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5일 하남시 부지에 (가칭)미사5중 학교시설물(영구시설물)을 건축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합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하남시 소유의 부지(풍산동 537-1번지 일원의 15,000㎡)를 무상임대하여 학교시설물을 건축함으로써, 미사지구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합의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미사5중(일반30학급, 특수1학급, 총 31학급 규모) 시설공사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시와의 이번 협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교육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하남시 이현재 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하남시에서 무상임대와 같은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에 이번 합의가 성사될 수 있었다. (가칭)미사5중이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5차례에 걸쳐 남한중학교에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 타악기 밴드스쿨 ‘두비두비(두드려라! 비상하라!)’를 지원했다.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학업중단 원인별, 학생의 상황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 및 정서적 회복을 하여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특색프로그램으로 타악기 밴드스쿨을 지원하고 있다. 남한중학교 타악기 밴드스쿨에 참여한 학생 11명은 총 5차례에 걸쳐 리듬 타악기와 멜로디 타악기의 기본 연주법을 익히고 흥겨운 곡을 직접 연주 해 봄으로써 성취감을 얻는 경험을 하였다. 또한 마지막 시간에는 학교 관계자를 모시고 발표회를 가짐으로써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타악기를 두드리고 리듬을 온몸으로 타고 연주하는 것을 통해 교실에서 느꼈던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하게 정화되는 것을 경험”하였으며 “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박종훈 교육감은 5일 학교 밖 청소년 쉼터 ‘위카페(Weecafe) 다온’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경남 마산에 있는 ‘위카페(Weecafe) 다온’은 경남교육청의 위탁을 받아 마산기독교청년회(마산YMCA)가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쉼터로, ▴학업 중단 학생 보호·상담 ▴교육 ▴학업과 진로 정보 제공 등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지원한다. ‘위카페(Weecafe) 다온’은 이용객의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아지자, 입소문을 타고 창원·산청·김해 등 도내 전 지역의 청소년이 방문했고 지난해 연인원 3만 8,000여 명으로 급증했다. 하지만 올해는 ‘급식’ 예산이 특히 부족해 청소년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일을 중단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러한 어려움을 듣고 올해 급식 예산 약 2,000만 원을 추가해 지원하도록 했다. 또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를 개정해 급식 지원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도록 지시했다. 이와 함께 박 교육감은 하루 이용 청소년이 80~1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국립해양유산연구소와 ‘수중유산 보전·보호 관련 진로체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확대와 해양문화 자긍심 고취를 위한 협력체계 확대가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김성배 국립해양유산연구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진로체험 및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에 관한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청소년들의 수중고고학 및 수중유산 보존·보호 관련 진로체험과 직업 교육을 협력 및 지원 등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국립해양유산연구소의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생의 교육연수 프로그램 안내,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수중문화유산 발굴 조사와 보존·분석 △해양문화유산 조사·연구 △전통 한선 복원과 활용 및 전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하는 국가유산청 산하 해양문화유산 종합연구기관이다. 현재 총사업비 1,100억원을 들여 2030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6일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도박중독 추방의 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힌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생 도박 문제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연간 1회, 1시간 이상의 예방 교육을 필수로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경북경찰청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해 도박 경험과 도박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하는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를 9월 중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도박을 근절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도박의 유혹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세심하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기획전시 ‘양육, 함께 성장하다’를 개최한다.