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7일 서귀포시 가족센터(1층 다목적소통교류공간)에서 실시된 '제3기 다문화엄마학교 졸업식'에서 우수 졸업생 9명에게는 친정 방문비를 지원하고 13명에게는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의 엄마들에게 자녀의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서귀포가족센터의 다문화 엄마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친정방문’과‘다문화가정 부모나라 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 통합지원단을 구성하여 학교 현장에 필요한 찾아가는 어울림 프로그램 및 낭독극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옥화 교육장은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사업은 가족 간의 소중한 연결을 강화하여 다문화 가정이 제주에 적응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친정 방문 지원뿐만 아니라 다문화 성장 프로그램 및 이중언어 말하기 한마당을 통해 선발된 우수 가정에게도 부모 모국 방문을 지원하여 관내 다문화 가정의 글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지난 4월 1일 기준 이주배경학생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른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다양한 신규 다문화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2024년 4월 1일 기준 현재 도내 이주배경학생은 총 3,332명으로 2023년 기준보다 204명(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6년(1,190명)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국내출생 학생(4.5%)보다 중도입국자녀(17.1%)와 외국인가정자녀(13.7%)의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주배경학생의 증가세와 관련 도교육청은 교육통계가 작성된 2012년 이후 최초로 초등 이주배경학생 수가 22명(1.0%) 감소된 반면, 중학생 141명(20.4%), 고등학교 85명(32.2%) 늘어난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배경학생 증가율이 점차 중·고등학교로 옮겨짐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5년에 현재 중도입국·외국인학생 수가 많고, 비율이 높은 연동·노형동 관내 학교인 월랑초등학교, 제주서중학교에 신규 한국어학급을 개설한다. 또한, 중문관광단지가 밀접해 있는 중문중학교에는 한국어강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9일 '2024 안양과천 디지털 역량 함양 워크숍'을 중학교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35명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2024 안양과천 디지털 역량 함양 워크숍'은 ‘미래를 배우고, 이야기하며, 미래교육으로 하나가 되다’라는 주제로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하이러닝 활용 수업 및 AIDT(디지털교과서) 이해 제고’ 연수, ‘미래교육 위한 교육과정 내실화 지원 교육과정 지원단 협의회’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이날 중학교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은 학생들이 교육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자기주도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단의 미래형 교수·학습 및 디지털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래교육 위한 교육과정 구현을 위한 교육과정 지원단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안양과천지역의 교사들이 미래형 수업 환경에서 다채로운 학생 맞춤형 수업을 통하여 행복한 배움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를 적극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교육공동체에게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알려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챌린지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이 시작한 캠페인이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게임 등 도박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 SNS의 보편화 등으로 청소년들의 도박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청소년 도박은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 전체가 모두 나서야 하는 문제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도박 예방 및 대응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광윤 교육장은 수원 김선경 교육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권재 오산시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달고나(달콤한 고졸취업 나도할래) 채용박람회’를 10일부터 11일까지 수원 메쎄 2홀에서 개최한다. 달고나 채용박람회는 직업교육 훈련 기관, 기업 관련 단체, 기업 채용 당사자가 참가해 정책 및 채용정보를 공유하는 도내 최대 고졸 취업 행사다.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취업 정책의 일환으로, 기업에 적합한 인재 채용 및 고졸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도내 108개 직업계고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일반 구직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기업 관계자와의 면접 및 현장 채용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산학연계 교육과정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기업 발굴과 연결에도 힘쓴다. 박람회에는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이 참가해 직접 인재를 뽑는 현장 채용관 ▲직업계고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취업 지원 정책을 안내한 취업 정책관 ▲직업계고 학생의 기술과 학과 특성을 다양하게 알아볼 수 있는 체험 공간 등 기업과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부스)을 준비했다. 박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건강취약학생의 통합적 지원을 위해 학교 구성원의 맞춤형 인식개선 교육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당뇨병, 희귀질환, 비만으로 인해 지속적 건강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건강취약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인식개선 교육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일반 교원, 업무 담당 교원, 교육지원청 담당자별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대학병원 교수 등 국내 최고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학생, 학부모 교육은 ▲건강 상태 모니터링 ▲응급상황 대응 ▲질환 이해 및 대응 방법을 주제로 11월 2일(고양), 11월 9일(수원)에서 진행된다. 일반 교원 대상으로는 ▲학생 권리 이해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 ▲질환 인식개선에 대해 9월 25일(의정부), 10월 2일(수원)에서 운영된다.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는 ▲응급상황 대응 ▲의료적 지식 ▲정서적 지원을 주제로 10월 16일(의정부), 10월 23일(수원)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질환 이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439억 원의 예산을 들여 99교에 경기형 환기 모델을 구축한다. 청정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급식 조리실 근로자의 폐암 걱정도 한층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교육협력국장을 단장으로 학교급식보건과, 시설과, 재무과가 함께 소통하는 환기 개선 특별전담 조직(TF)과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폭넓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경기형 환기시설 모델이 학교 현장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현장 사례를 공유하는 등 밀도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한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조리실 내·외부 공기의 완벽한 정화와 모니터링으로 자동제어 될 수 있는 환기시스템을 연구하고 이를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형 환기 개선 매뉴얼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배부할 계획이다. 9월부터 대상 학교 선정을 시작으로 겨울방학 기간 공사를 진행하며, 올해 439억 원의 예산을 들여 99교에 경기형 환기 모델을 구축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현장 만족도가 높은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해 현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아침 간편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호응 속에 올해는 작년보다 42교가 늘어난 103교에 아침 간편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0일 순천매산고를 방문해 아침 간편식 사업 추진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교육수요자 모두가 더 만족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의견 청취 현장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간편식을 제공한 후 늦게 등교하는 학생들의 등교 시간이 빨라졌고, 아침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아 프로그램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면서 “더 많은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간편식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아침 간편식을 먹으면 건강해지고 오전 수업 시간에 집중도 잘된다. 내년에도 학교에서 아침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9시 30분 대정생태공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유치원 차량 21대, 초등학교 차량 2대, 학원 차량 12대 총 35대다. 점검은 이들 차량이 대정생태공원 주차장으로 찾아와 점검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분기별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 ▲구조 장치 설치 및 결함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행위는 현지 계도·시정 조치하고, 고의·중과실에 의한 위반행위는 관계기관 통보 및 고발 조치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25팀,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북부 청소년 메이커창업경진대회-디지털로 지역을 창작하다’를 개최한다. 북부교육지원청과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부산벤처기업협회 사업특화팀, 리녹스(주) 등이 함께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집중 코딩교육, 대학생·지도 강사 멘토링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힘써왔다.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코딩 교구를 활용해 실제 작품으로 구현했고, 대회에서 작품을 통해 저마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디지털 역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 주역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뽐내며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