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덕수건설 故 이경철 대표의 장남 이승현씨가 지난 21일 58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111포를 강진군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고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승현씨와 백부 이성헌, 서순철 강진 부군수가 함께 했다. 덕수건설 고 이경철 대표는 살아생전 지역사회 봉사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평소했고, 아들인 승현씨가 선친의 뜻을 받들어 이날 기부를 실천했다. 기탁한 백미 20kg 111포는 강진읍 등 11개 읍면에 10포씩 홀로사인 노인,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됐다. 서순철 강진 부군수는 “선친의 유지를 잊지 않고 선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승현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기부가 이어지는 강진군의 따뜻함에 모든 이웃이 행복해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효도회가 지난 2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사)한국효도회 30주년 기념행사에서 효행모범 단체상을 수상했다. 강진효도회는 2014년 효 정신 계승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이후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실천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명절마다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김자반 후원, 여름철 복달임 음식 나누기, 청소년 장학금 기탁, 장한 어버이 및 효행자 표창, 보훈대상자와 이북 5도민을 위한 감성여행,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한의사 초청 의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시상식에서는 강진효도회 단체상 외에도 여러 개인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효행모범기업상에는 박현남 ㈜성호전자 회장이, 사회공헌봉사상에는 정호경 치과원장, 김영래 강진완도축협조합장, 사숙경 노인복지센터장이 각각 수상했다. 장한어버이상은 오희석 전 군동면노인회장과 김동옥 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이, 효부상은 정명숙 전 여성단체협의회장이, 효자상은 노상남 전 탐진로타리클럽 회장이 수상했다. 강진효도회는 앞으로도 효행 정신을 계승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5월 29일부터 6월 20일까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14개소, 247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기 위한 ‘튼튼 어린이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유아기에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영양사와 간호사가 유치원 등에 직접 방문해, 어린이의 식습관을 주제로 ▲골고루 먹기 ▲덜 달게 덜 짜게 먹기 ▲건강체중의 의미 ▲건강한 간식 고르는 방법 ▲채소친구들과 친해지기 등에 대해 교육하며, 건강 퀴즈, 채소캐릭터 애니메이션, 채소동요 등을 활용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유아기 어린이는 생애 초기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 등 어린이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8일, 도암면 석문리에 위치한 시험 재배장에서 수입 조사료를 대체하기 위한 국산 사료용 밀 신품종 ‘당찬’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강진군(군수 강진원)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함께 개최한 이번 평가회에는 축산 관계 기관, 한우 관련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찬’ 밀 품종 특성 소개 및 경제성 분석 결과 발표, 재배 사례 및 생육 포장 설명, 종합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FTA에 의한 2024년 조사료 전면 수입 개방에 대응해 국내 육성 신품종 ‘당찬’ 밀을 농가에 조기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국립농업과학원 밀연구팀과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지역 적응 시험을 진행 중이다. 2022년 특허 등록된 ‘당찬’ 밀은 기존 사료용으로 쓰인 ‘청우’ 밀과 다르게 줄기 속이 알차고 이삭이 길어 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많고, 당함량이 높아 사알리지 품질이 우수하고 소의 기호성이 좋아 수입산 조사료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는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당찬밀과 같은 우수 국내 신품종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은 신규 임대 농기계 구매와 노후 임대농기계의 대체 구매를 통한 농가의 농기계 사용 안전성과 작업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콩 콤바인 외 농기계 20종 43대를 구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벼 적정 생산 등을 위해 대체작목으로 논콩 재배 농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논콩 파종기, 콩 콤바인, 붐스프레이어 등 6대를 지난 27일, 새롭게 구입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군동본소에 배치했다. 이와 함께 장기간 사용으로 내구연한을 초과한 임대농기계 중 작업 안정성 및 효율 저하와 과도한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굴착기 외 14종 37대를 6월 중 구매해, 임대사업소 별 적정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밭작물의 기계화에 필요한 농기계를 장기 임대하는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을 통해 올해 2개소를 신규로 추진해 총 8개소를 운영할 예정으로, 이에 필요한 콩 파종기 외 4종 8대의 기계를 6월 중 추가 구매해 장기 임대해 줄 계획이다. 