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5일 한사랑케미칼 김순이 대표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순이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9차례에 걸쳐 총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순이 대표는 “작은 보탬이지만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김순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는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승달장학회는 지난 199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3,527명에게 30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산 군수 주재하에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축제운영 전반에 대한 부서별 분담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홍보영상 시청, 행사장 운영계획,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축제장 공간 배치, 편의시설 운영, 행정 지원 개선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산 군수는 “올해는 축제기간 조정으로 무더위가 예상되니 관광객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설 확보와 동선 배치 등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돌아가 다음 축제를 기대하고 기다리는 축제, 안전하고 유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황토 갯벌 1㎥의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황토 썰매·황토갯벌 장어잡기·운저리 바다낚시 체험, 해파리 물회 나눔행사, 전국민 갯가 가는 길 걷기대회, 야간 불꽃쇼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 산단·전문 의용소방대는 소라면 복산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감자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산단·전문 의용소방대 1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은 100평의 밭에서 감자수확, 풀메기 등 인력난으로 시름에 잠겨있던 농가의 얼굴에 미소를 선사 했다. 도움을 요청한 농가에는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와 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추현호 전문 의용소방대장은 “각자의 바쁜 생업을 뒤로하고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준 대원에게 감사하다”면서 “우리 군의 안전뿐만 아니라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지역 파수꾼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3일 함평군 제8호, 제9호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거주하는 마을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는 보건소, 면사무소, 마을대표 등으로 구성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엄다면사무소와 대동면사무소를 방문해 구체적 사업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 대상은 60세 이상 주민, 인지저하자, 경증 치매환자이며, 오는 12월까지 치매인식개선 교육과 맞춤형 치매안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이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한다”며 “치매환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 SRF열병합발전소와 관련된 현안 대응과 정보 공유를 위한 민·관 소통 창구가 개설됐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5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나주 열병합발전소 주민참여 환경모니터링 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회 출범은 2023년 6월 나주시와 발전소 운영 주체인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체결한 상생발전 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위원회는 나주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대표 주민 7명, 전문가 4명, 시와 한난에서 당연직 4명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모니터링 위원회에서는 친환경적인 발전소 운영방안 논의, 환경 분야 현안 대응과 더불어 오염 물질 배출농도 등 발전소 운영 정보 공유 창구로서 시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앞서 나주시는 한난과의 상생발전 협약을 계기로 2023년 7월부터 SRF(고형연료제품) 월별 사용 용량, 발전소 가동 현황, 사후환경영향조사 결과 등을 시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으며 한국환경공단 공개시스템을 통한 TMS(굴뚝측정기기) 측정 결과도 공개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모니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는 관내 65세 이상 노년기 부부 4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부부 역할지원 프로그램 ‘그대와 백년해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이 줄어들어 체력이 저하되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일상생활에서의 활동 수행을 도와 노년기 부부의 활력 넘치는 삶과 부부 관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 강○○(84세) 씨는 “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마음이 열리면서 힐링이 됐다.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주 만들어 주세요.”라는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센터 관계자는 “오는 6월 18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4회기에 걸쳐 미술매체 활동을 통한 부부역할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함평군가족센터는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가족 갈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취약·위기 가족의 발굴과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가족센터” 운영으로 다양한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9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5일 환경보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켜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후 위기 극복 및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청 직원 및 함평군환경보전연합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함평군청에서 결집해 함평 공영터미널까지 행진하며 팸플릿과 스티커 배부 등으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근처 시장과 하천 주변을 청소했다. 행사와 더불어 음식쓰레기 줄이기, 화학비료 적게 사용하기, 제초제 사용 안 하기 등 ‘3소3무 운동’ 홍보와 실내 온도 적정 유지 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깨끗한 지구, 깨끗한 함평을 위해 군민 모두가 환경 보전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 5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 내 참전용사 기념탑에서 제69회 현충을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등 경찰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묵념, 국민의례,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완도군 참전용사 기념탑은 6·25전쟁 및 베트남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한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존 용사들의 호국충정 및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건립된 탑으로 6·25전쟁 참전유공자 2,408명, 베트남전쟁 참전용사 408명, 무공수훈자 109명 등 총 2,925명의 이름이 새겨져있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순직한 해양경찰관의 넋을 기린다”며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해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광영어울림센터 내 ‘카페250’ 개점을 기념해 5일 광영동 어르신들께 사랑의 간식을 전달했다. ‘카페 250’은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카페로, 기업과 사회단체에 커피 쿠폰을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로 간식 나눔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간식은 총 250세트로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부드러운 빵과 과일주스로 구성됐으며, 광영동 주민센터와 협조하여 각 경로당으로 배달해 어르신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윤선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간식 나눔 행사를 비롯해 공동주방을 활용한 어르신 식사 대접 등 지역민의 복지와 화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희섭 광영동장도 “카페 개점과 더불어 의미 있는 나눔 행사까지 계획한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 행정 구현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협동조합으로 도시재생 실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이 2024년 '지혜학교' 인문학 강연을 열고 ‘남도 민속’을 재조명한다고 밝혔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문화시설 공모사업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통해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도록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강연을 제공한다. 중마도서관은 올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6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총 12회에 걸쳐 ‘남도 민속에 스며있는 선조들의 전승 지혜’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강사는 남도민속학회 회장이자 전남대학교 호남문화연구원인 박종오 교수가 맡았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농경문화를 기반으로 형성된 남도(호남) 지역의 전승 민속과 강(江)·해양(海洋) 문화에 대해 살펴보며 생태 적응에 대한 선조들의 지혜를 확인해보고, 과거의 문화를 오늘날의 관점에서 재해석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최근 '파묘', '악귀' 등의 대중문화 콘텐츠를 통해 ‘민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와 관련된 무속신앙이나 신비한 설화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성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