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이 이자수입 100억원 시대를 눈앞에 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장흥군의 자금운용 이자수입은 특별회계 및 기금을 포함하여 9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불과 2년 전인 2022년 20억원대의 이자수입을 올린 것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상승한 셈이다. 특히 올해는 적극적인 자금운용으로 군 일반회계 자금만으로도 70억원의 세수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성과는 전라남도 회계과장을 역임한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장흥군 입장에서 자주재원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경기불황에 따른 세입 감소와 더불어 중앙정부의 보통교부세 감액으로 예산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 장흥군 관계자는 “기존에는 중·장기 예금상품 위주의 자금운용방식을 유지해 왔다면 올해는 발상을 전환하여 단기예금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유휴자금을 최소화하는 전략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자금운용으로 군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노후 경유 자동차 3천 221대에 대해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 1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며, 연 2회 부과된다. 이번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영광군에 등록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말소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다만, 국가유공자와 중증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부담금이 감면되고, 저공해자동차와 지난 2012년 3월 이후 제작된 차량은 부과가 면제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자동차는 3년간 부과가 면제된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여 계좌이체 하거나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상계좌 이체 및 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와 학생 등 50여명이 9월 9일 영광읍 공공하수처리장을 견학했다.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영광 공공하수처리장)에서는 관내 하수 관련 현황 및 하수처리 단계별 전 공정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학교에서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하수 정화에 대한 여러 궁금사항에 대해 이해를 돕는데 초점을 맞춰 견학을 진행했다. 단일 반응조내에서 호기-무산소-혐기의 조건을 설정하여 질소와 인을 제거하는 SBR공법의 원리를 설명하고 최종방류까지의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생활체육시설(잔디축구장, 실외 골프연습장, 족구장) 및 실시간으로 수질을 감시하는 TMS(수질연속자동측정기기)를 견학했다.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이론으로 습득한 부분을 현장에서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2024 영광방문의해를 맞아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 및 영광E모빌리티엑스포에도 방문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군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영광기독병원, 영광종합병원] 2개소의 연휴기간 진료일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동안 갑작스러운 건강이상이나 응급 상황으로 인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 2개소에서 9. 16, 08:30 ~ 13:30 오전 정상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금번 추석이 전공의 이탈 후 맞는 첫 명절 연휴로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 가동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여 ‘비상응급의료관리상황반을 편성하여 응급실의 정상운영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연휴에도 추가 진료를 하게 됐다”며, "응급 상황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건강 문제로도 언제든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나주시의회는 9일 제263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간토 대학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간토 대학살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일본 정부의 국가책임을 묻고 당장 진상규명에 나설 것과 ▲'간토 대학살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간토대학살사건 피해자의 명예를 회복할 것을 요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정기 의원은 “간토 조선인 대학살 사건은 단순히 과거의 비극이 아니라, 현재에도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과제이고, 특별법 제정을 통해 진실을 밝혀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더 나아가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며 간토 대학살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 건의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대통령 비서실, 국회, 각 정당 원내대표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9월 10일 광주광역시의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함께 한국사 교과서의 여순사건 반란 표현 삭제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성명 발표는 ‘남부권 민주평화벨트’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부권 민주평화벨트는 역사적으로 국가폭력의 아픔을 겪었던 전남·광주·제주 3개 지역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비극적인 국가폭력 사건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공동대응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전라남도의회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여순사건은 한국전쟁 발발 직후 혼란한 시기에 발생한 우리나라 현대사의 비극적인 사건이다”면서 “당시 불안한 정치 상황과 사회적 혼란 속에서 무고한 민간인이 학살당한 가슴 아픈 과거이다”고 밝혔다. 이어, “여순사건은 복잡한 정치적·사회적인 배경 속에서 국가폭력에 의해 발생했다”며 “이를 일방적으로 ‘반란’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본질을 훼손하여 역사를 왜곡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출판사의 부적절한 표현은 2021년 여야 합의로 제정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구례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 수립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9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 및 환경정비 등 철저한 군정 활동을 지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따뜻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한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어 연휴 기간 중 생활민원 사전 대비, 관내 환경정비 추진, 흙살리기 박람회 등 각종 행사 사전 준비 및 홍보 등 적극적인 현안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군청과 8개 읍면이 물가・재난재해・교통・산불예방・생활폐기물・보건 등 8개 분야의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깨끗한 구례군 이미지 조성을 위한 도로변 청결 활동 및 가로수 정비 등도 병행한다. 아울러, 구례군은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명절 위문품 전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가격표시제 실태 점검 및 원산지표시 지도 단속,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군민 생활 안정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구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산동면 달전마을에서 저장강박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은 거동이 불편한 노부부의 집을 방문해 오랫동안 쌓여있던 쓰레기를 처리하고 정리 수납에 나섰다. 특히 협의체에서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정리 수납 전문 교육을 실시했으며, 구례군 장애인 복지관에서는 묵혀둔 옷과 이불 등을 새것처럼 세탁했다. 협의체는 정리 수납 전문가 교육을 수료한 2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올해 11월까지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재신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버리는 것이 아까워서 계속 쌓아놓고 지내시는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아름답게 가꿔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의 관계 회복 및 지역 사회 통합을 촉진하는 따뜻한 안심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9일부터 25일까지 관내 4개 초등학교(청천초, 구례중앙초, 구례북초, 광의초)에서 '중국 탐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 교실은 구례군과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진행하며, 관내 어린이들에게 중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사회 통합과 공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올해 4월부터 구례군에서 근무 중인 중국 지주시 공무원 페웨이(裴玮, 29세)가 진행한다. 페웨이는 중국 길림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어 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주시 경제기술개발구 중한산업단지에서 근무하던 중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K2H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 사업을 통해 구례군에 파견됐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은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국제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가까운 이웃 나라인 중국에 대해 배우고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과 중국 지주시는 2003년부터 상호 결연 협약을 맺고 청소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일 구례주조장에서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의 세포마켓․카멜레존 창업점포 운영을 위한 ‘구례1963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진행된 도시재생 창업 육성 역량강화 사업 및 세포마켓 운영협의체 육성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료생 14명은 ‘구례1963협동조합’를 설립하고, 이날 최종적으로 10명의 이사진을 구성했다. 조합원들은 창립총회를 통해 협동조합 정관 확정 및 이사장 등 임원 선출을 마무리했으며, 총회 결과를 반영하여 9월 중에 협동조합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구)구례읍사무소에 조성될 구례스토어 설계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된 허혜인 이사장은 “구례 상권 활성화에 힘이 되고자 지자체와 기관, 조합원이 협력한 사업인 만큼, 이번 협동조합을 통해 구례 창업가들의 도전이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구례1963협동조합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점포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