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오는 8월 2일까지 2024년도 ‘여수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여수시민의 상’은 지역사회와 향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 복지증진에 현저히 공헌한 사람 또는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시민의 명예를 국내에 널리 선양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추천 부문은 ▲지역개발 ▲산업경제 ▲교육과학 ▲문예홍보 ▲사회복지 ▲체육진흥 ▲ 향토방위 등 7개 부문이다. 후보자는 시장, 시의회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대학장 및 각급 학교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주민 50인 이상의 연서가 있는 경우 읍면동장도 추천 가능하다. ‘자랑스런 여수인’은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여수의 명예를 빛낸 출향인사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시민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관계 ▲법조계 ▲재계 ▲학계 ▲군인 ▲체육인 ▲문화‧예술인 ▲기타 사회적으로 명성이 뚜렷한 자 중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사람이 대상이다. 추천을 원하는 경우 여수시 누리집에서 추천서 등을 다운 받아 관계서류와 함께 여수시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올해 어려운 가정 학생들에게 따뜻한 보일러, 아니 장학금 지원합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귀뚜라미 그룹과 저소득가정 장학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윤병태 시장과 박수연 귀뚜라미 전남지사장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귀뚜라미 그룹은 협약을 통해 나주시 관내 저소득가정에 장학금 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 중 1명이 협약일 기준(2024. 5. 31.) 최근 1년간 나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학교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가정의 중·고교, 대학생 자녀이다.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 학술연구, 교육기관,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지난 39년간 533억원 규모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수연 전남지사장은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어 기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여수시가 오는 5일부터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 발행 대행기관에 수협 10개소를 추가했다. 이로써 ▲NH농협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등 대행금융기관이 기존 71개소에서 81개소로 확대되며, 소비자의 선택 폭이 보다 넓어지게 된다. ‘카드형 상품권’은 체크카드로 발급되므로 카드 신청을 원하는 은행에 계좌가 있어야 하며, 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지역상품권 앱(chak)을 통해 발급하면 된다. 소비자는 카드사별로 여러 개의 카드를 보유하거나 사용할 수 있지만, 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는 카드 개수에 관계없이 1인당 월 50만 원으로 제한된다. 조용연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발행 카드사 확대로 카드형 상품권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소비자가 다양한 업종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권 가맹점 확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완도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8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5월 31일 발표된 해양수산부의 '2025년 어촌 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공모 사업 선정 결과, ‘행복한 삶터 조성 사업’ 부문에 완도군의 ‘산들바람 진산권역(소안면 진산리)’이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생활 기반 시설 확충과 지역 역량을 강화하기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어촌 지역 발전을 위해 그동안 공모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18년도 보길권역을 시작으로 약산, 충동, 고금, 금당, 금빛안, 봉선권역에 이어 진산권역까지 선정되어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산들바람 진산권역’의 세부 사업으로는 문화복지센터 신축, 활력 쉼터 조성, 노후 경로당 및 부녀회관 리모델링, 진산 해변공원 조성, 슬레이트 지붕 개량 및 담장 정비 사업 등이다. 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귀어인 등 외부 인구 유입, 섬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 100원 택시가 율촌면 5개 마을에서 추가 운영됨에 따라, 6월부터 24개 마을에서 달린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율촌면사무소에서 운송사업자와 마을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원 택시 운영’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에 추가된 마을은 율촌면 ▲치동 ▲송도․늑도 ▲수문포 ▲내동․후산 ▲외진 등 5개 마을이며, 이로써 지난해 삼일동 3개 마을 추가 운영에 이어 총 24개 마을에서 100원 택시가 운영된다. ‘100원 택시’는 마을회관에서 버스승강장까지 거리가 500m 이상인 교통 취약 지역 주민이 택시를 불러 100원을 부담하면 마을회관에서 주소지 읍면동(출장소포함)주민센터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 복지제도다. 탑승자는 시에서 발행한 100원 택시카드와 현금 100원을 마을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 택시운송 사업자에게 지불하고 이용하면 된다. 사용 횟수는 마을별 주민 수 기준으로 30~300회까지 차등 부여되며, 100원을 제외한 나머지 택시 요금은 보조금 예산으로 운송사업자에게 보전해 준다. 