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 추세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창업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온라인 스토어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49세 미만의 청년 창업자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담양군에 거주하며 관내 사업장을 운영하고, 온라인 쇼핑몰 운영 또는 예정인 자이다. 신청은 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경제교통과를 방문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비용(개소당 350만 원)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의 맞춤형 지원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보건소가 오는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3일간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위해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목포시에 거주하면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가구의 임산부와 출산‧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이다. 시는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우유,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매월 2회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대 1년 동안 영양교육 및 가정방문 상담이 이루어지고 정기적인 영양평가 등 다양한 영양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영유아 부모와 임산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하여 영양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25일 평화광장 해상무대 일원에서 개최된 ‘2024 목포 해상W쇼’ 2회차 공연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주크박스 뮤지컬 ‘폴 인 러브 목포’라는 주제로 관람객 이벤트, 사전공연, 주 공연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색소포니스트 신유식의 강렬한 연주와 퍼포먼스를 첫 무대로 시작해 청춘남녀의 꿈과 풋풋한 사랑을 역동적으로 그려낸 트로트, 전자현악, 댄스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주 공연에서는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공연과 춤추는 바다분수가 어우러져 장관을 빚어내고, 마지막에는 화려한 불꽃쇼가 10분 동안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 관람객 1만 5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되는 등 열기또한 뜨거웠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시민과 관광객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해상W쇼에 매료되어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목포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에 더해 목포시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역동적인 무대연출 등 세심한 기획을 통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관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공무원노동조합과 공무원노동조합전남연맹이 지난 29일 목포시청 상황실에서‘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지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목포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및 집행부 관계자와 공노총 전남연맹 7개 연대 노조위원장이 함께 모인 이번 자리에서 양 단체는 국립대학병원은 인구가 많거나 산업단지가 밀집해 의료수요가 충분한 지역이 아닌, 의료자원 접근이 곤란하거나 환자 응급이송이 곤란한 의료취약지에 설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목포시 발표 자료를 인용해 전남 서부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약 40%가 밀집된 지역이고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7.5%나 될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이며, 치료가능 사망률은 50%에 육박하는 전국 최고의 의료취약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의 열악한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34년간 목포대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정부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용역에서도 목포대학교 의과대학의 경제적 타당성이 입증됐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공무원노동조합전남연맹 6,000명 회원 일동은 국립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는 지난 25일 관내 청소년 70명을 대상으로 협의회 위원 8명이 함께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과 기분좋은극장(상무지구) 연극관람 일정으로 안전을 채우고 즐거움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갈수록 사회재난, 자연 재난 등 다양한 유형의 재난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연극을 관람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문화예술 친숙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날 화재, 지진, 태풍, 호우 등 응급 재난 상황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재난 상황을 체험했으며, 연극을 관람하며 눈앞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열연을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일상생활 중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생존하는 방법을 실제 시설을 재현한 현장에서 체험해 실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연극을 보니 문화예술에 관심이 커지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양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는 올해 새학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노력했으며, 2007년 결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전남도 주관 다산안전대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다산안전대상'은 재난의 선제적 예방과 대응을 통해 안심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에게 주는 포상이다. 상 이름에는 목민심서에서 재난의 선제적 예방과 적극적 대응을 강조했던 다산 정약용 선생의 뜻이 담겨있다. 나주시는 안전문화운동평가, 안전한국훈련평가, 재난관리평가, 재해예방사업평가 등 4개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85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상사업비는 안전‧재난관리 분야 등에 투자해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재난 발생 시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금년부터는 365일 24시간 공백없는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나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역량 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이 농산물 판매액 1억원을 달성했다. 2023년 4월 문을 연 장성몰은 외부업체에 위탁 운영됐고 작년 기준 회원수 1400여명, 매출액 6,000만원으로 저조한 성적을 냈었다. 2024년부터 장성군이 설립한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위탁운영을 시작했고 위탁 5개월 만에 회원수 3100여명, 농산물 판매액 1억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농산물의 90%이상이 장성군이 아닌 전국으로 판매가 되어 장성군 우수 농산물의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는 조계사, 마사회, 봉은사 등 전국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각종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장성몰을 홍보한 결과로 보인다. 직거래 장터와 장성몰을 담당하는 장성군 농업유통과 유통담당 전오성팀장은 농산물유통 전문가로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장성군우수농산물의 판로처를 지속적으로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강노 센터장은 재단이 농민들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부족한 상품군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암군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6/1~31일 모집한다. ‘영암형 창업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은, 영암군의 자연·역사·문화 등 지역자원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인재를 길러내는 장이다. 영암군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청년 창업가(팀)을 모집해 올해부터 3년간 창업가(팀) 당 최대 2억원의 창업지원금, 교육과 컨설팅 및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영암군에 살거나 전입 예정인 예비창업자나 7년 이내 창업가 중 1975~2004년 출생 청년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영암군 지속 거주자, 영암군에서 출생했거나 5년 이상 거주했던 재전입자, 영암군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팀 등에게는 가산점을 준다. 신청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로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팀) 중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자(팀)은 7월에 확정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도전하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영암에서 창업과 성공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암군이 29일 영암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농업인과 가공식품 제조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수출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농식품 분야 수출 전문가가 해외시장 진출 필요 정보와 경험을 제공해 농업인과 소규모 지역업체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임양원 울타리USA 한국지사장은 전문가로 나서 수출 경험 등을 전했다. 울타리USA는 대한민국 프리미엄 농수산식품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미국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기업이다. 임 지사장은 수출 시장에 진입하려면 유통망을 갖추고, 기존 제품의 높은 장벽을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 수출 성공 사례 등을 세미나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수출 활성화 1:1 상품 상담도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샤인머스켓, 파프리카 등을 생산하는 농업인, 떡, 김치, 즙과 잼, 말랭이, 기름, 장 등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농가와 생산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다양한 수출 노하우를 들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28일 군청에서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하는 ‘공영장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암농협장례식장 등 지역 내 장례식장 3곳이 함께 한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장례식장은 입관·봉안·추모의식 등 장례 전반을, 영암군은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특히, 영암군은 무연고 사망자와 홀몸 고인의 빈소 마련과 추모 의식 등을 위해 최대 160만원의 장례비용을 지원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도 고인의 마지막이 쓸쓸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예의를 갖춰 배웅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지난해 ‘2023~2027 영암군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을 수립했고,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공영장례 서비스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