과 그들이 겪은 아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전쟁의 잔혹함과 그로 인한 상실감을 이해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삶과 헌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는 걸 잊지 말고 감사해야 한다”라며 “국가유공자와 미래세대 아이들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전쟁의 아픔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지난 6일, 신안군충혼탑을 비롯한 전 읍·면 충혼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동시에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김창식 상이군경회 신안군지회장, 양용석 전몰군경유족회 신안군지회장, 안수복 전몰군경미망인회 신안군지회장, 장동석 6.25참전유공자회 신안군지회장, 천수원 월남참전자회 신안군지회장, 박용실 무공수훈자회 신안군지회장, 황주남 고엽제전우회 신안군지회장을 비롯한 보훈가족과 기관사회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안군지역아동센터 아동 50여 명이 참여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 추모에 의미를 더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한 뒤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계승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신안군도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이어받아 적극적인 보훈정책을 펼쳐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양시의회는 10일 제32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포함하여 조례․일반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시의회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을 심사하며, 17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마지막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양시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보라 의원), 광양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임 의원), 광양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정구호 의원), 광양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철수 의원) 등 4건이다. 서영배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 예정된 결산 심사에서 지난해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예산 낭비는 없었는지 세심하게 심사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기관에서는 보조금 운용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