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6일부터 4일간 열린 제11회 함평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협회가 주관하며 함평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통영시, 울주군, 예산군, 고흥군 등 총 11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함평야구장, 전남야구장, 기아챌린저스 필드에서 열렸다. 4일간 예선 및 본선 경기를 거쳐 결승에서 맞붙은 김제시청 팀과 울주군청 팀은 치열한 접전 끝에 김제시청 팀이 울주군청 해뜨미팀을 16대10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공동 3위는 함평군청 골든뱃스팀과 화순군청 돌멘스팀이 차지했다. 김진석 함평군야구협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열정적인 플레이를 펼쳐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음 대회에는 경기 운영, 숙박 등 모든 부분에서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평군을 명실상부한 호남 야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저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소방서 관산읍 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달 18일 관산읍 소재 일손 취약농가를 찾아 지역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관산읍 남·여의용소방대 30여 명은 약 3,000평 규모의 마늘 재배 농가에서 마늘 수확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대원들은 “갈수록 농촌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화 되어가는 상황에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라고 했다. 정남진119안전센터장은 “일손이 부족한 취약농가에 휴일 이른 아침부터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준 관산읍 남·여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지난 8일 광주 광산구 일원에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추진했다. 이번 강좌는 담양군이 주최하고 국민체육기금, 복권기금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저소득층의 폭넓은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하나이다. 이날 행사는 관내 단기스포츠체험 선정자, 인솔자, 관리자 등 22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클라이밍 체험을 진행했으며, 시작 전 스트레칭하고 안전교육을 이수한 뒤 안전하게 이색 체험을 마쳤다. 이번 강좌의 한 참가자는 “태어나 처음으로 스포츠 클라이밍을 체험하는 즐거운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평소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제약이 많은 아이들에게 이번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담주 다미담예술구-예주구간(쓰담길) 일반임대 공간 운영자를 모집한다. 담주 다미담예술구는 예주구간(쓰담길)과 미주구간(담양시장)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문화예술 활동가와 상인들을 유치해 담양의 대표 관광지와 원도심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복합문화거점 공간이다. 담주 다미담예술구에는 공예, 독립서점, 베이커리,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입주자들이 창작과 상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추가 입주자를 모집해 담주 예술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모집 대상은 4개 실이다. 문화, 예술 등 콘텐츠를 활용한 공간 운영자 및 청년창업, 상업 공간 운영자이며, 모집 기간은 6월 27일부터 28일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만의 문화예술, 창작 등 특화된 상업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근 도시 경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 담빛수영장이 이용객 대상 수영장 안전요원 자격증 교육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5월 담양국민체육센터 담빛수영장에서 구직자 취업 기회 제공 및 안전사회 조성을 위한 이용객과 함께하는 수영장 안전요원 2급 자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수영장 이용 회원 24명이 참여했으며, 교육비는 1인 25만 원으로 군비 18만 원을 지원했다. 자격검정은 근무자 의식, 위기 대응 절차,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수중탐색 교육을 진행했으며 필기, 실기시험을 거쳐 전원 자격증 취득의 쾌거를 누렸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평소 이용하는 수영장에서 수상 안전교육을 받을 좋은 기회였다”라며, “특히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에 대한 부분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병노 군수는 “군민이 공공 체육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과 건강에 앞장서는 담양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3~5일 군청에서 ‘2024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우승희 영암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혁신 영암을 주제로 올해 1월 진행한 ‘2024년 군정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에서 나온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 자리.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111건과 공모사업 57건, 주요 업무 289건 등 457건의 사업 현황이 다뤄졌다. 주요사업으로 △지역순환경제 모델 구축 △농가 소득중심 농업정책 개발 △월출산 천황사권역 관광개발사업 △월출산 국립공원박람회 개최 △영암읍 대동공장 문화재생사업 △한옥박람회 개최 △여성친화도시 운영 방안 모색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제도권 밖 사회적 약자 통합 관리 및 지원책 ▲각종 주거단지 및 군민의 광장 조성 등도 거론됐다. 영암군은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사업별 문제점 점검과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2025~2026년 예정 사업들도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해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한다는 기초 위에서 각 부서사업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3,4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 영암군은 HD현대삼호 사내협력사 협동조합과 함께 △자동화 로봇 8대 도입 △자동화 혁신 추진단 설립 △전문 자격 검증 체계 구축 등을 내용으로 참여했다. 공모 선정으로 영암군은 국비 포함, 총사업비 9억7,800만원을 투입해 영암 삼호 뿌리 특화단지 입주 67개 기업의 용접, 표면처리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나아가 4차산업혁명 선도, K-뿌리조선업 기반 구축 등으로 지역경제 지속가능성장의 토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조선업 경쟁력을 높이고, 인력 부족 문제도 동시에 해소하는 성공적 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산업 발전, 인구소멸 위기 극복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가 21일 진행하는 ‘행복한 요즘 가족, 맞돌봄 맞살림’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10가족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가정의 고충을 해소하고, 가정에서 부모 역할을 강화하는 등 일·가정 양립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리. 영암군가족센터는 총 2회기로 부부교육을 실시해 서로의 역할을 이해·소통하는 방법을 전하고, 가족 캠페인도 실시한다. 나아가 프로그램 수료 후 각 가정에 요리 키트를 제공해 주말 요리체험을 갖도록 지원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는 6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단속은 사업장 내 배출시설 사전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녹조 발생 및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 기간 시는 홍보 및 계도, 집중 감시·단속 및 순찰강화,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으로 3단계 추진하며, 위반사항을 적발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함으로써 환경오염사고 등에 대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 동안 홍보 및 특별단속을 통해 환경오염 불법행위 및 녹조 발생을 예방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사업장에서는 자체 점검과 시설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해 환경오염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는 전국적인 백일해 환자 증가에 따라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의 적기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훕 소리가 나는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유아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 예방백신을 적기에 접종해야 하며, 생후 2, 4, 6개월에 기초접종을 받고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에 추가 접종을 통해 면역 수준을 유지한다. 과거 예방접종을 누락했거나, 추가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접종 완료자에 비해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12개월 미만 연령의 영유아를 돌보는 가족 및 의료 종사자도 과거에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접종을 권장하며, 소아청소년과·내과 등 25개 의료기관에서 유료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