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전국적인 백일해 환자 증가세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이다. 콧물,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한다. 주로 환자가 기침할 때 비말을 통해 감염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선 1명이 17명까지 감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강하다. 백일해를 예방하려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 시 입 가리기 등 위생 수칙을 지켜야 하며, 의심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영‧유아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 예방백신을 적기에 접종해야 한다. 생후 2, 4, 6개월에 기초접종을 받고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에 추가 접종을 통해 면역 수준을 유지한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전남지역에서도 백일해 감염 사례가 산발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며 예방접종, 개인위생 관리 등을 철저하게 지켜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난 3일 와우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함께 즐기고 참여하며 공감할 수 있는 '와우 꿈나무와 함께하는 건강 체험 DAY'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강건강을 비롯한 흡연·음주 예방, 영양·운동 관리, 정신건강 등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 부스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치아 치태 검사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 ▲흡연 모형전시 및 예방 교육 ▲음주 고글 체험 ▲균형잡기 밸런스 보드 체험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진단척도 검사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학교 부스에서는 ▲빙글빙글 룰렛 건강 퀴즈 ▲흡연 타파 금연 볼링 게임 ▲건강교육자료 전시 등 재미있게 체험하면서 학생 스스로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해 와우초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완 광양시치과의사회 회장은 학교 측에 꿈나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이 ‘우리 건강, 이(치아) 행복에서부터’로 체험활동을 통해 구강건강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생활 습관까지 학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외교부의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여권발급 수수료가 인하된다고 밝혔다. 여권발급 시 납부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이 3천원 인하됨에 따라 복수여권(10년)은 ▲58면 기준 5만원 ▲26면 기준 4만7천원으로 인하된다. 복수여권(5년)은 ▲58면기준 4만2천원 ▲26면기준 3만9천원으로 인하, 단수여권(1년)은 5천원이었던 국제교류기여금이 면제돼 기존 2만원에서 1만5천원으로 인하된다. 여권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구여권(유효기간이 남은 경우), 수수료 등을 지참해 거주지 상관없이 전국 여권대행기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광양시는 평일 근무 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 시민을 위해 매주 화요일 여권야간민원실(오후 8시까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7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다문화가정,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여권 무료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여권 발급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2024년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전남 도내 1년 이상 주소지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1949. 1. 1. 부터 2004. 12. 31.)의 여성농어업인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20만원이며, 바우처 포인트는 개인 소지 NH농협채움카드(체크, 신용)로 지급되고 문화, 여가, 스포츠, 음식점 등 어느 곳이나 일상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월 말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1차 신청을 받아 총 3,639명에게 1인당 연간 20만원씩 총 787백만원을 지원했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행복바우처 지원은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 고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1차 신청을 놓치신 분들이 2차 신청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일 남원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상인 등 40여 명이 선진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광양5일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에 결성된 남원시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진단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관광형 전통시장 모델 발굴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남원시의회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방문은 선진지역의 경험과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남원형 전통시장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상인회의 시장 현황, 상인회 운영현황 설명, 광양시의 정부 공모사업 추진 현황 설명,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5일시장은 지난 2012년 시설 현대화 사업에 이은 아케이드 설치 등 쾌적한 환경의 전천후 시설로 문화관광형 육성 사업의 성과와 디지털 전통시장 전환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자리를 잡아가며 명품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설 견학에 나선 남원시 상인들은 광양5일시장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노점 관리 ▲상인회 운영 ▲폐기물 처리 ▲노점선 준수 등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에 관한 질문이 쏟아냈다. 올해부터 주차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단절된 공원, 녹지, 도심숲을 생태적인 기법으로 연결하기 위한 ‘시민 운동길 연결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 6월 와우공원과 마동체육공원을 연결하는 길이 500m, 폭 3m의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하고 수목 식재와 쉼터를 설치했다. 올해 1월부터는 마동 삼화섬 일원 도시계획도로(5차로)에 단절된 산책로 연결사업을 추진해 연말까지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마동 1293번지와 마동1774번지를 연결하는 길이 82m, 폭 2.5m의 보도교 설치 사업에 대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6월 초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시는 단절된 운동길 연결 공사가 완료되면 지역주민, 관광객 등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해오름육교 일원과 와우공원이 이어져 차도로부터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은 물론 새로운 운동길 조성으로 인근 주민들을 위한 정주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신 공원과장은 "도심을 아우르는 멋진 조망을 자랑하는 이순신대교, 삼화섬 일대가 연결 산책로와 보도교 설치로 더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4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인식 제고 및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소영 전문강사는 4대 폭력의 개념 설명과 2차 피해 예방, 직장 내 비폭력 환경 조성을 위한 대안 탐구 등 다양한 사례 제시를 통한 알찬 강의를 진행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하반기 고위직 맞춤형 별도 교육 진행과 함께 사이버 교육 병행으로 공무원 전원이 4대 폭력 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직장 내 성평등 의식 확산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함평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대응 지침을 마련해 고충상담창구 및 고충심의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예방과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광양시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특구) 지정 및 생태계 조성’ 기획과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공동으로 추진한 ‘기획과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전라남도 소영호 전략산업국장,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을 비롯한 관련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대 송주현 교수, 명지대 남승훈 교수, 산업연구원 김송년 지역정책실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박형민 책임연구원 및 광양시 대표 이차전지 기업인 포스코퓨처엠 광양공장 최욱 양극 소재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회발전특구 지정뿐 아니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광양시 중장기 계획에 초점을 맞췄다. 보고회는 ㈜지아이피 류세선 대표의 연구용역 결과발표로 시작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의 필요성과 시급성, 중장기 발전 방향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특히, 광양시의 이차전지 산업육성 중장기 계획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광양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현안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시장은 먼저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산사태 위험지역이나 붕괴 위험 지역은 새로운 위험요인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올해도 철저하게 살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결과 가장 젊은 세대 비중이 높은 지방도시 중 광양시가 3위를 차지한 것을 언급하며 지속적인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부서별 청년정책 사업 발굴을 지시했다. 이어 시민의 건의사항 발생 시 이를 방치하지 않고 즉각 검토와 조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추진 불가능한 사항은 단순 통보가 아닌 시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특이민원 응대 및 법적 대응 요령 직원 교육과 관련해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되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형식적인 교육에 그쳐서는 안 되고 직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마지막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5월 29일 학교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관내 산단 입주기업 협의회를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산업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만규 함평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전남농공단지협의회 산단 입주기업 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교육과 연계한 지역 산업인력 양성 방안에 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교육발전특구사업은 민관 주도 지역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정주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현 정부의 대표 교육개혁 정책으로 군은 2차 시범지역 지정 공모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임만규 부군수는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협력체제 구축을 기반으로 한 내실있는 ‘함평형 교육발전특구’ 운영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