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제29회 환경의 날(6월 5일) 맞아 지난 1일 마동근린체육공원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도시 광양’을 주제로 광양사랑․환경사랑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제정됐으며, 한국은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날 행사는 포에버윈드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과 환경개선 활동에 기여한 시민 3명에게 전라남도지사 표창, 광양시장 표창 등 유공자 시상을 시작으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재활용 나눔장터 ‘광양보물섬’, 재활용품 만들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 운영, 환경관련 글짓기 및 사생대회, 환경사진 및 그림 전시, 환경퀴즈 등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광양민간환경단체협의회 박병관 대표는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Our land, Our future’에 걸맞게 광양시 바람숲 길 조성, 푸른 광양 만들기, 환경교육센터 설립 등 시민들과 함께 이산화탄소 제로 운동을 추진해 미래세대의 환경복원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원은 6월 3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무안국제공항 주변지역 신산업 거점 육성을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먼저 “최근 오룡지구 개발 가속화로 군 전체 인구는 증가 추세에 있으나 농촌지역은 지역 소멸을 걱정할 만큼 신도시 지역과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미래 균형발전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고 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 군은 지난해 2월 2040년까지의 미래 전략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비전 2040 무안군 장기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면서, “이제는 무안국제공항과 호남선 KTX 정차역을 핵심 인프라로 하는 역세권 개발 등 무안국제공항 주변지역 신산업 거점 육성 로드맵을 구체화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무엇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자산 배분이 필요하다”며, “실현 가능성과 파급효과를 고려한 정책 우선순위 설계를 통해 중점 전략과제와 핵심 사업에 자원이 집중 배분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이 의원은 “무안국제공항의 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는 6월 3일에 전라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에 따라 전남형 통합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유보통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파악 및 예방하며, 지원책과 대응책을 발굴하고자 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 회원들과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사) 한국공공관리연구원은 용역의 세부 과업 범위와 수행 내용,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했다. 박경미 대표의원은 “질 높은 보육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항상 중심에 두고, 활용도 높은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연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상반기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 242명에게 장학금 3억 7천여만 원을 지급했다. 함평군은 31일 “함평군 인재양성추진위원회의 심의와 학자금 중복지원 심사를 거쳐 242명(고등학생 41, 대학생 190, 특기자 11)에게 3억 7천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함평군은 지난 3월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한 신청자 310명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심사 및 인재양성추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장학생 선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교육은 미래를 향한 가장 가치 있고 확실한 사업이다“라며 ”함평의 미래 인재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본연의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전남 최초로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대학생에게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을 지원하는 등 보편적 대학 무상교육을 실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지난 5월 3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13개 농기계임대사업소 25명의 근무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 중인 중대재해 처벌법을 알리고, 임대사업소의 안전한 환경조성과 사업장 근무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 처벌법, 중대재해 사례, 위험성 평가 및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방법 등에 관한 사항으로 상세하게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근로자는 “어렵고 복잡한 중대재해 처벌법에 관한 내용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교육해 줘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많은 농업인이 찾아오고 다양한 농기계를 다루고 배달서비스를 하는 근무자들이 안전 수칙을 잘 지키고, 사업장 위험성 평가에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총 1,214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올해 현재까지 농기계 임대 실적은 3,658건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목포시의회가 오는 6월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389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28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한다. 추경 심사에서는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편성됐는지, 소모성・행사성 예산은 없는지 면밀하게 심사하는 한편, 결산안과 관련해서도 예산집행이 합리적으로 이뤄졌는지, 세금 낭비는 없었는지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조례안으로는 ▲김귀선 의원이 발의한 ‘목포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유정 의원이 발의한 ‘목포시의회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관호 의원이 발의한 ‘목포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동수 의원이 발의한 ‘목포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 ▲유창훈 의원이 발의한 ‘목포시 근로자복지관 운영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박수경 의원이 발의한 ‘목포시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박효상 의원이 발의한 ‘목포문학관 설치 및 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제38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라남도의 30년 숙원사업인 의과대학 유치 이후 부속 병원 설치 등 인프라 확충방안을 제시했다. 구(舊)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는 6만 7천 평의 면적에 13동의 건물로 이루어진 대규모 교육시설이나, 현재는 도립대의 담양 이전으로 일부분만 임대하고 유휴시설로 남아있다. 윤명희 의원은 “전남도립대 유휴시설과 인근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 등 의료시설 인프라를 활용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전남의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라남도 중심부에 자리한 장흥은 동부권과 서부권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이며 전남의 어느 지역이든 1시간 거리에 있어 대학병원 분원 설치의 최적지이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도내 균형발전 정책은 지역의 조화로운 성장을 목표로 지역 격차 완화와 낙후지역 자생력 제고를 바탕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전라남도의 서부권과 동부권에 비해 낙후되어있는 중부권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5월 31일, 지역에서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역할을 담당하는 영광 백수읍 소재 보건진료소 2곳을 방문해 시설 개보수의 시급성을 확인했다. 이날 방문은 영광군 지경현 보건소장, 이덕희 보건정책과장, 김송현 보건행정팀장과 함께했으며 누수 피해와 타일 및 벽면의 균열, 천장 몰딩 내려앉음 등 개보수가 필요한 곳을 살펴보고, 보건진료직 1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진료소의 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무엇보다 보건진료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가 취약한 지역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접근도가 낮은 지역 중심으로 설립되다 보니 생활권과 거리가 있는 외진 곳이 대부분이라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며 지역민 쉼터 및 사랑방 역할도 병행하고 있어 환경개선은 필수이다. 백수읍의 대신보건진료소와 하사보건진료소는 준공된 지 13년에서 20년 이상된 시설로 창호가 녹슬고 타일이 깨졌으며 누수로 인해 벽면 곰팡이가 심각해 개보수가 시급하지만, 지난 4월 신청한 ‘2025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에 미반영돼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최근 대구광역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15개 시도의회 특위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번 정기회에서는 지난달 순천에서 열린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의결한 특위 규정 일부개정안의 후속 조치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위 위원은 각 시도 의장 추천에 따른 위촉직으로 기존엔 위원의 임기가 추천 의장의 임기와 연동되었다. 사임과 같은 의장의 갑작스러운 임기 변화에 따라 해당 특위 위원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활동 종료를 초래할 수 있었다. 이에, 위원의 활동기간 보장 및 간사의 명칭 변경을 통해 소모적인 행정 소요 예방과 안정적인 특위 운영을 도모하고자 규정 개정이 추진되었다. 김재철 의원은 “지방소멸뿐 아니라 지역소멸을 대비해야 하는 현재, 각 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 충분치 못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전국 광역 시·도 의원들이 모여 지역소멸에 관한 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대안을 고민할 수 있는 지역소멸대응 특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지난 31일 안양면 수문해수욕장 일원에서‘제29회 바다의 날’행사를 가졌다. ‘바다의 날’은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해양수산인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해마다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군 관내 어촌계 및 장흥해양구조대, 완도해양경찰, 해양환경공단, 장흥군의장, 장흥군 소속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수문해수욕장 주변 바닷가의 폐기물과 현장에 무단 투기된 각종 생활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해양폐기물의 지속 수거·처리를 통해 깨끗한 장흥 바다를 만들어 청정 어장 구축 및 해양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