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1일 군청사 일원에서 영광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 청사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화재 대처 능력과 현장 대응 임무, 절차 숙지 등에 중점을 두고 119 신고 및 상황전파, 신속한 피난 유도, 화재진화, 응급환자 후송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자위소방대 150여 명과 영광소방서 구급차 1대, 소방차 3대가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에어매트를 설치하여 출입구가 차단된 건물에 갇혀있는 생존자 구조 등 실제를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소방서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소중한 생명과 군민의 재산을 지키겠다는 자긍심 갖고 자위소방대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단독주택 화재안전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단독주택 화재예방 수칙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당부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부터 2023년) 발생한 주거시설 화재 중 단독주택 화재 건수는 10,283건(8.9%)으로 인명피해 발생률도 전체901명 중 28.9%를 차지할 만큼 높게 나타났다. 단독주택은 출동로가 협소하고, 관리사무소가 없어 초기대응이 매우 어려우며, 심야 시간 수면 중 화재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연기(화재) 등으로 대피하지 못하여 사망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화재 초기에 신속한 대응과 대피가 필요한 단독주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해야한다고 적극 독려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2년 2월부터 단독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소방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단독주택 설치율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화기는 초기 화재 발생 시 소방차 1대의 위력을 가지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신속하게 화재를 인지하여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1일 강진군 소재 마량항 내 인근해상에서 완도해경구조대와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진구조대가 합동으로 수중훈련 및 해양 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이 각종 구조장비 및 구조기법을 공유하며 관내 해상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사고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구조세력의 효율적인 팀워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바다의 날을 맞아 수중에 직접 잠수하여 마량항 내 바다에 가라앉아 있는 폐어구 등 해양 쓰레기들을 수거했으며방파제 및 마량항 등에서도 연안 정화 활동을 이어나갔다. 완도해경 구조대장 은 “이번 민·관 합동 수중 훈련을 통해 관내 구조 지원세력 간의 팀워크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해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소록도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 일원에서 목포 덕인고등학교와 광주 동명고등학교 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마리안느 마가렛 청소년 봉사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소록도에서 43년간 헌신 봉사로 온기를 나눈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삶을 널리 알리고 봉사·인권·박애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마리안느·마가렛 청소년 봉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중·고등 8개 학교 37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이야기로 듣는 마리안느·마가렛 생애 알아보기, 소록도 곳곳에 스며 있는 두 간호사의 흔적 느껴 보기, 소록도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봉사학교를 통해 마리안느·마가렛 두 간호사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려지고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자발적인 봉사 참여가 확대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제2회 마리안느·마가렛 청소년 희망더하기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8일까지 접수해 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삼산동행정복지센터는 순천광양축협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식료품 꾸러미 50상자(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꾸러미 상자는 사골국, 즉석밥, 김, 달걀 등 조리가 쉬운 든든한 집밥 간편식으로 구성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 등 50세대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된다. 이성기 조합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안타까웠는데 희망꾸러미로 지친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준화 삼산동장은 “온기나눔에 동참해주신 순천광양축협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세심한 배려의 뜻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광양축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매년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생동감 넘치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화훼연출을 계획 중이다. 특히 맨드라미, 황화코스모스, 라벤더 등 다양한 색상의 꽃들이 어우러져 뜨거운 여름의 역동성과 생명력을 표현한다. 두다하우스를 품은 노을정원과 정원워케이션이 있는 나눔숲은 안젤로니아를 활용하여 마법의 숲을 연상하도록 연출하고 청보리의 싱그러움이 가득했던 자리에는 불꽃처럼 타오르는 강렬한 색감의 맨드라미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 개장을 통해 야심차게 선보였던 스페이스 허브에는 신비로운 보라색의 라벤더를 활용한 라벤더 로드, 광활한 비오톱 습지에는 황화코스모스 밭을 조성하여 여름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은 단순한 정원을 넘어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다”며, “이번 여름에는 더욱더 다채로운 색상과 독특한 특수화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이 31일 ‘2024 제주포럼’에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이 국제적인 행사에 초청돼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게 된 과정과 생태를 중심으로 한 도시 브랜딩 전략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2024 제주포럼’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을 대주제로 진행됐으며, 노관규 순천시장은 ‘세계화를 위한 도시의 글로벌 브랜딩 정책 방향’ 섹션에 발표자로 참여했다. 해당 섹션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황효진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등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는 노관규 시장이 유일하게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노 시장은 지난해 6월 프랑스 아미엥시에서 열린 ‘제2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서 초대의장 자격으로‘람사르 습지도시 국제 연대’를 제안했던 경험 등을 토대로 전세계 여러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순천의 국제적 위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이해관계가 얽힌 국가적 연대보다 자치단체끼리의 효율적인 협력이 세계적 추세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하며, 글로벌 시대에는 각각의 자치단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와 광주 남구청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기부를 통해 새로운 연대 정신을 키우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시 건축허가과(과장 임중규)와 광주 남구청 도시계획과(과장 송승헌) 전 직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2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상생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광주광역시 남구청과의 2023년 자매결연 협약에서 비롯됐다. 상호 기부에 나선 양 기관 부서는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건축 및 도시환경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나주시 임중규 과장은 “이번 상호교차기부를 통해 나주시와 광주 남구는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나갈 것”이라며 “양 기관의 새로운 연대가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희망과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기부자)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제도다.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증진 등의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 가구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반려식물 나눔을 한다. 나주시는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철식)와 함께 1인 중·장년층 120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 ‘반갑다 힐링아’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중위소득 100%이하인 41세부터 65세 1인 가구를 분기별로 40명을 선정해 반려 식물을 가구당 총 3차례에 걸쳐 지원한다. 사업재원은 360만원 상당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주시 지정기탁금을 활용키로 했다. 반려식물은 누구나 키우기 쉽고 경관 분위기 개선뿐만 아니라 공기 정화 기능도 갖추고 있어 일상 활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참여자는 “이번 기회로 반려의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며 “직접 심고 체험할 수 있는 키트 형식으로 소소한 즐거움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홍철식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반려식물이 또 하나의 가족이자 친구로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소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가 지역 내 투명하고 청렴한 건설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30일 오전 시청 사거리에서 공무원, 건설 관련 협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값 주고 제값 받고 제대로 시공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나주시 전문건설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남도회 나주시경영자협의회, 전국기계 나주시연합회가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는 △표준 품셈 및 관련 법령에 근거한 적정한 원가 적용 △사업 담당 발주부서의 예산 현황에 따른 임의적 대가 삭감 금지 △건설현장 적정한 노임 및 장비 대금 지급 등의 내용을 담았다. 건설 관련 협회 관계자는 “제값 주고 제값 받고 제대로 시공하는 것이 곧 안전하고 투명한 건설문화의 밑거름”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청렴한 건설문화 조성과 건설경기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시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건설 문화 조성과 지역건설 경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