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남도지회 제13대 회장에 김동근회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취임식은 지난 5월 30일 오전 11시 전남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대의원과 지역별 협의회장, 단체 및 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행사에서 정재동 전임회장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공로패를, 장흥군 최재환 협의회장을 비롯한 3인이 도지사상을 강진군 소속 황승도 전남도지회부회장이 도의회의장상을 전남도지회 전 임원들에게 모두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또한, 구례군협의회에서도 나선영외 6인이 구례군수상과 의장상 등을 수상했다. 신임 김동근 회장은 취임사에서 "산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임업을 통한 수익의 지속성 확보와 대를 이어 임업에 종사할 수 있는 구조의 개선을 위해 노력 하겠다” 말하면서 "이를 통해 수많은 임업 명문가의 탄생 신화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여기에 계신 분들이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도지회의 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진남 의원(순천5, 더불어민주당)이 민주당 순천(갑)지역위원회와 함께 지난 5월 31일 오전 순천대학교 정문 앞 광장에서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강력히 촉구하며 전남도의 단일 의대 공모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천막농성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은 순천대 의대 설립 결의를 다지기 위해 김진남 의원의 삭발식을 진행하고, 순천 지역당원과 시민, 신민호·김정희 도의원, 나안수·강형구·이영란·김미연·정홍준·김태훈·신정란·장경순 순천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과 전남도의 단일 의대 공모 계획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진남 의원은 삭발식에서 “전남에 의대 신설은 반드시 이뤄져야 하지만 전남도가 졸속으로 큰 그림 없이 도민 의사에 반하는 행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것을 멈춰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순천대 의대 신설과 유치를 위해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온몸을 바칠 각오로 먼저 삭발을 시작했다”라고 결연한 각오를 밝혔다. 민주당 순천(갑)지역위원장 김문수 국회의원은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의사에 반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6월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381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도청과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3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동익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애인고용부담금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과 차영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도23호선 강진부터 마량 도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 및 기타 안건 처리를 하고 5분 자유 발언은 정길수․윤명희․최정훈 의원이 도정 현안에 대해 발언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 도민장에 관한 조례안(차영수 의원 대표 발의), ▲전라남도 건강생활실천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강정일 의원 대표 발의), ▲전라남도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박선준 의원 대표 발의), ▲전라남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주종섭 의원 대표 발의), ▲전라남도교육청 모듈러교실 설치 학교 지원 조례안(조옥현 의원 대표 발의) 등 총 4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서동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군정에 관한 질문,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특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실과소 및 읍면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서류감사 및 현장감사, 결과보고서 등을 작성해 24일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19일에는 군정에 대한 질문이 예정되어 있어 군정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 제시와 정책 반영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하게 될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임영민 의원이, 간사에는 김강헌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제1차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장영진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인증 및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촉구했다. 또한 김강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무안군의회는 6월 3일부터 27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무안군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회계연도 통합 결산안 그리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4일부터 12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 21일부터 26일까지 군정보고를 청취하고 6월 27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각 상임 위원회와 특별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아울러,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호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안국제공항 주변지역 신산업 거점 육성을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임동현 부의장은“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및 군정보고가 운영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각종 시책과 사업이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지 세세하게 살펴보겠다”며“의회와 집행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제1차 정례회가 원활하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소방서는 31일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 금호폴리켐(주)에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민관 공동 대응태세 구축을 위하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합동소방훈련은 산단 입주업체의 자율 소방안전 관리체제의 강화와 응원 협정체결 대상의 실효성 확보 등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 및 직장 자위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공장시설 내 화재가 발생했다고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화재 대피방송 및 신고, 유관기관 상황전파 ▲소화전 사용 초기진화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대피유도 및 인명구조 ▲소방서 출동 화재진압 등 조직별 임무대로 신속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은 공장 내 화재발생시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소방관서와의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중점을 두었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여수국가산단 합동훈련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여 각종 재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서 안전한 직장이 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 화정면 하화도 꽃섬길에 꽃돼지 행렬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화도 둘레길인 ‘꽃섬길’은 남녀노소 등산하기 편하고, 목재데크·출렁다리·전망대를 트레킹하며 꽃섬과 아름다운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다. 최근 하루 평균 관광객이 평일 600명, 주말에는 1,000명이 찾는 하화도에 또 하나의 명물이 있다. 바로, 꽃섬길의 꽃돼지다. 이는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 사랑의 돼지저금통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채동 위원이 하화도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활동에 적극 나서며 하화도의 선착장 앞 고목 나무 아래와 대표 명소 곳곳에 저금통을 비치했다. 돼지저금통은 마을 주민과 관광객의 참여로 하루하루 살찌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는 함박웃음으로 이어지고 있다. 임채동 하화도 이장은 “하화도는 섬 자체도 아름답지만, 섬을 찾는 사람과 주민 모두의 마음이 아름다운 곳”이라며 “비가 올 때마다 돼지저금통을 옮겨야 하는 수고로움이 화정면을 위한 마음 모으기에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상로 화정면장은 “눈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19회 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여수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주관, ‘우리의 꿈의 날개를 달고’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졌다. 미평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여수시내 40개 지역아동센터 900여명의 아동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 승패를 떠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개회식에서는 한려지역아동센터 ‘굴렁쇠 놀이패’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실력으로 식의 시작을 알렸으며, 참여 아동들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단체임․종목별 게임을 즐겼다. 김정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이용아동과 학부모, 종사자간 화합을 다지고, 아동들은 자존감과 사회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센터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돌보겠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의 곁에서 무한한 사랑을 주시며 고생하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6월의 독립운동가로 여수 서정 태생 ‘조병섭(曺秉涉)선생’을 선정했다. ‘조병섭(曺秉涉)선생’은 1932년 여수적색노동조합준비회에 가담해 여수 읍내 각 공장 공공단체 교육기관 사람들에게 일제 수탈 실태를 알리고 전쟁 반대와 국권 회복을 설파했다. 그 해 7월 조선의 국체를 변혁하고 노동자들의 월급에서 3원씩 각출해 독립운동자금을 모금, 만주로 전달하는 목적의 결사를 조직했다. 1934년 여수적색노조 운동이 발각돼 조직원 20여명이 체포될 때 부산 부전동으로 자리 잡고 항일운동 잡지 적기(赤를旗)를 발간했으며, 일본 오사카로 거점을 옮겨 재일조선인들과 함께 항일운동을 계속했다. 이후 1936년 7월 적기 학습회 강연 중 일본 경찰에 체포돼 오사카 구치소에 구금됐다가 1939년 1월 치안특별법 위반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출고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18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지금의 여수가 있다”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를 잊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봉지씌우기 작업이 한창인 배 과수원 현장을 방문해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시간을 갖고 분주한 영농기 놓치기 쉬운 과수화상병 방제를 당부했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최근 봉황면 소재 배 과수원에서 농협, 나주배연구회 관계자와 함께 농업인과 현장 소통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신경훈 NH농협 나주시지부장,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원만희 나주배연구회장, 조성은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배 과수원 농가들은 작업 인력 부족, 인건비 상승에 따른 경영비 가중과 더불어 개화기 전후 지속된 강우로 인한 병해충 발생 증가 등 영농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에 윤 시장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와 더불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인력이 필요한 농가 인력을 중개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3개소(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나주배원예농협·나주시농어업회의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인력(48명) 운용에 약 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