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오는 6월 13일 오후 7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고흥군 전속예술단 소속인 발탈 전승 교육사 정준태의 ‘발로 노니는 탈놀음’ 기획공연을 상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산청(舊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는 ‘2024년 전승자 주관 전승활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국가 무형유산 제79호 발탈 전승 교육사이자 고흥군 전속예술단 판소리창극단 지도자인 정준태씨가 진행하는 공연이다. 발탈은 탈꾼의 한쪽 발에 탈을 씌운 후 춤과 노래로 익살스러운 흥을 돋우면서 마당극을 진행하는 일종의 국악 가면극이며, 1993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국가 무형유산이다. 공연 출연진은 정준태 전승 교육사, 박정임 예능 보유자 등 11명의 발탈 출연팀으로 구성됐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며 군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발탈 공연을 통해 우리 국악의 즐거움을 누릴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흥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연 및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3월 소방당국은 산행 인구가 증가하는 봄철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진도소방서는 자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첨찰산”을 산악사고 안전대책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진도119안전센터 및 119구조대는 4 부터 5월 2개월간 산악사고 안전대책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산행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등산로에서 등산객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산불예방·안전수칙 팸플릿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5월 19일 산악사고 안전대책 지역으로 선정된 의신면 “첨찰산”에서 진도소방서 직원들은 봄철 나들이를 온 등산객들에게 안전한 산행을 위한 캠페인을 전면 실시했다. 진도소방서 박천조 서장은 “앞으로도 산악사고 저감을 통한 국민 행복 여가생활을 마련하기 위하여 진도 등산지킴이들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이 지난 5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군 답례품 공급업체 63개소 중 46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1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군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차별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 시스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발생 사례를 공유하는 등 업체 간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했다. 군은 이날 수렴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담양군은 총 5차에 걸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45개 품목, 63개 공급업체를 선정한 바 있으며, 현재 140여 가지의 상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답례품 공급에 힘써주신 업체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기부자들이 담양에 기부하고 받는 답례인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올해에도 품질 좋은 답례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2024년 여름방학 중 대학생 인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관내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다양한 직장 실무 경험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추진하고 있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담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신청은 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6월 13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공정한 선발을 위해 학력, 자격증, 어학 점수 등 객관적 지표에 따라 1차 서류심사 후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인원은 7월 1일부터 5주간 근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행정 분야 실무지식 습득과 대민행정 체험 등 다양한 군정 업무 경험을 통해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취업을 대비해 부족한 부분, 적성 등을 파악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내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윤병태 시장이 나주천 생태물길공원 조성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나주시는 7일 윤병태 시장이 본격적인 여름철 집중호우를 앞두고 중앙동 동점문 인근을 찾아 나주천 생태물길공원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나주천 생태물길 조성 사업은 민선 8기 나주시의 역점 현안사업 중 하나다. 원도심 시가지를 관통하는 나주천의 수질과 생태 환경을 복원해 나주 대표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고 홍수 대비 치수기능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생태물길 조성사업의 핵심은 나주시 경현동에서 삼도동 영산강 합류부 일원까지 3.07㎞ 구간 하천정비, 3.04㎞ 구간 차집관로 정비, 교량 13개소 재가설, 청동배수펌프장‧유수지 증설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환경부와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업비 936억원을 확보해 지난 2022년 12월 착공해 다목적생태광장(주차장), 굴곡수로 조성을 완료했다. 금년 상반기에 청동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증설과 학교에서 동점문 구간 하천 정비 공사를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남내교 등 5개 교량 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오는 6월 7일부터 23일까지 1004섬 분재정원에서 ‘소사나무 분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소사나무 분재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소사나무 분재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 전시되는 소사나무 분재는 1004섬 분재정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수령 100년에서 300년에 이르는 명품 분재로, 그 가치와 아름다움은 더욱 특별하다. 60여 점의 소사나무 분재 작품이 주 관람로와 유리온실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소사나무 분재를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그 섬세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소사나무는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소교목으로, 한국의 자생식물이다.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며, 꽃은 암수한그루로 4월부터 5월에 피고, 열매는 반달걀형으로 톱니가 있으며 9월부터 10월에 성숙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소사나무 분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많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6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3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 대회’의 참가자를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3일 담양군과 전라남도, 화순군, 광주광역시, 광주문화방송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지오마라톤 대회는 ‘자연을 달리다’를 주제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다채로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 화순 금호화순리조트 공용주차장에서 출발해 화순군과 담양군 일대의 주요 지질명소를 따라 달려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하며, 종목은 32km, 하프, 10km, 5.18km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도래수, 무동마을 등 지오빌리지의 아름다움과 지역문화가 담긴 특색있는 음식 ‘지오푸드’를 소개하는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온누리상품권으로 주어지며 현장에서 지역의 특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오푸드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마라톤 참가 신청은 지오마라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마라톤세상)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한방(韓方)에 유연하게! 실버요가 교실’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방 실버요가교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이 저하된 관절염, 골다공증 질환자 등 노년층 대상으로 관절통증완화 및 건강 개선을 도모한다. 이번 교육은 한의약적 명상 및 유연성 증진 등 맞춤형 요가 수업을 진행하는 한편, 한방 공중보건의의 한의약 만성질환 관리도 병행해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한방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한방에 대한 접근성과 공공성을 제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지난 6일 오전 10시 남산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추념식에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하여 하성동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보훈단체 대표 및 보훈 가족,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되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리는 현충일 추념 사이렌 소리와 함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복규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조국의 평화와 가족·후손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머리 숙여 깊은 경의를 표하며 숭고한 희생과 애국심을 절대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분들의 희생과 공로에 끝없는 존경과 예우를 다하여 유가족들께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중 저소득층 및 70세 이상 무의탁 노인과 유족 등 38명에게 격려 차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오는 2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14일 가·무·악이 한데 어울려 얼씨구 추임새가 터지는 ‘담빛 풍류’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장사익을 비롯,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 윤진철 명창과 고법 보유자 박시양 명고가 만나 벌이는 적벽가 국가무형유산 남해안별신굿 보유자 정영만의 굿소리로 흥을 돋운다. 이어 우도농악 보유자 김동언, 승무 전승교육사 김묘선 명인, 연희대 팔산대 김운태 예술감독이 우리의 춤으로 담양의 밤을 환하게 밝힌다. 담양군문화재단은 군민의 창조적 문화활동과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담양군이 2014년 창립한 출연기관으로, 폐산업시설인 남송창고와 해동주조장을 담빛예술창고와 해동문화예술촌 등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변모시키는 등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재단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6월 14일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9월 학술행사와 11월 비전 선포 기념식 등을 통해 과거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10년의 미래를 향한 가치와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