시 관계자는 “100원 택시는 교통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군이 지난 5월 31일 생활문화센터에서 군민과 의인상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완도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완도군민의 날’은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1971년 제정됐으며 1,200년 전 장보고 대사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5.31)인 ‘바다의 날’과 같은 날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기념식 축하 공연에서는 군민들의 참여가 돋보였는데 완도여자중학교 댄스 동아리, 완도남성중창단 ‘블루’,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한국무용팀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기념 영상에는 해양치유센터 개관, 국립난대수목원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전남체전과 전남장애인체전 개최 등 그동안 이룬 성과의 주역이 군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이어 ‘제52회 군민의 상’ 산업 경제 부문 수상자인 강혁순 님이 군민 헌장을 낭독했다. 올해는 ‘군민의 상’과 ‘명예 군민’ 수상자가 없으며, 지난해 12월 약산 득암항에서 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를 찾은 관광객 91.5%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5월 한 달간, 여수를 방문한 관광객 2,580명을 대상으로 지역에 머물며 느꼈던 만족도와 불편 사항 등 총 18개 항목으로 ‘여수 관광 만족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 91.5%가 만족했으며 재방문 의사도 87.7%로 높았고, 62%가 힐링․휴식을 위한 여행이라고 밝혔다. 만족한 부분으로 자연환경, 볼거리 및 관람시설, 먹거리를 꼽았으며, 주요 방문지로는 여수밤바다,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낭만포차, 아쿠아플라넷 순으로 밤바다에 대한 관광수요가 71.6%로 여전히 높았다. 이 밖에 서울·경기 지역에서 여수를 많이 찾고 있으며, 가족단위 여행객이 주를 이뤘다. 또한, 인터넷(SNS) 홍보를 통해 여수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만족 요인으로는 ‘요금’이 가장 높았으며, 교통과 주차장 부분에서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주차공간 부족’을 불만 사항으로 지적했다. 시는 이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 우림원(祐林園)이 전남도 제27호 민간 정원으로 등록됐다. 지난 5월 31일에는 공영민 군수와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정원 현판을 달고 제막식을 가졌다. 고흥 우림원(祐林園)은 대서면 안남리 일원 면적 38,899㎡에 소나무정원, 바위정원 2가지의 주제 정원과 탐방로, 주차장,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원주가 2007년부터 소나무를 가꾸고 정원에서 나오는 자갈과 호박돌을 이용해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지금의 우림원(祐林園)을 만들었다. 사람에게 이로움을 주는 숲과 동산이라는 의미를 가진 우림원(祐林園)은 지난 2021년 전남도가 주최한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 개인 정원부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우림원(祐林園) 정원주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우리군의 민간 정원을 통해 다양한 정원문화 향유와 생활 속 정원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간 정원은 개인이나 단체가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전남도에서 정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20개소 250명을 대상으로 유아 원예 체험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는 시간과 원예 체험으로 하바리움 만들기를 진행했다. 하바리움은 허브(herb)+아쿠아리움(Aquarium)의 합성어로 특수용액이 담긴 병에 식물이나 소품을 온전한 상태로 보전해 반짝이는 소재를 더해 오래 두고 보고 즐길 수 있는 공예품의 일종이다. 원예 활동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이 조그만 손으로 하바리움을 열심히 만들고, 완성된 결과물에 불빛이 반짝반짝 빛날 때 아이들 모두가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면서 교사도 함께 행복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평소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원예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함은 물론 농촌과 자연에 대한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예 체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매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고흥군은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추가 모집 21명 신청자 중 서면과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10명을 추가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 바 있으며, 지난 3월 1차와 이번 추가 모집을 포함해 올해 총 60명의 청년 농업인을 선발해 고흥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종 선발된 청년 농업인에게는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이 지급된다. 청년 농업인 희망에 따라 농지구매와 가공시설 설치, 축사 신축 개보수 등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국고 융자금 5억 원을 받을 수도 있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자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추진 방법과 의무 사항, 후계농 육성자금 융자를 포함해 다양한 청년 농업인 지원 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 영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