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31일, 강진군 재향군인회가 호국보훈의 달 및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해 충혼탑 앞 광장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새벽 재향군인회원 20여 명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모여 오전 내내 충혼탑 광장 주변 넝쿨제거, 잔가지 정리, 풀베기 작업, 쓰레기 줍기 등 정화 활동을 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에 앞장선 재향군인회원들은 6.25 참전 및 월남 참전 유공자 가족으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7년째 연 4회씩 충혼탑 광장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재향군인회 김영성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안보와 군민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충혼탑을 찾는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참배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재향군인회는 애국심 함양을 위한 보훈 행사와 안보 활동 강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의 주제는 담배산업의 악영향과 환경문제를 담고 있으며 건강에 대한 위협을 경고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강진군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완도강진지사가 합동해, 강진터미널에서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인체모형을 전시하는 한편,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측정 등의 체험 코너 운영과 중앙로 가두캠페인을 가졌다. 특히,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경계 30m 금연구역 확대 지정에 대해 강진중앙초등학교 인근 거리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하며 주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보건소에서는 시행일전 금연구역지정에 관한 홍보·계도를 위해 금연 지도원의 활동을 강화하고 전광판 홍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서현미 보건소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일, 일과 양육에 지친 직장인 여성을 위한 ‘워킹맘데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워킹맘데이는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워킹맘에게 힐링과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군에서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연 2회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워킹맘 10명 및 그 가족(아빠와 자녀)이 참여했다. 엄마들은 원데이클래스 후 휴식 시간을 갖고, 아빠와 자녀들은 강진군 여성회관에서 친환경 모기퇴치제 및 버물리연고 만들기를 한 후 어린이 직업 테마파크인 화순군 ‘키즈라라’로 이동해 직업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워킹맘은 “일과 양육을 병행하다 보니 주말도 없고 쉼이 없어 스트레스가 쌓여도 해소할 틈이 없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 숨통이 트였고 모처럼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육아에 좀더 집중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다”고 말했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공동육아가 보편화된 시대이지만 여전히 여성에게 주어지는 양육부담의 무게가 크다”며 “여성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관계가 형성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유용 미생물의 공급 편리성 제고 및 확대를 위해 무인접수시스템(키오스크)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미생물 배양실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광합성균,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클로렐라 등 5종의 미생물을 배양·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부터 각종 미생물을 무상 공급해, 이를 활용한 축사 악취 저감 및 작물 생육 촉진에 대한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번에 키오스크 도입으로 공급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농업인들 편의성을 더해, 앞으로 미생물 공급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 미생물 공급량은 가축 사육두수·재배면적에 따라 차이가 있어, 최초 신청 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농업경영체 등록증, 가축 사육두수 확인서 등) 등에 따라 공급량이 차별적으로 결정된다. 여기에 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미생물 활용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기술센터에서는 연2회(상반기, 하반기) 미생물 활용 교육을 실시하며, 무상공급 신청이 늘어남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석한 베트남 호치민시 교육청 관계자들이 강진을 방문, 우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호치민시 즈엉찌둥 부교육감과 교육국장 등 4명의 관계자가 지난달 31일 강진을 방문, 강진원 강진군수와 양 시군간 교육·문화 분야를 비롯한 다방면의 교류사업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강진군은 2013년 베트남 하우장성 풍힙현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10년 넘게 교류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작년에는 강진원 군수가 베트남에 직접 방문해 의료 봉사를 진행하고 농약분무기, 자전거, 선풍기 등 물품을 지원, 두 도시간 우호 관계를 더욱 단단히 했다. 올해 2월에는 강진군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2025년부터 전남생명과학고에 베트남 유학생 유치를 추진중이며, 4월에는 베트남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20명이 입국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과 베트남의 협업이 커진 시기에 베트남 호치민시 교육청까지 만나게 돼 더욱 뜻 깊다”며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가 계속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지난 31일, 체리의 본격 수확시기를 맞아 강진군체리연구회는 도암면 체리 농장에서 품종별 평가 시식회를 실시했다. 이날 시식회에는 강진원 군수 등 관계자들과 연구회원들이 모여 향후 체리 유통과 재배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맛을 본 참가자들에게 10여가지 품종중 ‘다크뷰트’, ‘브룩스’, ‘좌등금’ 등이 많은 표를 받았다. 새콤달콤하며 먹음직스러운 색과 식감도 좋은 체리는 농가에서 재배 기술을 습득할수록 고부가가치 작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체리는 부가가치가 높지만 종류도 많고 민감하며 손이 많이 가는 까다로운 작물 중 하나다. 군에서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지역기후에 맞는 과일인 체리 도입을 고심하던중 체리연구회 중심으로 재배기술이 정착되면서 생산 기반이 구축되고 있다. 강진군은 2017년부터 체리를 도입해 현재까지 관내 22농가, 약 8㏊ 면적에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4 부터 5년차로 들어서 수확기에 도달한 일부 농장에서는 본격적인 출하 작업을 진행중이다. 군은 체리 정착을 위해, 관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제암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1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산악자전거연맹에서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며, 국제경기 개최가 가능하도록 조성된 1.4km 다운힐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7월 6일에는 ‘다운힐’ 경기가 치러지며, 7월 7일 9시 30분에 제암산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진행된다. ‘다운힐(비탈타기)’경기는 3km 거리를 최고속 약 80km 내고 3분에서 5분에 내려오는 경기이며, 시간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크로스컨트리’경기는 제암산에서 일림산 임도를 경유해 임수저수지 둘레길을 지나 제암산자연휴양림으로 돌아오는 약 16km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종점부에는 가파른 오르막길이 있어, 산악자전거 선수 및 동호인의 쾌감과 도전 의욕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위는 엘리트는 2바퀴, 중급자와 초급자는 1바퀴 완주로 결정된다. 또한, 군민과 함께하는 비경쟁 대회인 ‘도로라이딩(자전거 산책)’ 코스가 있어 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청 공직자들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마늘·양파 수확이 집중되는 5월부터 6월을 일손 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22일 대동면 과수 농가에서 배 꽃받침 제거 작업 등을 시작으로 군청과 읍‧면이 나서 지속적으로 일손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대상은 고령농, 영세농, 장애농 등이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또, 일손 돕기 알선 창구 운영을 통해 필요 농가가 읍·면 사무소에 접수하면 군청 및 유관기관 등을 연결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금이 농촌에서는 일손이 가장 절실한 시기인 만큼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 삼호읍행정복지센터와 환경기후과 공직자 20명이, 5/31일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당리의 한 무화과 농가를 찾아 지주대 세우기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호읍 관계자는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을 호소하는 고령의 농가를 찾아 무화과 농사에 필요한 일을 거들었다. 앞으로도 고령, 영세 농가의 어려움을 더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암군이 5/30일 군청에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 신규 투자계획과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2021년 10월 9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영암군은, 지난 3년간 192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 등 14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연구용역을 진행해 기존 사업과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신사업을 발굴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용역기관의 내년 투자계획 수립 중간보고를 듣고, 의견을 제시했다.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 투자계획서를 작성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대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용역 수행기관이 발표한 투자계획안은 영암군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세 가지 전략으로 구성돼 있다. △안정적 산업기반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생활인구 증대 여건 개선 △수요맞춤형 정주요건 확충을 내용으로 한다. 투자계획 추진상황 점검에서는 확정된 기금 투자사업의 집행 부진 사유를 공유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정부의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