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도와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전시는 양육의 의미를 살펴보고 가정, 사회 그리고 교육의 역할을 짚어보고자 마련했다. 전시는 크게 3부로 ▲1부-‘뱃속에서부터 시작된 양육’, ▲2부-‘엄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 ▲3부-‘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로 구성된다. ▲1부-‘뱃속에서부터 시작된 양육’에서는 임신부가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말과 행동을 조심하며 태아가 좋은 것만 배워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보살핌인 태교부터, 세상에 나온 아이가 가족·사회·학교의 보살핌 속에서 한 인간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2부-‘엄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에서는 전통 시대 교육에 대해 다루고 있다. 유교 교육을 통해 남성은 도덕적인 성인군자로, 여성은 현모양처로 자랐다. 유교 경전을 외우고 해석하는 공부를 통해 지적인 성장뿐 아니라 인성을 쌓아 올바른 인간으로 자랄 수 있었다. ▲3부-‘가르치고 배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9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학부모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일상의 습관이 되면 좋을 문화·예술 과정 5개를 운영한다. ▲학부모 대상으로 엄마·아빠표 독서지도법을 안내하는 ‘책으로 이끄는 우리아이 독서지도’, 그림책을 통해 마음을 살펴보는 ‘그림책으로 토닥토닥 마음 여행’, ▲가족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보는 ‘그림책으로 행복한 우리가족 힐링아트’, ▲성인 대상으로 생활 속 클래식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음악작품을 감상하는 ‘여유로운 아침의 클래식 산책’,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쉽고 다양한 방법을 익히는 ‘작가와 함께 습관이 되는 글쓰기’가 운영된다. 특히, 동화 '백초당 아이'의 정순희 작가가 진행하는 ‘작가와 함께 습관이 되는 글쓰기’는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방법, ▲다양하게 표현하는 방법 등 글쓰기와 친해지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강좌이며 글쓰기를 처음 배우거나 꾸준한 글쓰기 습관을 기르고 싶은 성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인원은 ‘책으로 행복한 우리가족 힐링아트’는 초등 1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대금 등 245억 원을 조기 집행하여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우선, 시교육청에서 단위학교로 지원하는 공사 예산은 조기 교부하여 집행하도록 하고, 공사업체에는 기성금, 선금, 노무비 구분관리제 등 공사대금 청구 제도를 적극 안내하여 명절 전 대금 청구를 유도한다. 또한, 기성 및 준공 검사를 5일 이내 완료하고, 업체의 공사대금 청구 시 3일 이내 지급하여 추석 명절 전 공사대금 집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공사현장의 임금 등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공사현장에 대한 근로자 임금, 하도급대금, 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 여부를 지도·점검하고, 공사업체 대표자에게 체불 방지를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이 조속히 지급되어 지역업체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현장근로자들의 임금체불 없이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역동적이고 생생한 모습을 숏폼영상이나 사진으로 담아 홍보하기 위해 ‘2024년 대구교육 정책홍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숏폼영상·사진이며, 공모 주제는 ▲저출산 시대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활동, ▲미래세대의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 ▲대구시교육청 및 각급 기관의 우수 정책 소개, ▲우리 학교(기관) 자랑(학교의 역사 소개, 우수교육활동, 인물, 미담 등), ▲대구교육과 관련한 흥미로운 통계, 랭킹쇼, ▲기타 대구교육과 관련된 내용 등이다. 공모 기간은 9월 9일부터 11월 3일 18시까지이며, 대구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영상·사진 파일 및 응모서류를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제출하면 되고, 심사 결과에 따라 분야별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3작품, 장려상 5작품, 다품상 4작품 등 총 13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최우수상에는 교육감상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6일 오후 6시 30분, 군위군민회관 대강당에서 군위군 관내 학부모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군위초·중·고 거점학교 운영을 통한 ‘더 좋은 교육으로 더 나은 군위 교육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은희 교육감이 직접 학부모를 대상으로 ▲군위 거점학교 운영의 필요성, ▲군위초·중·고 12년간 지속 가능한 국제수준의 교육 실현 등 군위 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그동안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장, 군위군 관계자 등 교육현안 간담회를 실시하여 군위군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하여 군위 거점학교 육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추진했다. 아울러 '대구 미래형 군위군 거점학교 육성 TF'를 구성하여 학생 개별 여건 및 특성을 고려한 ▲통학 지원, ▲복지 지원, ▲심리·정서 지원 등 학생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통학 여건의 경우 통학버스 재배치 및 통학 택시 등 다양한 방안으로 통학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여 군위군 학생이 미래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