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통 장문화와 장고에 대한 보존의 중요성을 모색하기 위해 ‘전남과 장흥고씨 양진재종가의 장문화’라는 주제의 학술포럼이 열린다. 담양군이 후원하고 (사)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오는 11일에 슬로시티 담양군 창평면 기순도 명인의 장고(醬庫: 장독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학술포럼은 국가유산청(舊 문화재청)에서 2023년 국가무형유산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한식과 그 한식의 근간이 되는 전통장(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남지역과 양진재 종가의 전통 장문화와 장고에 대한 보존 및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종미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의 ‘장문화의 전통과 활용’에 대한 기조 강연을 비롯해 서해숙 남도학연구소장의 ‘철륭신앙의 전승과 양진재종가의 장문화’ 발표와 ‘전남지역 전통 민간 장고의 현황과 특징’, ‘(사)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의 활동 등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식전 행사로 장흥고씨 양진재 종가의 장 전시 및 시음을 할 수 있도록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지난 5월 27일 10시 남해안(전남~경남)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함에 따라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는 100㎡당 보름달물해파리는 5개체, 노무라입깃해파리는 1개체 이상 출현하면 발령된다. 보름달물해파리 20개체, 노무라입깃해파리 3개체 이상 출현 시 ‘경계’ 단계, 보름달물해파리 100개체, 노무라입깃해파리 10개체 이상 출현 시 ‘심각’ 단계로 상향된다. 전남해역은 지난해보다 수온이 높고(평균 1℃) 부유유생이 대량 발생해 해파리 대량 출현이 예상된다. 해파리가 대량으로 출현하면 어업활동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전남도는 해파리 피해 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해양수산국장을 본부장으로 지방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 발령 시부터 도, 해양수산과학원, 시군, 자율관리어업공동체(111개소)로 구성된 민관 모니터링 요원이 주 2회 이상 예찰활동을 하고 있다. 특보 해제 시까지 계속 추진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7일까지 이틀간 중국 장시성 임업국 양하오 부국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임업 대표단과 임업 분야 우호 교류를 진행했다. 전남도와 중국 장시성은 2012년 자매결연을 하고 경제, 농업, 임업, 바둑·축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임업 분야는 2019년 임업 대표단의 첫 방문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전남도 초청으로 5년 만에 재개됐다. 전남도는 간담회를 통해 전남의 산림자원 육성, 산림재해 대응, 산림관광 성공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두 지역 간 임업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에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모았다. 장시성 임업 대표단은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전남의 정원정책 성공 사례를 청취하고, 중국정원을 비롯한 12개소의 세계전통정원과 20개소의 테마정원을 둘러봤다. 전남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를 방문해 황칠, 멀꿀, 모새나무 등 전남의 비교우위 임산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형 생물산업 육성 현장도 시찰했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중국 장시성과의 교류활동은 두 지역 산림정책 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6일 나주시민공원 현충탑 광장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추념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과 지역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경찰·소방·군부대 등 관계기관 단체장, 학생대표, 시민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추념식에 앞서 참전기념탑과 나주출신인 김태원 장군 기적비, 조정인 의병장 순절비를 찾아 헌화, 참배했다. 추념식 본 행사는 국민의례와 현충탑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호국 영웅 다시 부르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헌화는 윤병태 시장,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시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장, 학생대표 순으로 이뤄졌다. 관내 학생들은 헌화와 고령 참석자 자리 안내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오늘날 자유와 민주, 평화를 있게 해준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또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헌시 낭독은 청송 김성대 씨가, 국가에 부름에 목숨을 바쳤던 영웅 20인에 대한 다시 부르기는 이정옥 전몰군경 유족회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일 바르게살기운동 구례군협의회(회장 함호림)에서 사랑의 쌀 400kg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례군협의회는 지난 5월 30일 회장 이․취임식 행사 때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군은 기탁받은 쌀을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함호림 회장은 “화려한 꽃보다 더욱 뜻깊은 후원으로 축하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새로운 출발을 기부와 함께 시작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역사회를 생각하고 배려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바르게살기운동 구례군협의회가 우리 이웃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단체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기리는 추념식을 6월 6일 구례군 현충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순호 군수와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헌신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순호 군수는 “독립, 호국,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뜻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7일 ‘함평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함평교육지원청을 비롯해 목포대, 초당대, 동신대 등 지역대학, 그리고 함평 학다리고, 함평고, 전남보건고, 함평골프고 등 지역 고등학교가 참여했다. 또한 함평군 산업·농공단지입주기업협의회 등 관‧산‧학 각 주체를 대표하는 13개 기관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협약은 함평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등에 따른 지역협력체 구성을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자율형 공립고 등 공교육 분야 협력 강화, 지역 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 등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를 위해 모두가 아낌없이 힘을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특성에 맞는 창의적 교육환경 조성으로 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성군은 7일 ㈜한국프라임제약이 전남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한 ‘우리 고장 농산물 사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성 회천 수미감자(10kg) 1,050개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리 고장 농산물 사주기 캠페인’은 보성군 김철우 군수, ㈜한국프라임제약 양승철 전무이사(현 벌교상업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차원예유통과 노정이 과장, 회천면 선종배 면장 등이 함께했다. ㈜한국프라임제약은 지역 농산물 판로를 넓히기 위해 10년 전부터 보성 회천 수미감자(10kg)를 800개 이상씩 구매해 왔으며, 올해는 구매 물량을 늘려 3,000만 원 상당의 감자를 구매했다. 한편, ㈜한국프라임제약은 광주에 본사를 둔 호남 지역 중견 전문의약품 제조 기업이며, 전주 과학 산업단지에 생산 공장을 두고 수도권에 연구소와 개발부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미력면여성자원봉사회가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 준비 어려움이 있는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활동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미력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15명이 직접 만든 열무김치, 장아찌 등 밑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등 안부를 살폈다. 미력면여성자원봉사회 백형숙 회장은“스스로 반찬 준비가 어려운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찾아가는 복지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동수 미력면장은 “오늘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한 미력면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미력면에서도 촘촘한 복지 실천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부패 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철우 보성군수와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 임용자가 대거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상 갑질 근절’이라는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 정승호 재미있는 교육 컨설팅 대표가 맡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사적 노무 요구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규정 등이다. 특히, 직원들이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소통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상호 존중 및 배려로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교육, 결의대회 등의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