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 옥곡면은 지난 5일 신금공단 내 주요 간선도로 일원에서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등 사회단체 회원 40여 명이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플로킹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신금산단 내와 공원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생활쓰레기 등 2톤 정도를 집중 수거해 아름답고 머물고 싶은 옥곡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오경숙 옥곡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옥곡면 이미지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옥곡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향숙 옥곡면 생활개선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솔선수범해 봉사를 실천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깨끗한 옥곡을 만드는 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원과 생활개선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면민이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옥곡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이 광양교육지원청과 4년 연속 추진하고 있는 도서관 이용교육 프로그램인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을 지난 5일 광양용강초를 마지막으로 참여 학교와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해 참여한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2월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추진됐다. 5월 2일부터 시작해 20개 초등학교에서 3학년 어린이 1,054명이 참여했으며 한 반씩 소규모로 총 42회 운영됐다. 희망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사서로부터 도서관 이용 교육을 받고 어린이도서관 곳곳을 탐색하며 책 읽기와 놀이가 합쳐진 다양한 독서 활동에 참여한 후 미우작가의 방으로 이동해 도슨트 선생님으로부터 해설을 들었다. 이어진 ‘작가와의 만남’은 가장 인기가 많았던 시간으로 김경희 작가를 비롯해 김윤정, 김준영, 김흥식, 남동윤, 미우 작가 등 국내 인기 그림책 작가 6명이 자신들의 책을 1인극 공연으로 보여주고 체험활동을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5일간 어린이들을 만나 ‘신통방통 세 가지 말’ 공연을 선보인 김경희 작가는 “준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6월 4일 관내 초등학교 10개교 교감, 예술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촌 학교문화예술교육 ‘우리동네 예술학교’ 2024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농·어촌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기회 확대로, 학생의 문화적 역량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작년에 총 9개 시·도교육청이 운영했는데, 진도교육지원청은 올해 공모 신청하여 교육부로부터 287,000천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진행은 학교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문화예술분야의 수준 높은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도 관내 10개의 초등학교가 문화예술분야 중, 총 17개의 프로그램으로 624시간을 신청하여 운영된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위탁 용역 업체인 ㈜한국능률협회 서덕민 팀장이 여름방학부터 운영될‘우리동네 예술학교’ 방학 캠프 및 교육과정 연계형 운영, 지역 및 전국 발표회 계획을 설명하고 Q&A를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산초등학교 이〇〇선생님은 “지리적 여건 때문에 양질의 문화예술강사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황망기 광양만신문 대표가 지난 4월부터 2회에 걸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망기 광양만신문 대표의 가문은 지난 5월 3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열린 ‘제21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에서 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시상금 전액인 100만원을 광양시 어린이들의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달라며 쾌척했다. ‘병역 명문가’란 1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말한다.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게 표창을 수상한 황망기 대표의 가문은 3대 11명이 총 267개월 동안 현역으로 복무했다. 한편, 황망기 대표는 지난 4월 22일에도 자녀 결혼식 축의금 중 100만원을 어린이보육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뜻깊은 일이 있을 때마다 우리 보육재단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황망기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더 나은 보육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가 급변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누리는 글로벌 관광도시 실현의 가이드라인이 될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관계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박종진 여가공간연구소 대표로부터 추진 결과를 보고 받고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리는 남해안 관광의 중심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경쟁력 확보, 관광 중심 경제권 형성,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성장동력 마련 등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할 4대 전략, 25개 사업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아이언아트시티 관광 브랜드 확산’, ‘광양의 맛(味) 발굴’, ‘해비치로 별밤 콘텐츠 확충’ 등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 슬로건에 걸맞은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콘텐츠를 핵심 테마로 선정하고 앞으로 이를 실현할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7일 ‘용인특례시 우수사례 견학결과 및 신규시책 발굴보고회’를 열고 정인화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우수행정사례를 벤치마킹해서 발굴한 24개 신규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 체결한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도시 협약을 사전에 조율할 때부터 양 시의 행정 자원을 상호 간에 최대한 공유·활용하기로 협의해 선진지 견학을 긴밀하게 추진하게 됐다. 