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지역 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안전 점검 대상 시설은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공동주택, 전통시장 등 9개 분야 82개소이다. 보성군은 소방, 가스, 전기, 승강기, 건축, 토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보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 등 후속 조치 후 행정안전부 집중 안전 점검 관리시스템에 입력해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 또한, 집중 안전 점검 기간 다중이용시설 등에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군민의 참여를 높이고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민간 단체와 협업해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에 힘쓴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하나로 시행되는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보성군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완도군 소안도 항포구에서 완도해경과 소안해양자율방제대가 합동으로 섬 내 방치된 폐유통을 170여개를 수거하며 해양오염 예방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해안가에 버려진 폐유통이 장마나 태풍으로 인해 인근 어장 및 양식장으로 유입될 경우 주민들의 재산과 해양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어 이번 정화 활동은 소안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현재 완도해경에서 운영중인 ‘해양자율방제대’는 원거리 섬지역 22개소에 어민 2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지역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대응 및 민·관 공동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사고초기 해양자율방제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밀착형 서비스 및 교육 훈련을 통해 선제적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해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은 최근 ‘2024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진도군, 진도경찰서, 진도소방서 등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안전지수 현황과 분야별 개선 대책을 공유했다. 또한 분야별 사망자수와 안전사고 발생건수를 감축시키기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하는 등 진도군과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지수를 개선하기로 도모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안전과 관련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해 지자체 간 안전 정도에 대한 등급을 계량화하여 매년 공표한다. 총 5개 등급으로 분류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 군은 안전벨트 착용, 방향지시등 점등, 위해요소 안전신문고 신고 등 의식이 취약한 부분에 대한 시민 의식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캠페인 전개, 안전교육 실시 등 각종 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도가 되기 위해서는 진도군과 관계기관, 주민들의 노력이 필수다”며 “계속해서 진도군의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이 7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박지원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지원 국회의원과 김희수 진도군수 전남도의회 김인정 의원, 진도군의회 장영우 의장과 군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국회의원을 포함한 의원들과의 군정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진도군 현안사업과 2025년 국고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사항인 국도 18호선 노선(기점) 변경(新 조도대교 건설)과 진도 해안일주도로 국도 77호선 승격을 적극 건의했다. 新 조도대교 건설은 섬 주민의 교통‧의료‧식수‧교육 등 삶의 질 제고와 천혜의 다도해 자연 경관을 활용한 해양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또한 해마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인 진도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열악한 실정으로 철도서비스가 절실한 상황이다. 호남고속철도를 목포에서 진도까지 연장해 지역 균형발전과 내륙-서남해안-제주도를 잇는 물류‧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군은 목포역에서 진도까지 철도 노선을 연장하는 호남고속철도 3단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지난 6일 충의공원 충의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곡성군수 권한대행, 곡성군의회 의장, 기관 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렸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시작하여 오전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21발의 조총을 발사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곡성군수 권한대행 이귀동 부군수의 추도사를 시작으로,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장, 곡성군보훈단체연합회 최태호 회장의 추도사가 엄숙히 진행됐다. 헌시는 곡성고등학교 이사랑 학생이 이해인 시인의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낭송하였으며, 참석자 전원의 현충일 노래로 추념식을 마쳤다.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민주주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자랑스러운 역사이며, 선열들의 헌신이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그 뜻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옥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취약계층 65세 이상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인 '어르신 소풍가기 좋은 DAY' 나들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외부 활동이 적은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지역 내 관광지를 방문해 추억을 선사하고,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에는 어르신들이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증기기관차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오후에는 곡성치유의 숲에서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편백나무 베개 만들기, 지압 마사지, 숲길 걷기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몸이 불편해 기차마을을 와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나와보니 너무 좋다”며 “날씨도 좋고 이웃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니 오늘이 정말 행복한 날이다”고 말했다. 신동준 옥과면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활기찬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행사에 즐겁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독감을 해소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이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고흥읍 전통시장에서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구강 보건 기념행사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군 보건소는 구강 이동 진료 버스를 이용해 고흥읍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상담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구강 위생용품 올바른 사용법 안내 ▲의치 세척 ▲구강 위생용품 전시 ▲치과 정기 검진 안내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보건사업으로 치매 조기 검진, 정신 우울증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들을 교육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구강건강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 읍내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해 치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흥읍 주민은 “평소 치과 정기진료가 힘들었는데 보건소에서 직접 나와서 의치 세척 및 구강검진 상담을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구강관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해 지난 6일 현충공원 현충탑 광장에서 관내 9개 보훈단체와 보훈가족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모 헌시 낭독, 추념사, 추모 합창,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 정신을 계승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우리 군에서도 그분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모 헌시는 유연숙 시인이 쓴 ‘넋은 별이 되고’를 6.25 참전유공자의 유족 최삼복님이 낭송했고, 고흥우주합창단에서 추모곡인 가곡 ‘비목’, ‘늙은 군인의 노래’를 불러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한, 어르신들로 구성된 청춘 윈드오케스트라 단원 40여 명이 식전 추모 연주와 함께, 애국가 및 현충의 노래 반주를 해 ‘일상 속 살아 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취지를 살릴 수 있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이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3주간 16개 읍·면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사 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인사 상담실’은 평소 거리가 멀거나 부담감으로 인해 인사 부서에 찾아가 상담하기 어려웠던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직원들의 불편 사항이나 인사 분야 전반에 대해 청취하는 등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소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인사 분야 신규 시책으로 기획됐다. 이번 ‘찾아가는 인사 상담실’은 특히 이제 막 공직에 적응 중인 읍·면 8급에서 9급 직원들의 전수 면담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수요자 중심의 인사 서비스를 제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제고 및 조직 내 소통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사 상담실 운영을 통해 일선 공무원들이 겪는 인사 문제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이 오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선발 대상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농업경영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병역의무 대신 본인 영농기반에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는 자 또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이미 선정된 자로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았거나 금년도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2025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자이다. 하지만, 교육기관(전문대, 대학, 대학원) 등에서 학생으로 재학 중인 경우나 휴학 중인 자는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신청이 불가능하다. 다만,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 연도에 졸업할 수 있는 자, 본인의 영농사업장에서 통학·통근하고 있는 자, 방송 통신에 의한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의 의무 복무기간은 산업기능요원에 편입된 날부터 현역 입영대상자는 34개월,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보충역은 23개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