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목포신용협동조합이 지난 4일 (재)목포인재육성재단에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목포신용협동조합은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1억7천700만원의 장학금을 목포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과 목포시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성철 이사장은 “목포시의 미래 인재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은행으로써 지역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 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목포 신협 조성철 이사장께 감사드리며, 사회 공헌 활동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알차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은 오는 2026년까지 장학기금 ‘100억 달성’을 목표로 기부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있으며, 잇단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6월 3일 전라남도의회 제38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상임위 회의에서 “소중한 예산이 불용 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모정환 의원은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에서 “불용액 발생에 대한 원인이 무엇인지” 묻고, “수조 파열 사고 소송 건에 대한 내용을 점검하고 사후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해양수산국 소관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에서도 “불용 처리 이유와 국민해양안전관의 예산 반납 현황을 점검하고 이와 같은 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 예산 편성을 잘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소관부서에서는 ‘수조가 파열돼서 공사했던 업체를 대상으로 소송했던 내용’과 ‘국민해양안전관 개관 지연으로 인해 인건비 등 사용하지 못한 예산 반납 이유’를 설명하며 “지적해주신 사항들을 명심하고 불용액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모정환 의원은 “2023년도 해양수산국 38억 원, 해양수산과학원 1억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소방서는 4일 장흥읍 우산리의 한 과수원 농장을 방문하여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4일부터 12일까지 과수원 등 관내 6개 농가를 대상으로 풀매기 작업, 미늘 솎기, 양파 뽑기, 고추 및 블루베리 따기 등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농장주 위 모 씨는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소방서 직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며 마음을 전했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농촌 일손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직원들과 함께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환자가 매년 증가됨에 따라 폭염대응 활동체계를 확립하여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응 119구급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응급환자 발생 시 온열 환자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119구급차, 펌뷸런스 운영을 위해 실시된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 폭염 이송건은 165건으로 ‘22년 48건 대비 248% 증가했고 환자 발생유형으로는 열탈진 10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실신 33명, 열사병 29명, 열경련 20명, 열부종 1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강진소방서는 온열환자 대응체계 확립하기 위해 폭염관련 응급처치 능력확대를 위한 구급전문교육사 활용 교육을 실시 했으며, 소방차량에 폭염대응 물품 8종(얼음조끼 등)을 배치해 운영한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환자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평소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환자 발생 즉시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지난 6월 4일 전남일보 ‧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바다살리기 실천대회’를 자은면 둔장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중 전남일보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신안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은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해안가에 밀려온 각종 폐어망이나 페트병, 스티로폼 등 수거된 해양쓰레기양은 20kg 포댓자루 50여 개에 달했다. 고경남 세계유산과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는 우리뿐 아니라 다양한 생물들의 터전이다. 지역민들과 함께 해변에 쌓인 쓰레기들을 직접 주우며 인간과 더불어 다양한 생물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지켜주는 일이 우리의 책무라 생각한다”라며,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을 후세에게 물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은면 둔장해변은 바람이 세기로 유명해 윈드 비치(Wind Beach)라고도 불리며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해안누리길 5선”에 들어갈 만큼 아름다운 해변과 멋진 일몰이 유명한 곳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지난 6월 3일 군청 본관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똑똑!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 우울검사 및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원응대, 신규직원 등의 직무스트레스 검사 및 우울검사를 시행하고 고위험군은 심층면담을 진행했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스로 정신건강검진 및 정신건강 관련 유익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터치마인드’ 앱 가입도 독려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마음이 힘들 때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장인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3일 제28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강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개정을 위한 농산물 안정화제도 법제화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농산물가격안정제는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인해 농가 경영난을 해소하고, 쌀을 포함한 주요 농산물에 대해 기준가격을 정하여 시장가격이 이에 미치지 못하면 차액 일부를 보전하는 제도이다. 김강헌 의원은 “농가경영난 해소를 위해 주무 부처 장관이 제도개선에 나서기는커녕 사실과 다르게 여론을 호도하고, 거부권 행사를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있어 법안 폐기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농식품부 장관과 이를 행사한 대통령을 강력히 규탄하고, 정부에게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마련을 재촉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국회에서'양곡관리법'개정안과'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의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거부권행사로 21대 국회 해산과 함께 법안은 폐기되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남도 연합회는 지난 3일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남 국립 의대신설을 위한 ‘2백만 도민 화합’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개최된 성명서 발표 현장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 15천여명의 회원을 대표하여 홍영신 도 연합회장, 22개 시군 연합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남도 연합회 홍영신 회장은 “전남도가 30여 년 간 염원했던 국립 의대 설립의 문이 비로소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국립의대 신설을 둘러싼 대학 간 유치 경쟁을 넘어 지자체, 정치권이 합세하여 동서지역 갈등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대립과 분열로 국립의대 설립이 물거품이 된다면, 도민은 물론 우리 후손들에게도 씻을 수 없는 오점과 큰 상처를 남기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국립의과대학이 하루빨리 설립될 수 있도록 지역 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행동을 자제하고, 상생과 통합의 정신으로 뜻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에 전남 국립의과대학 입학정원 200명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진도지원)은 어선어업 주요 소득품종인 어린 꽃게 150만 마리를 지난 4일 진도 조도 해역에 방류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꽃게 어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어린 꽃게를 자체 생산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05만 마리를 방류했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진도군 꽃게 생산량은 연간 1천 톤으로 안정적 어획이 이뤄지고 있다. 생산액은 지난해 처음으로 200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 양은 지난해(75만 마리)의 2배이며, 방류 시기도 6월 초로 한 달 앞당겼다. 이는 진도 꽃게 어업인이 지난해 열린 간담회에서 건의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방류로 어획량 증가와 어업인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기후변화 등 영향으로 수산 자원량이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어 방류에 대한 어업인 요구와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선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방류사업을 확대하고 효과분석 등을 통해 전남 해역 수산 자원 증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처분의 신뢰도와 국민권익 향상을 위해 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도 본청과 시군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심판 역량강화 특강을 한다. 교육은 인·허가와 보조금 등의 각종 행정처분을 담당하는 실무자가 법적 절차를 준수하고, 적법·타당한 행정행위를 도모하기 위한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이뤄진다. 강연은 박주미 중앙행정심판위원회 과장 등 3명의 행정심판 분야 전문관을 특별 초빙해 행정심판 제도 운영과 정보 공개 사건 사례 소개, 올바른 행정처분 요령, 행정심판과 송무 관련 답변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으로 내실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정처분 담당자가 일선 업무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적 문제와 올바른 처분 방법을 숙지하고, 행정심판 사례를 통해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법적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행정심판 역량강화 교육은 처분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주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며 “국민권익을 위하고 처분청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