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김정희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이 5월 31일, 사단법인 전남뿌리기업협회가 베스트웨스톤제주호텔 릴리홀에서 개최한 뿌리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주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남뿌리기업협회 이호재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들과 국립순천대학교 문승태 부총장, 전남테크노파크 이정관 본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워크숍은 개회식에 이어 전남테크노파크의 기업지원사업 소개, 우수사례 발표, 국립순천대학교 인재개발본부ㆍ산학협력단의 사업 소개 및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희 의원은 축사에서 “뿌리기업협회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뿌리기업을 대변하고 뿌리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뿌리기업은 국가기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들인데 정부나 전라남도의 지원이 미흡하다”며 “뿌리기업이 한걸음 진일보할 수 있게끔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요즘 인구정책이 중요한 데 전라남도 먹거리의 중심에 뿌리기업이 있다”면서 “전남 경제의 주인공인 뿌리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일본의 관계인구 활성화 성공 사례에 대한 발표와 함께 각 부서별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일본의 사례를 통해 얻은 교훈을 우리의 실정에 맞게 적용하고자 진행됐다. 새로운 관계인구 유치의 성공 사례인 일본의 예술섬 프로젝트와 빈집을 활용한 예술공간 조성 사례발표 이후 부서별 자체적으로 준비한 시행계획을 보고했다. 시행계획은 관광, 주거, 일자리, 제도·조직 분야 등 18개 사업이며, 상호 보완 및 협력을 통해 관계인구를 효과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한방안들이 논의됐다. 임만규 부군수는 "관계인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며 "부서별로 제안된 시행계획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가 2022년부터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지정 운영한 민간관광안내소 ‘쉬다가게’가 수요자 중심의 관광정보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도가 지정한 민간관광안내소는 64곳이다. 기존 관광안내소의 운영 시간과 접근성의 한계를 해소하도록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 인근 카페, 음식점, 숙박시설 등 민간 영역과 공동으로 관광 안내 기능을 하고 있다. 2022년 처음 운영을 시작한 이 사업은 ‘청정, 힐링 전남 쉬다가게’라는 현판을 내걸고, 진열대에 관광안내 책자와 지도, 홍보물 등을 비치해 누구나 쉽게 해당 지역의 여행 정보를 안내받도록 해 관광객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2024부터 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브랜드 사업 추진에 발맞춰, 관광객에게 한층 더 높은 접근성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관광안내소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 또 지역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를 추천하는 등 민간관광안내소 방문객 누구나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받도록 누리집 신설을 추진 중이다. 민간관광안내소 누리집은 7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담양 한우 스마트 축산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담양군은 가축분뇨 악취, 질병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지향적인 축산 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해, 사업계획서 작성, 집단민원 공동 대응 등 유기적 협업을 통해 올 1월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그 결과 농식품부 외부전문가 평가단의 사업계획서 검토, 현장평가, 대면발표, 재평가에 이르는 4차례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스마트 축산단지는 담양 용면 두장리 일원 5.5ha 부지에 농가가 참여하는 법인(가칭 담양스마트한우영농법인)을 구성해 축사 8동 한우 1천170여 마리 규모의 스마트 축산시설로 2027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부지 정지, 도로, 용수, 전기 등 기반 조성과, 관제·교육센터 시설 설치에 48억 원(국비 30억·지방비 18억 원)이 투입되고, 축사시설, 분뇨처리시설, 방역 및 기타 시설에 기존 정책사업 97억 원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기존 축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 사업에 5개소가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은 지하차도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차단기, 전광판, 수위계 등을 설치해 수위가 일정 수준(15㎝)에 도달하면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경보음이 울리면서 차단막이 내려와 지하차도 진입을 막는 시설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충북 오송 지하차도 사고와 같은 재난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하차도 시설 개선을 재난 대응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와 유기적 소통을 통해 당초 배정된 2개소를 훨씬 넘는 5개소 신설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로써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재난 대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차단시설 국비 지원사업 선정으로, 전남지역 20개소 지하차도 중 침수 위험이 낮은 지하보도 및 횡단박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하차도에 진입 차단시설이 설치될 전망이다. 또한 지하차도의 효율적 관리와 긴급상황 시 신속한 통제를 위해 전국 최초로 지하차도 5인(전남도, 도로관리청, 읍면동, 이통장·자율방재단, 경찰)담당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자연재해가 일상화·대형화되고, 농작업 중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농업정책보험료 지원사업비로 역대 최대인 1천94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농업정책보험료 지원사업비는 보조 1천723억 원, 자담 223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524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대상 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3종이다. 상품별 보험료 지원율은 80%에서 최대 100%다.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대상은 벼 등 73개 품목, 14만 9천ha다. 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는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농가 부담을 20%에서 10%로 낮췄다. 총사업비는 1천660억 원(본예산 기준) 규모로,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이 지급된다. 품목별 보험 가입 일정이 유동적이며, 지역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상해, 사망 등 사고 시 실비와 사망위로금 등을 지급하는 상품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대불국가산단 종합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년 전남도 대불산단 조선업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어 안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승희 영암군수, 김환규 HD현대삼호 부사장, 왕삼동 대한조선 대표이사, 나광국·신승철·손남일·최정훈 전남도의원, 기업인, 내·외국인 근로자, 주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서남권에는 2만 2천300여 명의 조선업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이중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30%에 육박한다. 특히 대불산단의 현장 생산 인력은 50%를 넘어서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내·외국인 근로자 간 상생과 화합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행사를 추진했다. 어울림 한마당은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17개국과 한국의 전통의상을 선보이는 세계 전통의상 패션쇼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이어 서남권 최초로 ‘패키지 유니트 공법’을 도입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오세준(선보하이텍) 씨, 2013년 단순제조원으로 시작해 숙련공으로 꼽히는 ‘취부사’로 성장한 네팔 바하두르(신우산업) 씨 등 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1일부터 2일까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제2회 대한피구연맹회장배 전국피구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피구협회가 주최하고 장흥군피구협회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남녀 8종 600여명의 선수와 심판, 운영진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하종운 전남피구연맹회장, 정성인 장흥군체육회장, 김훈중 장흥군피구협회장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최근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유동인구를 늘리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많은 스포츠 꿈나무들이 장흥에 방문해 기쁘다. 장흥에 처음 온 선수들이 이틀간 좋은 성적을 거두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31일 장흥군 탐진강 일원에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로 탐진강이 범람하여 장흥교가 붕괴되고 다수의 차량과 사람이 하천과 둔치로 추락하여 차량화재와 수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이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상기후가 빈발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앞으로 위험기상으로 인한 재해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호우로 인한 교량붕괴 상황을 가정한 것이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 특수대응기관인 중앙119구조본부·전남119특수대응단을 포함하여 장흥군·장흥경찰서·육군8539부대 등 14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방헬기와 도시탐색차 등 장비 35여대가 동원됐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기관 간 상황공유와 현장에서의 임무수행 등 실제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긴급구조대응 유관기관과의 적극적 협력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장흥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는 지난 29일 여수시 주삼동에 있는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여수시 서부대·시여성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농번기에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으로 걱정이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봉사해 준 의용소방대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근섭 서부대장, 윤현희 시여성대장은 “바쁜 생업을 뒤로하고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지역 파수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여수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