강진군은 만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은 지역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V랜드공원 일원에 황토맨발길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착수해, 수목이식, 마사토 및 황토 다짐작업, 경계석 설치 등을 진행해,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평탄화 작업 및 노면 정비와 안내판 설치까지 약 3달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했다. 황토맨발길은 마사토와 황토를 적절한 비율로 섞어 폭 1.8m, 길이 약 200m의 길로 조성했고 맨발걷기협회 등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조성했다. 황토맨발길은 6월 4일부터 개방할 예정이며, 추후 V랜드공원에 400m를 더 조성해 공원 전체를 맨발로 거닐 수 있는 새로운 군민 건강의 명소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황토맨발길을 걸으며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즐기고, 건강하고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군이 보길 예작도를 명소화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노화(보길), 소안을 다니는 야간 여객선 운항이 시작되고, 예작교(해상 인도교)가 준공되면서 보길 예작도를 관광객이 늘고 있다. 이에 군은 예작도의 돌담길 등 예스러움과 천혜의 자연환경,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작도 관광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2월에는 20가구가 거주하는 예작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한 후 4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예작도 관광 명소화 사업’의 콘셉트는 ‘예술 섬’이다. 일본 나오시마는 섬 전체가 예술인들을 위한 미술관으로 예술가와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어 이를 모티브로 삼았다. 군은 예작도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보존하며 이를 관광 콘텐츠화하고자 ‘둘레길(치유길)’, ‘사계절 허브 정원’, ‘멍존 명상 공간’, ‘소소재 조각 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빈집 리모델링으로 예술가들이 거주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관광객들이 그 작품을 관람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인재개발원은 30일까지 이틀간 강진에서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발전을 위해 15개 시·도 인재개발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협의회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관으로 실시됐다. 지방공무원 교육훈련기관 간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지방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강진군 인구정책 우수사례 공유 ▲인공지능의 문화와 미래 특강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의견수렴 ▲강진 관광명소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저출산·고령화를 극복하는 인구감소대응 정책을 공유하고, 디지털 시대에 지방공무원의 업무 효율성 제고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윤연화 전남도 인재개발원장은 “교육발전협의회는 공무원이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 상호 소통과 협력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까지 이틀간 담양 호텔드몽드에서 2024년 제9기 전라남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 참여단원들이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제안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으로 국민 불편 해소, 정책현장 참여·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국정 및 도정을 개선하는데 기여하는 활동 수행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선발한 단체다. 9기 전남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박문수)은 105명이 지난해 3월 선발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동안 1천451건의 정책제안 및 정책현장 참여 76회, 나눔 봉사활동 108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찬회에선 참여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정책제안 능력 향상 기법 등을 공유했다. 또한 미 활동자 해임으로 대체 선발된 신규 참여단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부터 새로 추진하는 행정안전부 정책제안 경진대회를 대비한 토의도 진행했다. 박문수 대표는 인사말에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역할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봄철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 37개소, 공공형 계절근로제 10개소 운영 등을 통해 농번기 인력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인근 농촌과 도시의 구직자를 연계해 인력을 지원한다. 전남도, 시군, 농협이 협업해 농협지역본부에 광역형 1개소와 시군별로 지역 단위농협에 36개소가 운영된다. · 농촌인력중개센터 농협전남지역본부, 순천(순천농협), 나주(농협중앙회나주시지부, 나주배원협, 나주시농업회의소), 광양(광양농협, 동광양농협, 다압농협), 담양(담양군농업회의소), 곡성(곡성농협, 옥과농협, 석곡농협), 구례(구례농협), 고흥(풍양농협, 팔영농협, 녹동농협, 두원농협, 흥양농협), 화순(화순군청), 장흥(정남진장흥농협, 관산농협), 강진(강진농협), 해남(화원농협), 영암(영암낭주농협, 영암농협, 서영암농협), 무안(일로농협, 무안농협), 함평(나비골농협), 영광(영광농협, 서영광농협), 장성(장성농협, 삼서농협), 완도(청산농협), 진도(서진도농협), 신안(압해농협, 북신안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