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25년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에서 에너지,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 혁신기업의 전자제품 및 신기술을 국제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과 콘텐츠 기업의 참여를 독려해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공동관을 마련할 방침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전남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중소·중견기업 중 전자제품 및 콘텐츠를 생산·유통하거나 상용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대상이다. 참가 분야는 에너지, 모빌리티, 정보통신기술 및 콘텐츠, 디지털 헬스, 스마트팜 등이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제품 전시와 전시관 구축, 해외 바이어 발굴, 홍보와 마케팅, 통역, 항공료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 혁신상 수상을 돕기 위한 사전 교육과 컨설팅도 이뤄진다. 참가를 바라는 기업은 전남도수출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이 병영면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 명소화를 위해 목포대 도시및지역개발학과 학생들과 함께 도시설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난 4월 4일 병영면 하멜기념관에서 열린 현장워크숍을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진행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목포대 교과과정과 연계해 추진하며 재학생, 교수 등 40여명이 참여한다. 현장워크숍에서 학생들은 강진군 도시재생사업 및 주요 정책에 대한 강연을 듣고, 병영면 주민해설사와 함께 역사·문화자원 투어에 참여하는 등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목포대생들은 주제별로 7개 팀으로 나눠 병영면 도시재생사업지 일대 현장답사, 주민 인터뷰 등으로 지역현황을 분석한 뒤, 교육과정 중에 배운 전공을 살려 병영면 도시재생과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학생들은 각자의 아이디어를 담아 기획한 도시설계 기본구상을 시각화 자료로 도출해 패널로 직접 제작하고, 오는 13일에 열리는 성과공유회에서 전시와 발표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뽐낼 예정이다. 병영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도시재생사업과 병영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은 지난 5일 강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직장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저녁반 취미교실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추진한 여성 취미교실은 라탄공예 수업을 주제로 모집했으며 30명 모집에 60여명이 신청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라탄공예는 등나무와 같은 라탄 소재를 이용해 여름에 쓰기 좋은 라탄 가방을 함께 만들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직장인 A씨는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주 취미교실을 운영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여성 직장인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위해 취미교실을 계획했다”며 “직장인 여성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취미교실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직장인 여성 저녁반 취미교실은 여성이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퇴근 후의 직장인 여성들의 여가 활동을 장려해 자기능력을 개발하고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통한 재충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대세는 강진, 여행은 강진’.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여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2024 반값+ 가족여행 강진. 강진반값여행이 이번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넘어 친구, 연인, 단체모임, 동호회 등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2024 누구라도 반값+ Dream 강진 이벤트’를 이달 11일부터 시행한다. 기존 시행 중인 2024 반값+ 가족여행 강진을 계속적으로 실시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 친구, 연인 그리고 모임 여행을 계획 중인 관광객에게도 강진반값여행 혜택을 과감히 지원하는 이번 이벤트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1인 또는 2인 이상 사전신청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혜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개인이 신청할 경우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며, 2인 이상 팀이 신청할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여행경비의 절반을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 6월11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하는 ‘누구라도 반값’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광객은 최소 여행하기 3일 전까지 강진반값관광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정산신청을 해야 정산금을 받을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소방서가 7일 09시 52분경 순천에서 여수방면 자동차 전용도로 취적터널 내부에서 3중추돌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대상자 6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 7일 10시 10분경 현장에 도착하여 차량내부에 구조대상자 6명 안전구조 후 현장에 있던 구급차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여수119구조대는“차량 운행시 안전거리를 확보하며 터널 내부에서는 차선변경 금지 및 과속 금지하여햐 한다 ”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여수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수질환경 개선, 양식 생산성 향상, 어업 경영비 절감 등에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을 매주 직접 생산, 지역 육상양식 어가에 시범 보급해 어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친환경 유용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 등으로 수질 개선, 악취 제거 등 양식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 내병성 증가, 사료 효율 증가 등 효과가 있어 생산성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준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광합성균,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4종이다. 최근 원종 보존, 대량 배양, 품질검사를 진행한 후 18개 양식 어가에 15톤을 시범 보급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미생물 제제는 가격이 비싸 양식 어가에 큰 부담 요인이었으나, 이번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무상 보급을 통해 경영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유용미생물 보급으로 양식 환경 개선, 생산비 절감 등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용미생물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하고 기술 지원에 나서는 등 전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전남도는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계곡과 하천 71개소를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안전펜스와 안전수칙 표지판, 구명조끼와 로프 등 안전장비를 비치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에 나선다. 휴일에는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고, 시군, 경찰, 소방, 해경, 119수상구조대 등 유관기관과 긴급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인명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대책 기간 안전요원 배치 및 근무실태, 위험구역 접근 차단조치, 인명구조함 관리상태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도민 경각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전수칙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방학과 휴가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군, 읍면동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예찰을 확대한다. 안전요원이 없는 심야와 새벽 시간대 위험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26대를 보강 설치해 24시간 물놀이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 7일 오후 3시 31분경 전남 완도군 소안면 당사도 북방 약 2km 해상에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카약에 승선한 3명이 해상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받아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 등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 약 30여분만에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의하면 구조된 수상레저 활동객들은 당시 다소 높은 파도와 바람으로 인해 활동객 A씨(50대,남성)가 중심을 잃고 해상에 먼저 빠지자 카약에 함께 타고 있던 나머지 일행 2명(50대 남성, 여성)이 이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해상에 빠져 카약을 붙잡고 있다가 휴대전화로 직접 신고했다. 이에 급파된 노화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승선원 2명을 구조했으며, 나머지 1명은 민간해양구조선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어 귀가조치 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수상레저 활동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구조신고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완도해양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선비문화 체험행사를 지난 5일까지 3일간 담양군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선비문화 체험행사는 공직 유관 기관·단체 구성원의 청렴의식 고양과 청렴 문화 정착을 통해 지역의 청렴도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 3년째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총 3회에 걸쳐 이뤄졌다. 전남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단체 청렴 업무 담당자와 기관 추천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선 국립5·18민주묘지, 녹천고광순의사기념관 등 지역의 의미있는 사적을 방문하고, 의병 후손과 함께하는 전통찻자리체험 등 전통문화 속 청렴 문화에 대한 사실적 이해를 위해 현장을 찾는 체험형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또 김봉곤 훈장, 뚝딱이 아빠 김종석 개그맨의 청렴 강의, 서상일 훈장의 해설과 함께하는 소쇄원 방문 등 조상의 선비정신을 현대로 계승하고 청렴의 의미를 찾는 알찬 강의가 이어졌다. 김세국 전남도 감사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7일 연안 어장의 어족자원을 보전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신안 해역에 서해안 특산어종인 민어 1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민어는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서부지부 자원조성연구소에서 지난해 9월 수정란을 확보해 약 250여 일 키운 것이다. 신안군 밴댕이 축제 개막행사에서 신안군, 신안수협과 공동 협력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방류해 의미를 더했다. 전남지역 2023년 민어 생산량은 4천523톤으로 전국 생산량(5천934톤)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연구소 자체적으로 체계적이며 안정적인 어미 관리를 통해 매년 지속 방류할 계획이다. 민어는 섬과 섬 사이로 흐르는 난류를 따라 이동하는 회유성 대형 어종이다. 봄철 서해안으로 회유해 여름철 신안 임자 해역에서 산란한다. 수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제주 남방해역에서 월동을 한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최초로 등장하는 민어는 백성민(民)자를 쓰고 있어 국민 물고기였음을 알 수 있다. 지역에 따라 부르는 이름도 다양하다. 법성포는 ‘홍치’, 완도는 ‘불둥거리’라 불렀다. 서울 상인들은 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