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만성질환과 건강위험요인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를 위해 일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며 검진 비용은 무료다. 전국 어디서나 일반건강검진기관에서 검진 가능하며,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고객센터 또는 목포시 보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질환 조기 발견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으므로 연말로 미루지 말고 미리 검진받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로 수검률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목포시는 지난 30일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대양일반산업단지 내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문차복 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관계기관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우리나라 수산물의 최대 집산지로서 각종 수산업․어촌 관련 지표에서도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지자체이지만 수산물 가공률과 수출 비율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었다. 이에 시는 수산식품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해양수산부 수산식품클러스터 1호 사업인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수산식품 수출단지는 사업비 1천137억원으로 부지 28,133㎡, 연면적 46,612㎡(지상4~5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지역수산물을 이용한 소비 트렌드 맞춤형 신제품 상품화 등 수산식품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임대형 가공공장, 국제마른김거래소, 연구지원 시설, 냉동‧냉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소방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3일간(5월 28일 ~ 5월 30일) 진행됐으며, 해남소방서 소속 해남군 의용소방대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자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도움받은 농가주는 “최근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봉사해 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오영동 회장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해남군 지역 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다양한 봉사 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보건소가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운동을 실시했다. 금연운동은 ‘흡연은 질병입니다. 치료는 금연입니다’를 주제로 관내 금연 성공자와 진도교육지원청, 국민보험공단 진도지사, 학교 등 관계기관의 참여로 진행했다. 지역사회의 흡연 예방 문화조성과 금연 의식 개선을 위해 진도군청사 입구에서부터 진도읍사무소 사거리까지 군청 직원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두행진을 하며 금연을 강조했다. 진도군보건소는 금연주간 집중홍보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이어갔다. ▲‘이참에, 금연타임’ 누리소통망(SNS) 참여 잇기 행사 ▲학교 흡연예방 공연 ▲금연 홍보 문제 맞히기 ▲등굣길 운동 ▲버려진 담배꽁초 플로킹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이 필요한 군민은 보건소 금연상담실을 방문해 흡연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생활 속 홍보로 깨끗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오는 6월 7일 금요일 19시 30분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공설운동장에서 UCO오케스트라가 공연하는 화순군 주말의 명화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오케스트라 공연은 '2024년 화순군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일환으로 MBC가 1969년부터 2010년 방영했던 ‘주말의 명화’에서 잘 알려진 명화 OST를 엄선해 무대 뒤 백스크린에 그때의 영화 명장면이 나타나면서 오케스트라를 공연하는 명화 OST 음악회이다. 군에 따르면 평소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오케스트라 공연을 화순군민들이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상한 공연으로, 중·장년층이 대부분의 시절을 함께했던 TV프로그램인 ‘주말의 명화’에서 영감을 얻어 명화의 명장면 상영과 동시에 해당 명화 OST를 60명의 연주자로 꾸려진 오케스트라가 즉석에서 연주하는 것이 특징이다. 군에서 기획한 이색적인 오케스트라 공연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 풀냄새가 진동하는 한여름 밤 야외공설운동장에서 꽃강길과 개미산 야경을 배경으로 진행될 계획으로 평소 어렵게만 느껴왔던 오케스트라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공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29일부터 30일 2일간 화순군청 다목적실에서 군 소속 17개 부서 담당자와 수급업체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도급·용역·위탁 상반기 이행점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각 부서 자체점검실시 결과에 따른 △상반기 도급·용역·위탁 사업별 이행점검 미이행 건에 대한 증빙자료 보완 방안 제시 △도급·수급인별 세부 의무 사항 안내 등을 다뤘다.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군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 마련을 목표로 하며 오는 6월 말까지 최종 결과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군은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 요인 전수조사 및 위험성 평가를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군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비용을 지원해주는 ‘에너지 바우처(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 바우처’는 취약계층이 냉·난방 이용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 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급자는 전기·가스·지역 난방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원하는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기초 생활 수급 가구이면서 특정 세대원 기준*을 충족하는 세대이다.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65세 이상), 영유아(7세 이하),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 난치 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 위탁 보호 아동 포함)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올해는 수급자의 이용권 사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였던 사용 기간을 5월 25일까지 약 1개월을 확대하고, 지난해 세대 평균 347,000원이었던 지원 단가를 367,000원으로 인상한다. 에너지 바우처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소방서에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기간 중 의료시설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관리는 관내 의료시설의 화재안전성 확보를 공공히 하고자 실시됐으며 장흥우리병원 등 2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소방시설 유지 관리 방법 교육 및 화재예방 안전교육 ▲화재 발생 시 입원환자 대피 방법 및 대피요령 숙달 훈련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 화재안전 간담회 ▲ 피난시설 및 피난구조설비 사용법 안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료시설의 특성상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관계자 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담양군이 군민을 위한 열린 강좌 ‘21세기 담양포럼’을 오는 6월 5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애향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재)대한민국역사와미래 김형석 이사장을 초청, 담양에서 태어난 항일 독립과 민주 건국의 지도자인 고하 송진우 선생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1890년 담양에서 태어난 송진우 선생은 1915년 중앙학교를 인수해 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심어줬으며, 1919년에는 3.1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해 서대문형무소에서 1년 6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1927년 동아일보 사장에 취임해 문맹퇴치운동을 추진하는 등 언론을 통한 항일운동에도 힘썼으며, 1936년 베를린올림픽 당시 손기정 선수의 가슴에 붙은 일장기를 지운 사진을 신문에 게재해 총독부의 압력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1945년 광복 후 한국민주당을 조직해 활동하다가 암살당했으며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이병노 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담양에서 태어나 3·1운동부터 광복 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0일 조성면여성자원봉사회가 동로현복지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영양 가득 행복한 밥상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조성면여성자원봉사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장조림, 열무김치, 멸치볶음 밑반찬 3종을 정성껏 만들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조성면여성자원봉사회 정을진 회장은 “관내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다.”라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