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문화‧복지 분야에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원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6월 14일까지 추가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전남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중인 만20세 이상 75세 이하(1949. 1. 1. 부터 2004. 12. 31. 출생)의 여성농어업인이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복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본인 소지 농협채움카드에 1인당 연 20만원의 행복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진 자, 농어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중인 자,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 사업시행 전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백만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검증을 통해 7월말 대상자를 확정하여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된 포인트는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어업인은 6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5일 반려견과 함께 오천그린광장 일대를 달리는 2024 댕댕나이트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주관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 선정을 기념한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 선포식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이 제한된 시간 내에 어질리티 미션을 수행하며 스탬프북을 완성하는‘댕댕나이트런’ △미션 없이 오천그린광장·그린아일랜드 3km를 산책하는‘산책코스 도전하개’ △행사장을 찾은 반려견들의 이색적인 의상을 뽐내는‘댕댕이 패션위크’ 등이 있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되며, 행사 참여 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폼 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6월 1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 선정 후 처음 마련된 반려동물 동반 행사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객에게 순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가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이하여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환상적인 클래식 음악을 시민 여러분께 선사하기 위해 야외 음악회 '자연의 선율' 기획공연을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하모니카와 관현악이 그리는 바람의 노래’라는 주제로 하모니카, 타악 앙상블, 하프, 클라리넷, 바이올린, 피아노 트리오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다양한 장르의 특별한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공연의 시작은 유쾌한 타악 앙상블 잼스틱(Zamstick)이 오프닝 마칭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군 후 지역을 대표하는 클래식 연주자인 피아노 트리오와 클라리넷 김민호, 바이올린 문종아의 연주가 이어진다. 계속해서 천상의 악기 하프 이은하의 클래식 연주가 끝나면 우리에게 익숙한 가요를 하프와 클라리넷의 아름다운 협연으로 들려준다. 마지막은 한국인 최초 클래식 부문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된 하모니카 박종성의 열정적이고 화려한 연주로 야외음악회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돕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HUG(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소 운영은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 임대차계약서, 등기부등본 등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상담소 운영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이 변호사·법무사 등 전문가들의 상담을 받아 피해 복구에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6일 순천만국가정원 현충정원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념식에는 보훈가족 및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진행될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그리고 추념사 순으로 진행된다. 현충일은 피 끓는 젊음을 바쳐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국가 추념일이다. 시는 추념식 이후에도 참배를 위해 현충정원을 찾는 보훈 가족을 비롯한 시민들을 위해 개별적으로 추모하고 헌화할 수 있도록 국화를 준비해 둘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역 내, 현충 시설 13곳과 25인의 독립유공자 생가터를 시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어린 자녀들에게 호국정신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한 나들이 장소를 찾고 있다면 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충일을 맞아 앞서간 순국선열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이 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숲캉스’ 시즌의 개막을 알린다. 가장 먼저 정원의 여름을 알린 것은 수국이다. 순천은 시 차원에서 정원 조성용 수국인 ‘가든 컬렉션 레드’ 등 4종에 대해 품종보호출원 중일만큼 열정적으로 수국을 가꾸는 곳으로 유명하다. 화려한 색감과 풍성한 외관의 수국이 국가정원 입구부터 메타세쿼이아길, 미국정원, 한국정원, 수국원까지 정원 곳곳에 피어 벌써부터 수국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이들이 많다. 넘치는 에너지를 시원하게 발산하는 ‘어린이 물놀이터’도 지난 주말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서문 어린이동물원 옆에 위치한 이곳에는 미끄럼틀, 바닥분수와 물총, 물 분사 터널, 그늘의 평상까지 갖추어져 있다. 여름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 중 하나로, 더위를 식히며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개울길 광장’에는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썬베드가 설치됐다. 나무그늘 아래에서 시원한 개울물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 곳은 이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3일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적 권리 증진을 위한 것이다. 장애인복지법 제4조2항에 따르면 ‘장애인은 국가·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모든 분야의 활동에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되어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장애인문화예술과를 신설하며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업으로 하는 장애예술인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조례안에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장애인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실태조사를 지원계획에 반영하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한숙경 의원은 “장애인에게 문화예술 활동 참여는 장애라는 벽을 넘어 잠재된 능력을 일깨워 그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에서도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과 더불어 문화예술 활동 접근성 제고 등을 위해 더욱 힘써야 할 것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교급식 관계자 근무환경 개선 지원 조례안'이 6월 4일 열린 제381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학교급식 관계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 급식기구 현대화 지원 확대 △ 조리실무사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대체전담인력제 운영 △ 적정 인력 보장 등으로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건강보호와 근무환경 개선 및 업무 효율성 증진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형대 의원은 “그동안 학교급식실은 폐암 발생과 잦은 사고로 인해 ‘죽음의 급식실’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열악한 노동환경이었는데 이번 조례를 통해 노동환경이 더욱 좋아질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의미를 부여했으며 “조례안에 급식실 종사자들의 절박한 요구와 직종 간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1년간 토론과 조정을 거쳤다”며 조례 제정 과정에서 함께한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이어 “학교급식실은 교육의 장으로서 급식실에 근무하는 모든 종사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곧 학생들의 가장 좋은 교육으로 직결된다”며 “급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목포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의 설립목적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진흥원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환경산업 및 녹색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정책 발굴 및 지원, 환경기술ㆍ녹색기술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촉진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그동안 정체성 논란이 있었던 진흥원의 새로운 전환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선국 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전환에 있어 진흥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진흥원이 환경산업 및 녹색산업 육성과 환경 정책 발굴 등을 통해 녹색성장을 촉진하고 지속가능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지난 6월 3일 열린 제381회 제1차 정례회 2023회계연도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결산 회의에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1년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및 1인 자영업자 보험료 지원사업 집행잔액(427,935천원)의 높은 반납률을 지적하고 시·군에서 사업비를 반납한 원인에 대해 질의했다. 일자리투자유치국 위광환 국장은 “코로나 기간 중에 긴급 민생지원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3개월 한시 사업이고 지원금액도 작아서 소상공인들의 참여가 미흡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답했다. 2024 소상공인 경영전망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4명 중 3명이 올해 경영악화를 전망하고 있으며, 1인 소상공인의 경우 사회보험 가입률이 매우 낮아 폐업 시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등 위험도가 높아, 소상공인들이 사회안전망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사회보험료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재태 의원은 “현장에서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코로나 시대보다 더 크고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지금 이 시기에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