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매실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 등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5월 말부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고령농가, 영세농가, 장애농가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 유관기관, 봉사단체와 기업들이 한마음으로 매실 수확 작업을 돕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도 바쁜 일정을 쪼개 7일 진월면 농가를 방문해 스마트원예과, 노인장애인과 직원 20여 명과 함께 매실 수확과 선별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인화 시장은 “명품 광양매실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농가들이 노력하고 있는데 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량 감소에 인건비까지 올라 농가들이 어려움이 많다”며 “매실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시 공무원과 기관, 단체 직원들이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원예과와 읍면동사무소, 지역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해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자원봉사자와 생산농가를 연결해 일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만호동에서는 지난 5일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회원들과함께 저소득 어르신 세대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가족들과 왕래가 없는 독거노인으로, 낡은 주택에 거주하여 평소 집수리와 전기 등 안전 점검이 필요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 때 수리를 못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해왔다. 이런 형편을 전해 들은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회원들은 노후 된 벽을 페인트로 손수 칠하고, 전기시설 점검과 옥상에 쌓여있던 생활폐기물들을 수거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을 살펴 가며 정비했다. 김세웅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내 부모님의 집이라 생각하고 꼼꼼하게 수선하여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애써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어려운 세대를 발굴하여 지역 내 봉사단체와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은 지난 3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한 상반기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상반기 도서관문화프로그램은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테라피’, ‘쉽고 빠르게 그리는 유화’,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매트 필라테스’, ‘힐링 북아트’, ‘그림책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5강좌가 운영되어 400명이 참여했다. 오전, 야간, 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로 운영된 상반기 도서관문화프로그램은 예술, 취미 등의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수강생의 수료작품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실용적이고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좋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목포시립도서관은 “지역 내 시민들이 상반기 동안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취미를 가지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참신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가 지난 5일 목포벤처․문화지원센터에서 ‘제12회 시민 일본어 무료 강좌’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강좌는 일본어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50여명이 참여해 외국어에 대한 열정을 느낄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강좌는 오는 7월 19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일본 문화와 기초회화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홍률 시장은 “이번 시민 일본어 강좌를 통해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일본의 문화와 사회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시민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시민 외국어 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회식에 앞서 참석자 전원이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의대유치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는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인식을 제고를 위해 전남에서 최초로 대학생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시범사업으로 지역의 6개 대학과 감염병관리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 학교의 대학생 30명을 감염병 예방 SNS(사회관계망서비스)서포터즈로 위촉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발대식에서 “신종감염병의 발생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며 "감염병 인식 개선을 위해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 창구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는 SNS에서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활동을 벌이는 주민참여형 단체다. 목포시는 지역의 6개 대학과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 시범사업 협약을 맺고 역량있는 간호학과 학생들을 SNS서포터즈로 추천을 받았다. 이들은 이날 법정 감영병의 종류와 이해, 감염볌 예방 및 관리, 감염병 감시체계,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교육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5일 한빛원자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 원자력안전위원회 한빛지역 사무소 안지현소장과 한빛원전 최헌규 본부장을 포함한 원전관계자, 집행기관 공무원, 언론인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위원회 개최는 최근 한빛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차원에 마련된 것으로 보여진다. 위원회는 ①피동형 수소제거장치(PAR) 현황 및 문제점 등 개선방안 ②한빛 1호기 원자로하부헤드 관통관 결함 조치 진행사항 ③한빛원전 4호기 안전차단기 제어카드 문제점 및 후속조치 사항 ④고준위 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 건설 진행 사항 ⑤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결과 및 후속 진행사항 등 한빛원전 5대 현안사항에 대하여 안정성 확보 차원의 논의가 이루어 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주민과 소통 부재를 강하게 지적하고, 오는 21일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 개최를 농번기철을 감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민장학재단을 향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충효교육관 김득환 회장 2백만원, 퇴직 공무원 윤영관 씨가 3백만 원, 강진군 이용사협회 마창수 회장 1백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선현들의 가르침과 효 사상을 전파하며, 청소년들의 도덕, 윤리, 가치관 확립을 위한 지역인재 양성의 교육관으로 자리 잡은 사은정 충효교육관의 안주인 이금주씨와 함께 기탁식에 참여한 관장 문덕근(前 강진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강진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주역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 됐으면 한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열과 성을 다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 퇴직 공무원 윤영관씨는 “뇌출혈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날, 많은 동료 선후배 직원분들의 진심 어린 격려에 감사했다”며 “38여 년을 넘게 공직 생활을 하면서 넉넉한 형편이 아님에도 기꺼이 장학금을 기탁하는 선배 공무원들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에 그 뜻을 이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은 지난 4일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실에서 강진군민자치대학 ‘제11기 여성대학’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여성대학은 친환경 천연화장품 만들기 강좌를 운영했다. 이상기온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요즘 친환경 공예·제품 만들기 등 ‘제로 웨이스트’를 향한 다양한 친환경 문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번 천연화장품 만들기에서는 친환경 비건 재료를 사용해 여름을 대비한 수분패드 및 수분크림을 만들었다. 비건 재료와 화장품을 매칭해 여성 수강생들의 참여도 및 집중도가 높았다. 여성대학 수강생들은 각자 환경보호를 위해 텀블러를 항상 사용하고 있으며, 환경에 관심 있는 몇몇 수강생은 ‘생태환경교실 강사’ 교육을 수료했다. 한 수강생은 “천연화장품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11기 여성대학은 ‘사진&영상 전문 콘텐츠 제작 및 활용’을 주제로 전문강좌를 개설했으며, 교양(취미) 및 현장실습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중년여성들의 다양한 갱년기 관련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5월 3일부터 31일까지 5주에 걸쳐 40~65세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중년여성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년여성의 60~80%가 경험하는 갱년기 증상 완화와 건강 증진을 위한 음악과 함께하는 건강 체조와 한의약적 상담과 교육을 접목한 힐링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체질량 지수 측정, 혈액검사 6종(공복혈당, 총콜레스테롤, 간기능, 중성지방, LDL, HDL)등의 사전 ‧ 사후 기초 검사를 통해, 신체 변화 모니터링과 개인별 건강상담도 병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남모르는 우울감도 많이 회복됐고, 스트레스 완화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중년세대가 신체적 심리적 위기를 건강하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건강한 중년, 건강한 강진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전액 국비로 운영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생활 속 인문 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지역 및 공동체와 소통하고 교감하는 강연과 탐방 연계형 인문 독서 프로그램이다. 강진군도서관은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8월부터 10월까지 ‘이야기가 핏줄이 되어 동네의 살길을 모색한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총 11회에 걸쳐 강연, 탐방, 후속모임 등으로 꾸려지며, 내 고장의 고유문화가치를 직접 발굴하고 지역, 역사, 사람이 함께하는 인문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올해는 동화 작가, 그림책 작가, 시인, 문화 해설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진이 참여하며,지역의 설화를 찾아, 이야기 너머 동네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지니는 콘텐츠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신석 도서관장은 “강진의 이야기가 공간을 살려내는 새로운 생명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