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2023년에 이어 ‘제3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가 2024년 10월 13일 화순군 백아면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전라남도, 담양군, 광주문화방송과 화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13일 오전 7시 40분 금호화순리조트에서 출발해 담양군 가사문학면 인암삼거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경로로 5.18km, 10km, 하프코스, 32km, 4부문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with nature’로 참가자들은 무등산권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역사 유적을 함께 보고 즐기며 달리게 된다. 특히 천하절경으로 유명한 ‘화순적벽’을 품은 화순 동복호 등 맑고 깨끗한 산과 호수를 달리는 구간은 전국 어느 마라톤코스보다도 아름답고 청량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광주MBC 지상파 TV와 유튜브를 통해 3시간 동안 생중계될 이번 대회에서는 무등산권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오푸드 등 지역의 먹거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시상금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31일 포스코엠텍에서 어린이도서 600여 권을 광양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그룹은 지난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을 ‘2024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특별봉사주간으로 정하고 그룹 차원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도서는 포스코엠텍 임직원들의 기증을 통해서 마련됐으며, 꿈수레 다함께돌봄센터와 덕례수시아 다함께돌봄센터에 전달됐다. 광양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정규교육 외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포스코엠텍 관계자는 “아동들이 다양한 책을 즐기고 꿈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해 도서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촘촘한 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가 공무원노동조합 나주시지부와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한 내부 결속을 다졌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달 20일부터 2주간 보건소·빛가람시설사업소 등 외청 10개 부서, 읍·면·동 20곳 전체 직원이 참여한 ‘찾아가는 청렴 좌담회’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좌담회는 공무원노조 소속 임원, 감사실 직원들이 직접 부서를 찾아 청렴도 향상 시책을 설명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청렴도 평가 기준, 유의사항 안내를 비롯해 2024년 청렴도 평가 일정, 측정 방향 등을 상호 공유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또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청렴시책인 직급별 청렴좌담회, 청렴라이브, 갑질 상담소를 설명했다. 직원들은 내부청렴도 향상 방안으로 결원부서 인력 충원, 예측가능한 인사, 중식 시간 휴무, 상습 폭언 민원 대처 방안 마련 등을 제안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행정 경험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청렴 해피콜 만족도 조사’, 전 공직자의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마일리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일부 개정된 ‘주민등록법 시행령’에 따라 전입 신고 시 전입자 전원에 대한 본인 확인과 신분증 확인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전입 신고자에 대해서만 신분증을 확인했지만, 앞으로는 전입 신고 시 세대 일부가 이동하거나 세대주가 변경되는 경우, 신고인과 전입자 전원의 신분증 원본을 모두 제시해야 한다. 또 전입신고서 상 현 세대주와 전입자 전원의 서명‧날인도 있어야 한다. 단, 전입자가 신고자의 배우자, 직계혈족 등 가족이면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가족관계를 확인하고 신분증 제시를 생략할 수 있다.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 서명과 신분증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전입 신고 시 전입자 확인이 강화됨에 따라 허위 전입 신고 후 주택담보 대출을 받는 등의 전세 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형대 의원은 6월 4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81회 정례회에서 결산검사를 통해 “전남교육청이 태블릿PC 보급사업의 종합적 개선대책을 고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스마트 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태블릿PC를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지급하고 있다. 2022년에는 42,818대, 2023년에는 42,451대를 보급했고, 올해 54,000대를 보급하게 되면 대상 학생 98%에게 지급된다. 사업비는 3년간 800억 원이 소요되고, 환경구축까지 포함하면 1,500억 원이 넘는 등 스마트교육에서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박형대 의원은 “기기의 보급은 되고 있지만, 관리와 활용 측면에서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심지어 무선 환경구축도 제대로 되지 않아 기기 활용이 쉽지 않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전남교육청의 자료에 의하면, 학생들이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대여를 권장하고 있지만 5.8%의 학교에서만 대여하고 있고, 교사들은 관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보급한 태블릿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가 오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전남건강버스 운영 등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4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애쓴 유공자와 유공기관을 대상으로 노고를 치하하고 표창했다. 전남도는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형평성 향상을 위해 2척의 병원선과 2대의 전남건강버스 운영을 통한 오·벽지 도민 구강 건강증진 사업 추진, 중증 장애인 구강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건립, 틀니의 살균과 악취 제거를 위한 틀니 살균세척기 설치사업, 구강건강 교육 및 예방 교육 등 사업을 펼쳤다. 구강은 외부로 열려 있는 장기로 음식물이나 공기가 드나들고, 내부로는 호흡기, 순환기, 소화기와 직접 연결돼 언제든지 질병이 발생할 수 있고 반대로 막을 수도 있다. 신체 내부의 다른 장기에 발생하는 질환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삶의 질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구강보건의 날은 이 같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도탄소중립지원센터는 5일까지 이틀간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도, 시군 탄소중립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이행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정책 수립과 이행을 위한 담당자의 역량 강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날인 4일 서장원 광주지방기상청장의 기상정보 수집과 활용, 한국환경공단 온실가스목표관리부의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탄소예산지원부의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전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시군 탄소중립 정책 및 우수사례, 전남도 탄소중립 정책 현황 등을 공유하고 이와 관련 토론을 통해 소통을 강화했다. 전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생명의 땅 전남’을 비전으로 수립됐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670만 톤) 감축을 목표로 약 30조 4천억 원을 투자, 9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군 기본계획은 내년 4월까지 수립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워크숍에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에너지공대(켄텍)·나주시 등과 공동으로 4일 나주혁신도시 켄텍 대강당에서 ‘신의 영역으로 도전: 새로운 태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열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발걸음을 재촉했다. 포럼은 미래 에너지산업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진호 켄텍 총장 직무대행,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김주영 국회의원, 김동철 한전 사장, 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 이주희 동신대 총장, 켄텍 학생,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박진호 직무대행의 ‘새로운 태양, 새로운 에너지를 찾으려는 인류의 노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이어 노승정 단국대 교수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난제 해결’ 주제 발표 후,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패널로는 이경수 인에이블퓨전 대표, 임채영 원자력연구원 본부장, 나용수 서울대 교수, 박웅희 전남연구원 수도권유치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포럼 주제인 인공태양은 미래 에너지산업의 기저전원으로서 친환경에너지이자, 수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선준(더불어민주당, 고흥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6월 4일에 열린 제38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전라남도의 우주항공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발의되었으며, 전라남도를 대한민국 우주산업 중심지로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지원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우주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는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이끌며 대한민국을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데 기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우주발사체 산업의 핵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이번 조례안은 전라남도 항공우주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육성을 위한 정책개발 · 지원, 기본계획 수립,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대한 사업 위탁 실행, 사업비 보조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항공우주산업의 육성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발생한다.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오는 7월부터 8월에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특히, 농업인 등 외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한다.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으려면 폭염 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부 활동을 해야 할 경우 양산이나 모자 등을 준비한다. 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창문이 닫힌 집안이나 자동차 안에 홀로 남겨두지 않도록 한다. 장시간 외출해야 할 경우에는 이웃 등 주변에 보호를 부탁한다.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난 환자는 그늘 등 시원한 장소로 옮겨 물수건으로 몸을 닦고, 부채나 선풍기를 이용해 체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