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 영강동은 지난 4일 영강동어울림센터에서 독거 어르신 등 200여명을 모시고 ‘효사랑 경로잔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영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덕)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중식과 가요무대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여 어르신들과 즐거움을 나눴다. 특히, 영강동 각종 단체들이 자원봉사자 나서 어르신들의 안전과 즐거운 행사를 지원해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85세 김 모 어르신은 “집에서 무료하게 혼자 보내기 힘들었는데, 오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순덕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무한한 사랑과 헌신으로 한결같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온정의 손길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윤식 영강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매년‘효사랑 경로잔치’를 추진해온 영강동새마을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관내 중학생 18명이 지난 6월 3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 해외 문화체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문화체험은 민선 8기 고흥군수 공약사항으로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해외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국제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2023년 첫 시작으로 2년째 실시하고 있다. 체험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고흥군 관내 중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회 임원과 동아리 활동 등 청소년 단체활동 우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군에서 경비 전액을 지원했다. 고흥군 청소년들은 국제적 명문 싱가포르대학교에 방문해 현지 대학생과 간담회를 가졌고, 싱가포르 국립박물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보타닉가든, 자연사 박물관, 과거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센토사섬, 세계적인 테마파크 유니버셜스튜디오 등 싱가포르 대표 명소를 방문해 싱가포르의 역사와 문화, 과거와 현재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해외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싱가포르 해외문화 체험을 통해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 경제·사회 구축 시설 등을 보면서 세상의 다양함과 넓은 시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에서 제22회 녹동바다불꽃축제 기념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4일 동안 매일 밤마다 펼친 녹동항 드론쇼 공연이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더해져 고흥의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특히, 매일 저녁 9시 녹동항 드론쇼 공연이 펼쳐진 10여 분간의 공연 시간엔 녹동항구 전역 곳곳마다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는 등 찬탄이 쏟아졌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난해부터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 제고와 고흥관광 및 지역상권 경제활성화는 물론 더 품격있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작한 고흥의 대표 야간 볼거리 녹동항 드론쇼 상품이 전국에 알려지는 홍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펼쳐진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신비로운 우주, 서커스, 바닷속 세상, 정글 탐험’이란 다양한 주제로 최첨단 기술과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이미지에 걸맞게 창의적인 공중아트 조형물 그림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고, 호평이 쏟아졌다. 드론쇼 공연이 펼쳐진 시간엔 수많은 관람객의 카메라 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는 5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2024년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는 고흥군수와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성·장흥·강진군 등 4개 군의 군수와 군의회 의장이 한자리에 모여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의 올해 사업추진 현황을 검토하고 제5대 협의회장 결정 등 협의 안건을 의결했다. 협의회에서는 4개 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이순신 장군 테마사업 용역’의 중간보고 시간을 가졌으며, 용역이 완료되면 고흥·보성·장흥·강진에 깃든 충무공의 발자취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공동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첫선을 보인 후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로 큰 호응을 받은 ‘군민화합 합창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7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이에 따른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외에도 ▲군민 관광·문화시설 이용료 감면 ▲합동 대도시 직거래장터 운영 ▲4개 군 공직자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4개 군 공직자 축구대회 등의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회 주요 안건으로, 제4대 협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항일 독립전쟁 첫 승전보를 올렸던 봉오동전투의 주역 홍범도 장군을 기리는 사격대회가 전라남도 나주에서 막을 올렸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제4회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가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전라남도종합사격장에서 펼쳐진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독립운동사의 손꼽히는 영웅이지만 해방 이후 역사적 평가가 인색했던 홍범도(1868~1943) 장군의 삶과 업적을 재조명하고자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이사장 우원식)에서 지난 2021년 창설한 대회다. 2021년(8월 15일)은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78년 만에 카자흐스탄에서 고국으로 돌아온 해이기에 더욱 뜻깊은 대회로 주목받아왔다. 