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6월 4일 열린 제381회 제1차 정례회 2023회계연도 관광체육국 소관 결산 회의에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을 촉구했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남부권 케이(K)-관광 휴양벨트 구축을 위해 전남, 광주, 부산, 울산, 경남 등 5개 시·도를 연계한 광역관광을 개발해 지역관광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2033년까지 10년간 총 3조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전남은 10년간 56개 관광개발사업에 총 1조3천20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이 의원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계획대로 차질없이 끝마치려면 광역 단위의 소통과 협력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과 관련한 전남도의 대응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주순선 전라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중앙부처에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계속적으로 건의하고 있고 관련 법 제정을 준비 중에 있다”고 답했다. 이재태 의원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시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백년로교회는 지난 4일 하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보훈가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10kg 40포(1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보훈가족들을 위해 백년로교회 성도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하였으며 6.25참전 유공자와 생계가 어려운 보훈 가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지역의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성 목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보훈 가족 모두를 존경하는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혜미 하당동장은 “지역 보훈가족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신 백년로교회 서현성 목사님과 성도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 물품은 보훈가족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년로 교회는 매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무인비행장치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4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정부와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최신 드론산업 정책 내용과 실태조사 결과를 기본계획 수립과 육성사업 추진에 반영하는 것이다. 특히 드론특화산단 조성과 소방, 방재, 배송, 영농, 레저 등 분야별 드론 활용 활성화를 지원하여 도내 드론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전남은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과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 있는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중심”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드론산업이 전남의 미래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는 오는 6월 18일 전라남도의회 제38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3일, 글로벌골드필드 선한봉사단이 라면 20상자(50만원 상당)를 동명동에 전달했다. 이날 1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으며, 독거노인 2세대는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라면을 전달했다. 라면을 전달받은 서모(84세)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데 이렇게 방문해서 말벗도 해주고, 라면도 전달해 주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고용훈 단장은“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선한봉사단은 광주에서 주로 활동하는데, 부친이 목포 동명동에 거주하고 계셔서 동명동을 시작으로 목포도 후원물품 전달, 환경개선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조진만 동명동장은“글로벌골드필드 선한봉사단의 따뜻한 사랑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한 조례를 발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마음교육 조례안이 6월 4일 열린 제38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해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의 마음교육 시책 마련, 마음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마음 교육 추진사업 등을 담고 있다. 박현숙 의원은 “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아·청소년 16%가량은 우울장애나 불안장애 등 정신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런 위기 속에 하루빨리 학생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고 문제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고자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현숙 의원은 “더 이상 마음 건강 문제를 개인의 특성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며 “모든 전남의 아이들이 마음 건강을 돌보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교육청과 함께 선제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환경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6월 4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환경산업은 대기ㆍ수질, 생태계 등 환경 전반에 걸쳐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자원의 효율을 높여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시설과 장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다. 조례안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의 설치 및 지원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고, 유명무실한 전라남도 환경산업육성협의회를 폐지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김재철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을 통해 “기후변화가 농수산업은 물론 우리 삶 전반에 걸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라도 환경산업 육성에 대한 관심과 정책적 노력이 필요한 때”이라고 밝혔다. 이어, “환경 관련 교육ㆍ홍보와 환경산업체에 대한 지원 및 협력사업 등을 하고 있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에 대한 지원 근거도 분명히 한 만큼 전라남도가 환경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는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옥암동 부흥산에 위치한 현충공원에서 추념식을 거행한다. 올해 69회를 맞은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는 기념일로 목포시는 매해 현충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해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해 오고 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목포시의회,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을 끝으로 30여분간 진행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분들을 예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전 시민의 참여를 요청하는 한편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가정마다 태극기 조기(弔旗) 게양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은 지난 4일, V랜드공원 일원에 지역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황토맨발길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맨보사(맨발로 보은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착수해, 수목 이식, 마사토 및 황토 다짐작업, 경계석 설치 등을 차곡차곡 진행해왔으며,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평탄화 작업 및 노면 정비를 거쳐 3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했다. 맨발길은 폭 1.8m, 길이 200m로 규모로 조성됐으며, 군은 추후 400m를 추가로 만들어 V랜드공원 전체를 맨발로 쾌적하게 거닐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건강을 챙기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맨발길은 맨보사 등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마사토와 황토를 적절한 비율로 섞어 조성했으며, 황톳길 끝에 세족장과 신발장을 설치해, 맨발로 걷고 난 후 깨끗하게 씻을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들어 전국적인 붐을 일으키고 있는 맨발걷기는 발바닥의 수많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해양수산과학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과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섬진강어류생태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6월 3일 전라남도의회 제38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날 모정환 의원은 “본 조례는 전남도 내 출산 친화 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 확대와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의 근거를 합리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도내 공공시설부터 솔선수범하여 아이 둘만 있어도 다자녀 혜택을 준다는 돌봄공동체 문화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개정 조례안은 오는 6월 18일 전라남도의회 제38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심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목포’가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목포에서 떠나는 세계 음악여행’을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음악으로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목포’는 지난 2012년 창단해 올해 13주년을 맞았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계층이나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상호 학습과 협력을 배워나가며 해마다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올해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전국 동시 프로젝트인 '2024 꿈의 향연'이 펼쳐지는데, 목포에서는 ‘목포에서 떠나는 세계 음악여행’이란 주제로 준비됐다. 꿈의 오케스트라 목포가 펼칠 ‘목포에서 떠나는 세계 음악여행’ 공연은 목포역 광장에서 오는 8일 오후 5시 30분 진행된다.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한 연주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