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곡성멜론 주식회사에서 생산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 명품 멜론이 5월 초 첫 출하를 마치고, 31일 올해 첫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해 동남아에 76톤, 27만 달러를 수출하여 위상을 알렸던 곡성멜론의 올해 첫 해외 수출지는 홍콩으로, 수출 첫날인 오늘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첫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으며, 6.4톤(약 2만 2천 달러)이 출하됐다. 곡성 멜론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크며 일조 효율이 높은 곡성의 지리적 특성 덕분에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다. 품질 향상을 위해 육묘부터 최종 선별 작업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고품질 멜론을 생산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고품질 멜론을 생산하는 농가는 300여 명에 달하며, 약 122ha의 재배규모를 갖추어 곡성군의 고소득 작물로 자리 잡게 됐다 군은 멜론을 명품 브랜드 육성 작목으로 선정하여 공동선별에 필요한 멜론 포장재, 비파괴 공동선별기, 유통물류비, 수출물류비 등 수출 확대를 위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는 5월 3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6기 여수시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민주주의 의사결정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제6기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여수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26명이 선발됐다. 오늘 발대식에서 26명의 청소년의원들을 위촉했으며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추후 제6기 청소년의회는 3차례(6월 1일, 2일, 8일)의 상임위원회 회의를 거쳐 6월 9일 제2차 본회의와 수료식을 통해 안건을 의결하며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김영규 의장은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공식적으로 대변할 수 있는 대의기구”라며 “청소년의원이 제안한 정책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여수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여수시새마을회는 31일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묘도동 도독마을 해안의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해양 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기 위해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 60명이 참여하여 해안에 버려지거나 떠밀려온 폐목과 각종 생활쓰레기, 어업과정에서 발생한 폐어구, 폐스티로폼 부표, 플라스틱 쓰레기 등 연안에 유입되어 해안가 미관을 해치고 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있는 해양쓰레기 5톤 이상 수거를 통해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청정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동근 회장은 “아름다운 해안을 지키는 것이 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함께 바다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새마을가족 모두의 힘을 보태어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 지키기에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여수시새마을회는 지속적인 해양환경 정화활동 실시와 지역 주민들에게 바다 속 생태계의 중요성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달간 목포시 관내 화재취약시설, 숙박시설, 선거장 관련시설 등을 방문하여 화재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을 집중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목포시 관내 화재취약시설 안전컨설팅은 최근 봄철 증가한 화재 로 인해 소방서에서 피난 동선이 복잡하고 다수의 이용객이 이용하는 관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차원으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는 옥내소화전·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작동여부, 피난, 방화시설·비상구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에 관한 사항, 객실 별 간이완강기 고정 여부, 방염 물품 확인,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화재의 대부분은 부주의로 발생하기때문에 선제적인 안전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화재를 막고 관계인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목포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투자기관 노동조합 협의회가 5월 31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전남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신연석 의장,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2019년 창립된 전남도 투자기관 노동조합 협의회는 전남지역 8개 공기업과 출연기관 직원 661명이 회원으로 가입됐다. 전남지역 노동자와 서민의 삶 향상을 위한 공공서비스 확대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전남도 투자기관은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강진의료원, 전남개발공사, 전남신용보증재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문화재단이다. 