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이 여름철 재난 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담양군은 지난달 31일 정광선 부군수 주재로 군청 송강정실에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5개 협업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대비 부서별 준비 상황 보고 및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15.부터 10.15.) 비상 체계를 강화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 감시, 기상특보 발효 시 위험지역 거주 주민 사전대피 조치, 재난 문자 및 마을 방송을 통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급경사지, 옹벽, 절개지, 위험건축물, 토사붕괴 등 재해취약지역 등을 집중 점검하고 배수 시설 등을 정비해 침수 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상특보 발효 시 산사태 및 침수 위험지역 주민을 사전대피 조치하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실시 등 장마 기간 사전 대비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지난 4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2024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정착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5개 팀 28명을 선정했으며, 팀별 사업계획에 맞춰 과업 수행비와 네트워크 행사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공동체의 포부를 담은 선언문 낭독에 이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교육과 팀 간 소통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담양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공동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공동체 5개 팀은 △농촌생활 체험하기, △드론축구 교육 및 대회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담양 주요 관광지 페인팅 달력 및 기념품 제작 사업,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오일 제품 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는 지난 5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1회 총 10회에 걸쳐 기산초등학교 전교생 26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사업 ‘꿈나무 건강키우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꿈나무 건강키우기교실’은 지속적이고 흥미로운 놀이형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적 신체활동 활성화 및 건강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사업이다. 기구를 이용한 스트레칭, 근력 강화, 유산소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비만학생 관리는 물론 성장판을 자극한 키 크기 활동과 같은 초등학생에 맞는 다양한 교습이 진행된다. 기산초 학생 이모 군은 “매주 색다른 도구와 재료를 이용하여 게임하듯 몸을 움직이니 힘들지도 지루하지도 않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살도 빠지고 키도 많이 컸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의 미래인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건강교육과 체험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평생 건강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일 고흥읍 내 일대에서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관련 단체와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의 날(6.5.)을 맞아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을 활성화하고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일회용품 줄이기 리플렛을 군민에게 배부하고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자율적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의 날을 맞아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주민 공감대를 형성해 지속 가능한 푸른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유엔 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생활 속의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6월 5일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일 녹동초등학교 4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알리고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 ‘지니버스’를 활용해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구성해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디지털 교과서 속 가상공간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해 직접 도시를 건설하고 도로명 부여하기, 도로명판·건물번호판 설치하기, 다양한 주소정보시설 찾아보기, 목적지 찾아가기 등을 직접 배우고 체험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그냥 주소를 외우기만 했는데, 이번 디지털 교과서 수업을 통해 도로명주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돼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학생들은 물론 모든 군민이 도로명주소를 잘 알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 속 눈높이 맞춤 홍보를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6월 중 고흥동초등학교, 동강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일 군청 흥양홀에서 2024년 상반기 ‘고흥군 자치경찰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고흥군과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대교·마을방범·차량판독 CCTV 설치 및 보수, 자율방범대 운영비 등 지원,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한 바닥조명 설치, 범죄 및 노인학대 예방 홍보물품 지원, 읍·면 파출소 순찰차량 주차공간 확보, 가해자 교정치료 의료비 지원, 고흥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 간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고흥군 이영기 행정과장(공동협의회장)은 “실무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어느 한 기관에서 주도하는 것보다 상호 협업과 교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흥경찰서 박종철 범죄예방대응과장(공동협의회장)도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지방행정과 치안 행정의 소통의 장인 자치경찰실무협의회의 지속 개최로 고흥군민을 위한 맞춤형 치안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읍은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광양시해병대팔각회, 한마음봉사회, 읍감동지기대 등 봉사단체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청소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4년 10기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깨끗한 보금자리 나눔’은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발굴된 대상 가구에 주거 청소 및 정리정돈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사업으로 연중 발굴 추진한다. 이번 수혜 가구는 중복장애가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로 화장실 오염, 분리수거 불량, 생활 쓰레기와 물건 등이 거실과 방마다 쌓여있는 상태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날 협의체와 3개 봉사단체 회원, 광양읍 직원을 포함한 10여 명은 생활폐기물(1톤 트럭 1대 분량) 배출, 재활용 쓰레기 반출 및 분리수거, 실내 청소 및 정리정돈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으며, 폐기물은 광양시 꿈愛그린 사업을 통해 처리됐다. 깨끗한 보금자리를 나눔 받게 된 대상자는 “혼자 몸이 힘들어 정리를 미루고만 있었는데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6월 3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하반기 청년 행정인턴 6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행정인턴은 군청, 읍·면사무소,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현장·복지업무 보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6월 3일) 기준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고흥인 미취업 청년(18세~26세)이다. 우선선발 기준은 최초신청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자녀 순이며, 신청 인원 미달·초과 시 일반선발(2023년 기준 중위소득 낮은 순)로 충원·대체된다. 또한, 공고일 기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포함해 정부와 지자체의 유사 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차수별(1, 2차)로 13일씩 주5일 근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근무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확정은 오는 6월 24일 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이 6월부터 8월까지 3달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즈 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름밤 재즈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금호도서관이 기획한 예술 특화 시리즈 강연인 ‘여름밤 재즈 이야기’는 재즈피아니스트이자 재즈 전문 음악 커뮤니티인 ‘재즈인랩’의 이길주 대표와 재즈 음악 전문 잡지 ‘재즈피플’의 김광현 편집장을 각각 초청해 다양한 관점에서 재즈 음악에 대해 감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오는 27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재즈인랩’의 이길주 대표를 초청한 ‘재즈 입문하기 좋은 날’이 진행된다. 이길주 피아니스트는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실용음악과 교수로 교육청, 문화예술원, 예술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앨범으로 Joy Of Life, Identical Mind 등이 있으며 전국 각지로 재즈 강연과 공연을 다니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클래식 음악과 재즈 음악의 장르적 차이와 특성을 알아보는 재즈 감상 이론을 배울 수 있으며, 재즈 입문자들을 위해 이길주 피아니스트의 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전국 최고의 고령화 지역이다. 이에 지난 2023년 9월 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을 준공했다. 총사업비 225억(국비 44억, 도비 5억, 군비 176억)의 예산이 투입된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은 치매전문요양원, 치매전문주야간보호센터, 노인복지관 3개의 노인복지시설이 집적화 되어 있다.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건립 당시 서비스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에 노인복지시설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48.7%, 노인복지시설이 건립되면 이용할 의향이 61.4%로 관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농촌진흥청의 연구조사에서도 복지시설의 확충이 농어촌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임은 물론 농촌을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생활인구 확대와 인구감소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그만큼 복지시설 확충은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아주 중요한 요건이다.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인근에는 남부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녹동현대병원도 위치해 있다. 최적의 의료인프라와 기능적 연계를 통해 여가·돌봄·치료를 위한 노인복합시설을 조성한 만큼 시설의 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