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가 담양댐에서 영산강 하구둑까지 122.5km에 이르는 자전거길을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로 새롭게 명명하고, 안전한 이용환경 제공을 위한 중장기 정비계획과 활용 비전을 선포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31일 오전 11시 나주 삼영동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일대에서 광주광역시, 영산강유역환경청, 나주시, 담양군, 무안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영산강 자전거길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산강 자전거길은 담양대나무숲, 영산포 등대, 한반도 지형을 닮은 느러지 전망대, 영산석조 등 곳곳에 아름다운 경관이 자리하고 있어 수많은 자전거 동호인이 찾고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담양댐부터 풍영정(광주), 영산포와 영산강 하굿둑에 이르는 국토 종주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했다. ‘미래를 위한 힘찬 페달,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포식에선 영산강 푸른 물길과 남도의 푸름을 어우르는 호남 대표 자전거길을 의미하는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부여할 예정이다.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자전거 페달 밟기’ 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 5월 29일 15시 37분경 전남 여수시 화양면 이목리 일대 밭에서 경운기가 떨어져 구조대상자가 경운기에 깔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했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 현장도착해서 확인한 바 다행히 경운기에 깔려 있지는 않았고 다리 골절과 어깨 부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응급처치 후 구조대상자 A씨를 신속히 구조 및 구급대 에 인계했다. 여수119구조대(구조대장 이치원)는 "좁은 농로에서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다음 운행하고 조향클러치를 이용한 급격한 선회는 삼가고 핸들을 조작하여 선회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여수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부·전라남도·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29일 개막해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지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바탕으로 지역 주도의 유·초·중등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해 이주호 교육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임종식 경북교육감 등 16개 시도교육감,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등 초청 인사 9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K-에듀’의 시작을 함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개막 연설에서 “시대적 과제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지역 중심 공생의 글로컬 교육을 펼치고자 한다.”면서 “글로컬 교육을 통해 전남교육과 대한민국 교육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높여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희망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9일 학교농공단지에서 산업·농공단지 현안 사항 공유 및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관내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만규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전남농공단지협의회 서규정 회장, 함평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최성규 회장, 학교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박용섭 회장, 해보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이옥범 회장, 동함평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 최창인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의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관련 협조 요청과 함께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지역소멸 대응 함평군 운송기기부품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과 홍보의 자리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임만규 부군수 주재로 현안 공유 및 산단 입주여건 개선을 위한 규제개혁 방안도 활기차게 논의됐다. 전남농공단지협의회 서규정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업단지 기업인의 목소리를 전해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과 정주여건 개선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산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연출곡 추가 및 최첨단 영상시설 설치로 군민과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는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공연에서 생일·결혼·사연 등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큰 호응을 얻어 월평균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되는 이벤트를 계기로 버스킹, 음악분수 공연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이벤트는 기념이 필요한 순간과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에서 함께 나누길 바란다는 취지로써, 홈페이지에 접수된 여러 사연 등을 선정해 영상, 사진 및 축하 문구 등을 워터스크린으로 연출하여 관람객과 함께 기쁨과 설렘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더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는 매주 토요일 1회 공연 시 워터스크린으로 연출되며, 신청은 이벤트 요청일로부터 최소 5일 전에 화순군 홈페이지[문화관광 분야]에서 커뮤티니(사연/이벤트신청)에 신청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음악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군청년플랫폼(센터장 김상준)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에서 주최하고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됐다. 지역특화 청년 사업은 각 지역의 특성과 청년들의 요구를 고려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발전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러 분야의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현대 기술을 습득하고, 실질적으로 업무와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청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혁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무안군청년플랫폼 김상준 센터장은 “무안군 청년들이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활동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군 어업지도선은 29일 11시 20분 낙지 보호수면 관리를 위해 항해하던 중 현경면 홀통항 인근 해상에서 고무보트의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던 함평군민 A씨를 발견하여 신속하게 구조했다. A씨는 무안군 해제면 마실항에서 오전 8시경 낚시를 하기 위해 고무보트를 타고 출항하였으며, 탄도 인근 해상에서 엔진 시동 불량으로 인해 약 3시간 동안 표류하던 중 순찰하던 무안군 어업지도선에 발견되어 무사히 해제면 마실항까지 예인됐다. A씨는 고무보트에 혼자 타고 있었으며 3시간 동안 노를 저어 탈진 증상이 보였으나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다. 어업지도선 선장은 “순찰 중 표류 선박을 발견하고 귀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어서 천만다행이다”며 “우리 어업지도선은 불법 어업 단속뿐만 아니라 해양 사고 등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사단법인 재태국한인회와 우수 함평 농특산품의 태국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9일 ‘2024년 방콕국제식품박람회’가 개최되는 방콕 소재 태국한인회관에서 전용창 (사)재태국한인회장을 만나 수출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재태국한인회는 이번 MOU를 계기로 함평군 농특산품의 태국시장 진출을 위한 세부 논의 및 단계적 합의를 약속했다. 군은 지난 28일부터 2024년 방콕국제식품박람회(THAIFEX-Anuga Asia 2024)에 참가해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10여 개 품목을 전시·홍보하는 등 태국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재태국한인회는 1964년 창립해 2만 5천여 명의 재태국 한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치앙마이, 치앙라이, 푸켓, 촌부리 등 4개의 한인회 지회가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동남아 한류의 중심지인 태국은 한식과 더불어 한국 농산물의 위상이 높다”며 “우리 지역 고품질 농특산품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치매환자·경도인지장애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헤아림 가족교실과 자조모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알기 ▲돌보는 지혜 ▲치매친화교실 ▲인지자극교실 등을 진행하여 가족들에게 치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장기간의 가족 돌봄으로 높아진 피로도를 낮추고 정서적 힐링 기회를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교육을 통해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역량을 향상하고 가족들 간 정보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역량이 향상되면 환자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며 지역민 가까이에서 치매안심센터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9일 무안군청에서 무안소방서와 화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무안군청 내 화재 발생에 대비한 가상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실전 훈련 경험, 자위소방대의 임무 파악, 행동 요령 숙지 등 신속한 초기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군청 전 직원이 참여했다. 훈련은 ▲신속한 화재 상황 전파와 119 신고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동 대처 ▲피난 유도 및 비상 대피 ▲환자 후송 및 응급조치 ▲화재 진압 등을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소방 합동훈련은 전 직원의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훈련이다”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