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영암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6월1일부터 친구 기부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암 고향사랑기부제를 친구에게 소개해 주세요’의 줄임말 ‘영·친·소’로 명명된 이번 이벤트는, 내가 추천한 지인이 영암에 고향사랑기부하면, 기부 금액의 10%를 나에게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영암군이 지급해주는 내용. 영·친·소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부 추천자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공식 카카오톡 채널의 신청서를 작성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밖의 영·친·소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고향사랑팀에서 한다. 영암군은 지난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3월 4주간 어르신의 근육감소를 예방하는 ‘엉덩이 기억상실증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마을 어르신을 영화관에 초청해 영화를 보여주는 ‘엄니, 영암극장 가시게’는 현재 진행 중이다. 소아청소년과가 없는 영암군의 의료환경을 개선하는 ‘보건기관 소아청소년과 운영 사업’은 올해 안에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많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20일부터 31일까지 4차례로 나눠 제주도에서 ‘공직자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자들이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며 협업 분위기를 만들고, 다양한 현장에서 배움 기회도 얻도록 마련됐다. 워크숍 참여 공직자 216명은 팀 빌딩 프로그램, 현장 배움여행, 소통 콘서트 등으로 학습과 휴식,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제맥주 양조장 △지역 축제 △레이싱 레저 및 캐릭터 정원 관광지 △제주 4.3 평화공원 등을 돌며 다양한 모습의 제주를 탐방하고, 영암군의 실정에 맞게 적용할 방법도 모색했다. 나아가 우승희 영암군수와 함께 한 소통콘서트에서는 건의 사항, 개인 질문 등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영암군 관계자는 “MZ세대 공직자가 영암군 공직사회의 절반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커졌다. 이번 워크숍 이외에도 다양한 세대의 공직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김치홍 의병장님 같은 영암 출신 순국선열을 영암군 차원에서 한 분이라도 더 발굴해서 영암군민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이 더 잘 알고 기릴 수 있도록 하겠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호국보훈의 달’ 6월과 ‘의병의 날’ 6/1일을 앞둔 5월 30일 시종면 김치홍 의병장 사당 ‘의홍사’를 찾아 참배했다. 1880년 영암군 시종면 신흥리에서 태어난 김치홍 의병장은 한일 강제병합에 저항해 영암·나주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장. 군자금 모금, 일본군 사살 등으로 1909년 체포돼 대구교도소에서 30세인 1910년 순국했다. 정부는 김 의병장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고, 의홍사는 2007년 보훈청과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건립됐다. 현직 군수로는 처음으로 의홍사를 참배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사당 안팎을 살피고, 유족과 마을주민을 만나 김 의병장의 삶과 업적을 기렸다. 나아가 의홍사를 현충시설로 등록하고, 시설 보수 등으로 관리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동시에 영암군에서 편찬하고 있는 의병사, 알려지지 않은 의병 발굴과 추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28일부터 30일까지 자매결연도시 중국 후저우시(湖州市)와 ‘청소년 홈스테이 문화교류’를 실시했다. 두 도시 자매결연 행사의 하나인 이번 문화교류는, 후저우시 행지중학교 학생 20명이 영암군을 방문해 영암여자등학교 수업을 듣고, 영암학생 집에서 홈스테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0년 동안 후저우시와 영암군의 학생들은 해마다 각 도시를 번갈아 방문하며 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영암군의 초청을 받은 행지중 학생들은 ▲환영행사 ▲가야금·태권도 수업 ▲주요 관광지 견학 ▲홈스테이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영암 구림마을에서는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영암 학생들과 우정을 쌓고,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저녁에는 영암 친구와 가족의 환대 속에 홈스테이로 한국 생활 방식과 언어, 음식을 경험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두 도시에 머물며 이뤄지는 홈스테이 교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장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계기로도 작용하고 있다. 국제 교류 홈스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5월29일부터 31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영암군민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걷기지도자 2급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걷기협회 전문 강사가 초빙된 이번 교육은, △올바른 걷기 중요성 △걷기 자세 교정 △걷기 지도자 역할 및 소양 △걷기 근력운동 △상해 예방 및 응급처치 △걷기운동 장비 사용법 등을 내용으로 12시간에 걸친 이론·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들은, 지역사회 올바른 걷기 확산을 위해 마을별 걷기동아리를 결성하고, 매월 영암군보건소가 운영하는 ‘워크온 챌린지’ 등 걷기 행사 참여를 주도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걷기 지도자들이 지역민에게 올바른 걷기 방법을 전파해 지역사회 전반에 걷기 문화를 정착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와 협약 체결을 통해 6월부터 백양사 및 국립공원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에 이어 지난해 5월 전국 주요사찰 입장료가 폐지됐지만 주차료는 현행대로 유지되어 승용차 기준 대당 5000원을 내야 했다. 