올해부터 지역 현안 해결 일환으로 전남지역 소중한 인재 육성을 위해 연 100만 원씩 10년간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연석 의장은 “지역의 희망이 될 인재 양성에 동참하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전남도 공기업·출연기관 노동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범희승 원장은 “공기업·출연기관 노동자들이 함께 뜻을 모은 첫 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제27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고흥 우림원(祐林園)’ 여는 날 행사를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는 날 행사에선 공영민 고흥군수 등이 참석해 제막식을 개최하고 동판으로 제작된 명패를 달아 민간정원 등록을 널리 알렸다. ‘우림원’은 고흥 대서면 일원 3.8ha에 달하는 넓은 정원이다. 정원주가 직접 가꾼 소나무숲과 김의털, 진달래가 어우려져 있으며 정원에서 나오는 작은 돌들을 아름답게 배치한 암석원이 방문객을 맞는다. 시그니처 정원인 소나무숲정원은 2007년부터 정원주가 손수 전정을 하면서 우림원을 찾아온 사람들이 위안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꿨다. 소나무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힐링이 된다. 2021년 전남도가 주최한 예쁜정원콘테스트에서 최우상을 수상한 후 지속적으로 가꿔 올해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개인이 오랜 기간 가꾼 특색있는 정원이 전남도의 민간정원으로 등록돼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참신한 민간정원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3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곡성 석곡농협 백세미 작목반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 유기농식품 경진대회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박람회에서 진행됐다. 시상은 곡류·과일·채소·가공품 4개 부문에 총 24점(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3점, 농식품부장관상 5점 등)이 이뤄졌다. 곡류는 등급, 단백질 함량, 색, 윤기, 친환경인증 기간 및 면적 등을, 과일류는 당도, 모양, 향기, 식미감, 친환경인증 기간 및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전남은 곡류(백미) 분야 31개 출품작 중 곡성 석곡농협 백세미 작목반이 대통령상을, 장흥 이지현 농가(천관쌀)가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곡성 석곡농협 백세미 작목반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쌀로 인정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우리 지역의 소득향상은 물론 친환경 곡성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지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포스코와이드 광양운영그룹 임직원 일동은 31일 태인동 궁기마을 일원에서 도로변에 무단 방치된 폐가전․폐가구 수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담장 도색 작업, 마을 환경정화 활동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포스코와이드 임직원 30여 명 및 태인동 직원 등 총 40명이 참여해 3팀으로 나눠 마을 도로변에 무단 방치돼있는 폐가전․폐가구 제품 수거, 마을 주변 생활 쓰레기 줍기, 취약계층 세대의 담장 도색 등을 함께 추진했다. 특히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재난 사고를 대비한 건축, 전기 등 안전 점검도 병행해 훈훈함을 더했다. 포스코와이드 광양운영그룹 운영지원섹션 김대진 리더는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항상 고민하고 있는데 이렇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수 태인동장은 “마을 주변에 방치되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폐기물들을 말끔히 수거해주고 골목길 담장 도색으로 태인동을 환하게 만들어준 포스코와이드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8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이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여 지구환경 오염도를 낮추고자 인공지능 캔/투명페트병 수거기 2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수거기 2대는 광양읍 매일시장에 설치됐으며, 수거기 기증식에서는 투명페트병 라벨제거기 150개를 매일시장 상인회와 참석자들에게 배부해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배출 방법(배출 시 라벨 제거)을 홍보했다. 해당 수거기 화면에 전화번호를 입력 후 빈 캔이나,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인공지능 센서가 자동으로 선별·압축하며 재활용품 개당 10포인트(10원)를 적립해 준다. 이렇게 수거된 재활용품은 분쇄·세척의 과정을 거쳐 의류, 신발, 가방, 부직포 같은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된다. 시는 2023년까지 인공지능 캔/투명페트병 자동수거기를 총 10대(광양읍사무소 2대, 2청사 1대, 골약동사무소 1대, 중마동사무소 1대, 마동근린공원 2대, 광영동사무소 1대, 광영동 드림스타트센터 1대, 백운쇼핑센터 1대) 설치했다. 이번 기부로 2대가 추가되어 광양시에는 인공지능 캔/투명페트병 자동수거기가 총 1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9일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상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임형석 도의원, 광양시의원을 비롯한 장애인 단체장 및 센터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2011년 8월 17일 개소한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생활 정보제공, 권익옹호 및 인식개선 활동, 상담, 자조모임 지원, 자립생활 훈련 프로그램,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그동안 좁은 공간에서 운영해 오다 장애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따라 시에서 임대료와 리모델링을 지원해 확장 이전하게 됐다. 이를 통해 사무공간이 늘어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졌으며,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 사업 등 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김정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