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내달 22일까지 관내 공·사립 유치원 32개 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지원은 체험 중심 인성교육과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내실 있는 방과후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지원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독서교육, 문화·예술 체험교육 등에, 방과후과정 지원은 교육과 돌봄을 중점에 두고 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유치원별 맞춤형 주제를 토대로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돕는 현장 밀착형 동행 장학도 진행한다. 특히, 유치원 미래형 디지털 교실 구축 및 실내 놀이 환경 조성 참여 유치원을 대상으로 개선된 놀이 환경을 점검한다. 또, 디지털 기반 유아 주도적인 놀이 환경 속에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는 방안 모색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 미래지향적 놀이 환경에서 유아가 마음껏 놀이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배움과 성장이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ZOOM을 통해 ‘오선지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예술적 갈증을 해소하고, 인문학적 소견을 넓혀 성숙한 윤리와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정재윤 음악감독과 ‘클래식 상식’, ‘클래식과 음식’, ‘천재 작곡가들의 은밀한 사생활’ 등에 알아보고 클래식을 즐겁게 배워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수는 온라인 ZOOM으로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덕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계발을 위한 소양을 쌓고, 일상에서 인문학적 즐거움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상반기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로 호평을 받은 위캔두 주말학교를 하반기 더욱 확대해 실시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는 2025년 1월까지 부산지역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캔두 주말학교(2·3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권역별 지역연합 맞춤형 교과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력 신장과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하는 학력체인지는 24년 상반기 학생 92%, 학부모 93.4%가 만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교육청은 기존 운영하던 국어, 수학, 영어 교과에 과학, 사회 과목을 추가해 개금고 등 9개 학교에서 5개 교과에 대한 교과별 강의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신청에 따라 5개 교과 중 1개 교과를 선택해 교과 성취기준 기반 심화주제 강좌를 수강한다. 또, 진로진학컨설팅, 명사초청 학습 동기 강화 특강 등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오는 21일에는 주말학교 수강 학생뿐 아니라 희망하는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사벨고등학교에서 학습 동기 강화 특강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25일까지 신규 지방공무원 182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후보자 기본교육’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이 갖춰야 할 바람직한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고 부산교육 정책을 펼치는 데 필요한 직무 기본 지식을 전달해 신규임용후보자의 원활한 공직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의 ‘부산교육 방향과 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올바른 국가관 함양을 위해 충렬사를 참배, 공문 작성법, 업무포털 이해, 현장연수 등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김미란 부산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사 발령 후 교육 현장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전문 지식 습득으로 원활한 공직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024학년도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을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원의 병가, 특별 휴가 등으로 수업 결손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지난 2019년부터 ‘수업 지원 교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2023년에는 총 49명의 수업 지원 교사를 선발하여 학교를 지원했다. 그러나, 교육부의 교원 정원 감축 시행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수업 지원 교사의 정원을 지난해보다 36명 줄어든 13명만 확보하여, 원하는 학교마다 수업 지원 교사를 충분히 지원하지 못하는 실정이 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을 하반기에 새롭게 도입했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총 23명*의 수업 지원 강사 채용을 완료했으며, 유치원 및 초등과 더불어 중‧고등과 비교과영역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수업 지원 교사’ 13명과 ‘수업 지원 강사’ 23명이 학교를 지원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변화를 더욱 체감할 수 있을 것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오는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지역 응시생은 1만6천846명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9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지역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지원자는 1만6천846명으로 전년보다 757명(4.7%) 늘었다. 이중 재학생은 전년도보다 572명 증가한 1만1천684명(69.4%)이었으며, 졸업생은 88명 늘어난 4천420명(26.2%), 검정고시생 등 기타 지원자는 97명 증가한 742명(4.4%)으로 집계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수능 지원자는 52만2천670명으로 전년도 50만4천588명보다 1만8천82명(3.6%) 증가했다. 전국 지원자는 재학생이 34만777명(65.2%)으로 전년도보다 1만4천131명(4.3%) 증가했으며, 졸업생은 16만1천784명(31.0%)으로 전년도보다 2천42명(1.3%) 증가했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만109명(3.8%)으로 전년도보다 1천909명(10.5%) 늘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26만8천699명(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9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행동강령책임관 및 청렴 나눔 동아리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청렴 특강 및 청렴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강숙 전문 강사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힘, 청렴’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특강에 이어 진행된 청렴 골든벨 대회에서는 공직자라면 알아야 할 청렴상식과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관한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퀴즈로 풀어나갔으며, 특히 기존의 보드판에 정답을 쓰는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모두가 참여하는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종 우승자 윤영미(서산여자중학교 교감)은 “오늘 우리 서산 지역의 청렴문화 발전에 한층 더 기여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며, 오늘을 발판으로 삼아 한층 더 청렴한 서산교육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로 재직하는 기간뿐만 아니라 항상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소양임을 밝히며, 이번 청렴 골든벨 행사를 통해 청렴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감 8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성인지감수성 향상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고, 학생들이 다양한 성별과 정체성을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성별 관련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 프로그램은 ‘난 행복한 공존인, 성평등한 학교를 만드는 최고의 성평등 리더’,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감의 마인드’ 등을 주제로, 교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폭력 예방에 대한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과 정체성을 존중하는 것이 교육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평등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도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와 담당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긴급 영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관리자․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과 학교의 역할 △경북교육청 대응 현황 △향후 대응 계획 등에 대한 안내와 논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예방 교육 기간’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조성하기 위해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고, 피해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과 보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겠다”라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9일 경북경찰청이 주최한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근절 간담회’에 참석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김철문 경북경찰청장과 배성훈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각 기관의 디지털 성범죄 예방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사건 발생 시 피해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9월 4일부터 13일까지를 딥페이크 예방 특별교육 기간으로 지정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TF를 운영하며 성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북경찰청과 경북 자치경찰위원회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더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공동 목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