방문객 감소와 지역상권 침체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돼 왔다. 이에 장성군은 국립공원 측과 협의를 거쳐 내장산국립공원 백암·남창지구 주차장 3개소를 임대하기로 하고, 6월부터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 주차 문제로 인한 갈등이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국립공원 백암·남창지구 내 모든 주차장 무료화로 방문객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장성 관광시대’를 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66회 전국 조정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장성군체육회가 주관, 장성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32개 기관 158팀 249명의 선수가 37개 종목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장성군은 11개 종목에 선수 13명이 참가해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여고부 경량급 더블스컬 문향고 유지현, 윤담인 선수 △남중부 싱글스컬 장성중 임서우 선수가 은메달을, △여대·일반부 싱글스컬 직장운동경기부 김미수 선수 △여대·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 김미수, 김보빈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유관기관, 사회단체, 자원봉사단체, 지역민 등 모두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지역경제와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조정을 비롯한 수상 스포츠의 관광 상품화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 대표 특산품인 공중재배 미니 밤호박 출하가 시작됐다. 5월 중순 수확을 시작한 미니 밤호박은 약 일주일 가량의 후숙기간을 거쳐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지고 있다. 해남에서 생산되는 미니 단호박은 시설하우스 내 친환경 덕 시설을 이용해 바닥에 닿지 않고 공중에서 재배돼 눌린 자국 없이 모양이 예쁘고, 품질이 월등하다. 특히 밤맛이 나는 우수한 식감으로 ‘밤호박’이라는 자체 상표를 달고 출하가 되는 명품 특산물로 꼽히고 있다. 해남 밤호박은 일반 단호박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베타카로틴, 비타민 B1, B2, C등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 식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당도가 12브릭스 이상으로 달콤하지만 저항성전분이 다량 함유되어 체중조절과 비만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05년 미니 밤호박을 군 특화작목으로 지정, 생산과 가공, 유통 등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과 2기작 재배, 가공식품 개발 등 기술 보급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는 관내 300여농가, 80㏊에서 밤호박을 재배, 115여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해남군은 도서관 지혜학교를 통해 신중년을 대상으로 대학 교양 수준의 인문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의는‘신중년을 위한 최소한의 서양사: 역사에서 배우는 미래’라는 주제로 총 12회차로 운영된다. '그리스 정치와 그리스 신화' '로마 정치와 로마 문화' '중세 기독교 문화의 발전' '중세 게르만 문화' '서양의 죽음' '신항로 개척' '유럽에서 건너온 사람들의 아메리카 정착과 그들의 종교' '바로크 문화와 로코코 문화' '파리 도시사' '미국의 질병사와 미국 선교사들의 한국 선교 역사' '주류와 음료의 역사' '미국 대통령과 스캔들의 역사' 등 재미있는 이야기와 서사가 있는 강연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강의는 전남대, 조선대, 전북대, 충북대 등에서 서양사 강의를 하고 있는 김정은 박사가 진행한다. 7~8월 매주 목, 금요일 총 12회로 운영한다. 6월 중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대상은 50세 이상 군민 30명이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소방이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119수상구조대는 전남 주요 해수욕장과 수변지역에서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피서객의 안전확보를 위한 다양한 구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남소방은 지난 2일 위원회를 통해 이용객 수, 안전 취약성 등을 고려하여 119수상구조대 운영장소 34개소(해수욕장 21개소, 계곡 8개소, 하천·유원지 4개소, 해변 1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1일 156명(소방 106명, 민간 56명)의 인원과 고무보트 등 수난구조장비 9종 284점의 장비가 투입된다. 해수욕장 개장 전에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여름철 물놀이 장소 인명피해 제로화에 최선을 다한다. 오승훈 본부장은 “119수상구조대를 통하여 수난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소방 '119수상구조대'는 지난해 인명구조 4명, 현장 응급처치 202건, 병원이송 11건의 활동을 펼쳤다. [뉴스출처 :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