시는 국소별로 두 도시 간 주요 시책의 비교 분석을 통해 우수사례 대상을 결정했고, 4~5월 두 달 동안 19개 부서에서 용인특례시 주요 현장을 방문해 담당 관계자들과 시책을 개발하기 위한 발전적 구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규시책을 살펴보면, 국 단위는 정책기획 사업을 위주로 발굴했으며, 시민복지국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2025 세정평가 대비, 미래산업국은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 건강드림 크루 프로그램 운영, 관광문화환경국은 챌린지광양 생활관광형 미션투어, 백남준 아트센터 연계 전시, 안전도시국은 도로 노면 청소차 등 운영, 버스정보시스템 운영 효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5일 고흥읍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정각사(주지 정암)에서 여름철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정각사 주지 정암스님과 신도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했으며, 지난 2021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일천만 원을 분할 기탁하기로 한 후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정각사에서는 1986년부터 40여 년간 연꽃장학회를 운영하며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 취준생, 다문화가족 등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부처님 오신 날 등 기념일에는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고 있다. 정암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취약계층의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더 챙기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와 따뜻한 온기를 실천해주신 정각사 정암스님과 모든 신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7일 녹동 JC와 녹동 JC특우회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백미 10kg 120포와 라면 80박스(6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JCI는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20세부터 45세까지 청년들로 구성된 범세계적인 순수 비영리 민간단체로 녹동청년회의소는 4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오정철 JCI 녹동청년회의소 회장은 “관내 취학계층 아동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JCI 녹동청년회의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에서 기탁받은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청년층의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4년 고흥 청년리더 아카데미’ 교육기관과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흥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역량강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개설된 청년 교육과정으로 지난해에는 195명이 수료, 자격 과정을 수강한 164명 중 99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이 중 49명이 관련분야 활동, 2명이 창업을 준비하는 성과를 거둬 청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교육 과정은 5월 중 청년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편성된 과정으로는 국가자격 8개(도배기능사, 굴착기운전기능사, 지게차운전기능사, 미용사, 장례지도사, GTQ 포토샵일러스트, 떡제조기능사, 에너지관리기능사), 민간자격 3개(조향지도사, 전통주제조사, 자이언트 실크플라워), 청년 소양(셀프인테리어, 청년명사특강, 청년금융교육)으로 편성됐다. 신청 자격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18세∼49세로 강사료 무료 지원과 재료비(80% 지원)가 지원되고 수강이 저조한 과정은 계획에서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6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1호로 지정된 고흥 쑥섬에는 여름을 알리는 꽃의 대명사 수국이 6월 초부터 만개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나로도항에서 도선으로 3분 거리에 있는 쑥섬에는 수국에서 퍼져나간 꽃내음이 여름맞이에 나서기라도 하는 듯 섬 곳곳에 그 흔적을 남기고 있다. 쑥섬만의 고유한 이야기가 담긴 팻말이 곳곳에 놓인 울창한 난대림 숲을 한눈에 담아가며 오르다 보면, 쑥섬 8경 중 하나인 수국길이 그 자태를 자랑하듯 피어있다. 형형색색의 수국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이들이 몰리는 주말이면 일일 1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임을 실감케 한다. 쑥섬은 사계절마다 피어나는 꽃정원뿐만 아니라 탐방길을 따라 걷다 보면 색다른 볼거리도 마주하게 되는데, 옛 시절 마을 청년들이 사랑을 키웠다는 사랑의 돌담길과 요즘에는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우물터는 잠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으로 모든 방문객에게 빼놓을 수 없는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다. 마을 안길을 벗어나 외곽 해안도로로 나가면 푸른 바다에 반사돼 반짝이는 윤슬에 비친 새하얀 성화 등대가 나타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