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가 해남군 미래성장동력 확보의 시금석이 될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해 연일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명군수는 5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 우동기 위원장을 만나 해남군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 5월 29일에도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을 방문한 바 있는 명군수는 이번에는 우 위원장을 면담하고, 특구 지정을 위한 막바지 굳히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데이터센터 조성 66만㎡(20만평)와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20만㎡(6만평) 등 총 86만㎡(26만평)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한 상태로,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 6월 지정이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1차 공모를 통해 예비 지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대해서도 유소년 인구감소에 따른 교육 위기를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해남만의 특성을 살린 교육발전특구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육부 주관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14개소 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저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영양 전문가가 ‘달쿵이와 맑음이의 모험’ 동영상, ‘단맛 이야기’ 책과 스티커 등을 활용해 당 과잉 섭취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알리고, 당이 많이 함유된 가공식품 대신 채소와 과일 같은 자연식품을 간식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관내 등록급식소 관계자는 “어린이 비만 등 당 과잉 섭취로 인한 문제점이 심각한 상황에서 꼭 필요했던 교육이었다”며“아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인덕 어린이급식관리지원 센터장은 “어린이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발전할 위험이 커, 어린이 비만을 잘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주제의 맞춤형 특화 교육을 진행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오는 7일부터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을 대상으로 홍보물(가맹점 스티커)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도내 청년의 문화 향유와 자기 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최대 25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복지카드는 문화 활동과 자기계발을 위한 업종(도서, 영화, 공연, 학원수강, 체육시설, 여행 등)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지역이 전라남도 내로 제한되고 온라인 결제 또한 불가능하다. 가맹점 스티커는 오는 7일부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가맹점주가 방문해 가맹점 등록을 확인 후 수령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오는 30일까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신청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광양시에 두고 있으면서 2022. 5. 13. 이전부터 계속해 전남도내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6~2005년생)인 청년이다. 카드 발급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광주은행 홈페이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5일까지 이틀간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중학생 42명을 대상으로 ‘2024 전남도 청소년 치유캠프’를 개최했다. 2023년 여수에서 첫 행사를 개최한 이후 올해 두 번째인 청소년 치유캠프는 사회적·심리적 변화 적응에 어려운 청소년이 또래 청소년과 어울리며,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치유캠프는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 에코 어드벤처 체험, 관광지 탐방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이창현 비발디 연구소장의 특강을 진행, 청소년기 비전 설계의 중요성과 목표 설정법 등 동기 부여가 될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강미선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치유캠프가 일상생활과 학업에 지친 청소년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전남도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사)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가 5일 동부권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공간인 ‘동부노인대학’ 리모델링 준공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사)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 임직원과 동부노인대학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동부노인대학은 광양시 중촌길 44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 473.7㎡, 연면적 334.92㎡, 지상 2층 규모(프로그램 1실, 사무실, 화장실)의 건물로, 1994년에 건립되어 노후화가 심한 상태였다. 이에,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노인복지 공간을 조성하고자 총사업비 6억2천8백만원(시비)을 투입해 2023년 동부노인대학 리모델링을 착공해 올해 3월 준공했다. 또한, 노인대학 운영에 필요한 책상 등 기자재 구입 및 설치를 완료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가진 어르신들이 지혜를 모으고 함께 배우며 화합할 수 있는 동부노인대학이라는 공간이 새롭게 단장해 다시 문을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께 힘써주신 노인회 지회장님을 더불어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함께 어울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환경보전 의식 확산과 환경보호 실천 생활화를 다짐했다. 기념행사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철·신의준 전남도의원,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김여선 전남도교육청 정책국장, 김현철 완도부군수와 환경 공무원, 전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환경단체 관계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환경의 날 기념 메시지 전달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환경보전 공로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 실천행동 다짐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에는 전남도(환경정책과)가 그동안 추진한 환경보전 공로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평소 환경 보전을 실천한 공무원과 전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환경단체 회원, 근로자 등 8명에게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한 미래세대인 학생 10명에게는 전남도 교육감상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선 환경의 날 기념 글짓기·그림 그리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도청에서 3조 원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과 연계해 10년간 매년 70억 원이 투입되는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시군, 전남관광재단과 설명회를 열었다. 전남도에 따르면 남부권 5개 시·도에 총 3조 원을 쏟아 붓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이 지난해 12월 확정된 후 올해부터 개발사업이 속속 첫 삽을 뜨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 관광역량을 끌어올릴 진흥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총 2천107억 원 규모로, 전남에 가장 많은 697억 원이 배정됐다. 지역의 새로운 광역관광루트 구상이나 관광 콘텐츠 개발, 남도고택과 남도음식 상품화 등 다양한 사업으로 꾸려졌다. 10년간 매년 70억 원을 투입한다. 경상사업으로는 작지 않은 규모다. 이 때문에 전남도는 이날 남부권 진흥사업을 총괄 컨트롤한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의 전미숙 실장, 진흥사업을 실제 추진할 전남관광재단 실무진과 도 내 22개 시군 팀장급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설명회에선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 캠프 ‘어학연수’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곡성군 내 우수 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로, 영어 문장 암기 능력 등의 기준을 통해 총 30명이 연내 선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래교육재단은 지난 2월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육청 등의 관계자들과 함께 글로벌 캠프 공동기획단을 구성해 학생 선발과 운영 계획 등을 구체화해왔다. 연수 대상자로 확정된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의 내용과 목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선발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최종 설명회를 거친 후, 2025년 2월에 3주간 호주로 어학연수를 떠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준비한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우리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어학연수가 학생 모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청소년기에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잊지 못할 교육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김정이 의원은 지난 6월 4일 제381회 제1차 정례회 전남소방본부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심사에서 “소방장비의 우선 매각보다 도민 안전의식 증진을 위한 활용 방안을 먼저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김정이 의원은 “지난해 결산 내용에 소방차량이 566만 원에 매각됐지만, 그 가치에 비해 처분 가격이 낮아 보인다”며 “노후 소방장비를 우선 매각 대신, 도내 학생들의 체험활동 및 전시 등 안전의식을 강화하거나 장비확보가 어려운 특수차량의 재활용 가능 부품을 확보하는 방안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전라남도의 소방력은 결국 소방관과 소방장비로 구성할 수 있는데, 전남 소방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결국 소방관의 안전과 소방장비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전남형 소방장비관리센터’는 불용품의 매각 및 처분 과정에서도 그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고 활용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이미 본부 내에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이 마련되어 있고 타 시도 경북, 제주도, 충남의 사례들을 모두 살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경미 도의원은 지난 6월 4일 열린 전라남도 교육비 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심사에서 성인지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목표값 설정과 예비비 사용의 적절성에 대해 주장했다. 박경미 의원은 “성인지사업 지표의 성과목표 대비 달성도를 보면 대부분 지표가 100% 이상 달성한 것으로 보이나 100% 초과 달성한 지표 중에 목표값을 너무 보수적으로 설정한 지표들이 있다”며, “단순히 성과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값을 설정하는 방식이 아닌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목표값 설정을 통해 예산 편성의 객관성과 합리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목표를 현저히 낮게 설정하거나 과도하게 설정하면 그만큼 불필요한 예산이 지출될 수 있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지 못하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제대로 된 성과분석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박 의원은 “예비비는 예산편성 시점에 예측할 수 없었던 예산 외의 지출 또는 예산초과지출에 충당하기 위한 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