4회째를 맞은 대회는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대한사격연맹이 주최·주관하며 국가보훈부와 나주시가 후원한다. 특히 대한사격연맹에서 공인하는 국가대표선발전 대회로 격상하면서 국위선양을 꿈꾸는 국가대표급 사격 유망주들의 등용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78개팀, 2700여명의 초·중·고, 대학, 일반부 선수·코칭단이 나주를 찾았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6회 나주시장배 수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나주시 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나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학생부(개인전 및 단체전), 성인부(개인전 및 단체전)로 나눠 진행됐으며 성인부는 나이에 따라 다시 8개 그룹으로 구분해 치러졌다.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 130여 명, 성인부 370여 명 등 총 500여 명의 동호인이 지원하면서 여름 대표 스포츠 수영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엿볼 수 있었다. 본 경기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장학금 수여,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대회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끌어올렸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스포츠 메카 도시로 도약 중인 나주에서 열린 여섯 번 째 시장배 수영대회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국의 수영 동호인 및 선수들께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나주의 맛있는 먹거리와 멋진 볼거리를 만끽하고 돌아가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제6회 나주시장배 수영대회’를 시작으로 ‘제4회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담양 삼천리 하삼천마을에서 ‘제4회 어린이 친환경 손모내기 체험행사’가 열려 손모내기 이론 및 체험, 우렁이 넣기 체험, 생태관찰 수업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행사는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와 담양군 창평볍씨마을학교에서 주관하고,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후원했다. 행사엔 담양지역 초등학교(창평초·수북초·용면초) 학생과 볍씨마을 주민, 전남친환경농업협회 회원,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볍씨마을학교는 담양 창평면 주민들과 창평초·중·고등학교가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해 만든 마을교육공동체다. 마을학교에서는 주중에는 정규수업과 연계해 벼농사의 역사와 생태환경을 공부하고, 미술시간에는 논에 살고 있는 생물을 그리며, 음악시간에는 공동체를 엮어주는 사물놀이와 노동요를 배운다. 주말에는 유기 논에서 서식하는 우렁이알, 올챙이, 거머리 등을 잡아보는 생태관찰 체험도 진행한다. 김승애 전남친환경농업협회 교육부장은 “이번 행사는 쌀이 재배되는 과정을 마을공동체와 함께 배우면서 농촌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청 탁구 동호회가 ‘제14회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다. 지난달 24일 장성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300여 명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흥군청은 탁구 동호회 남녀 선수 8명(이병모, 김경태, 김성환, 문희, 김장환, 김연희, 김경석, 이장환)이 출전하여 승리를 거뒀다. 이병모 탁구 동호회장은 “회원들이 주말 등 휴식 시간을 활용해 탁구를 즐기며 실력을 쌓아왔다”며, “동호회의 가족 같은 분위기와 탄탄한 팀워크가 우승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재울산호남향우회 행복나눔 콘서트에 참석해 도정설명회를 갖고, 도정 현안을 공유하는 등 향우회와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재울산호남향우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 이성구 재울산호남향우회장 등 향우회원과 울산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도정설명회에선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과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등을 소개하며 출향 향우와 울산 시민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최순모 총연합회장은 “고향 전남의 열악한 의료 현실과 이에 따른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전남에 의과대학 유치가 절실하다”며 “전국 1천300만 출향 호남인은 전남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립의대설립이 조속히 실현되도록 유관기관과 연대·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구 재울산호남향우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염원한 전남의 국립 의대설립을 이루기 위해 온 전남도민과 출향향우가 지혜를 모아 적극 협력해야 할 시점”이라며 “울산호남향우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 유치면 복지기동대는 4일 정리수납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다문화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기동대 활동은 다문화가족으로 4대가 함께 생활하는 가구로 아동과 함께 정리수납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교실 수강생과 함께 진행됐다. 해당 가정의 아동은 “끼리끼리 모아져서 자리를 잡고 있는 주방이 반짝거리고 이쁘다”며 “물건을 찾기 쉬운 주방이 되어 간단한 음식은 혼자서 차려 먹을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복지기동대는 전남도 특수시책으로 복지사각지대해소 및 취약가구의 생활불편까지 해소시키는 봉사활동을 주로 하며 민관협업으로 운영된다. 한편 유치면 복지기동대는 올해 노인모자가구의 지붕교체를 자원봉사자와 함께 완료하고 싱크대 배관을 교체, 독거노인 난간대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