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중2를 위한 수학 걸림돌 넘기 학습자료집’을 개발해 대전지역 모든 중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학습자료집은 중학교 2학년 2학기에 배우는 도형의 성질과 확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삼각형‧사각형의 성질, 도형의 닮음, 경우의 수와 확률 등 중학교 2학년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을 기초부터 쉽게 설명함으로써 수학 학습의 걸림돌을 넘는 교재로 제작됐다. 자료집은 대전지역 중학교 수학 교사로 구성된 교과연구회 회원들이 연구 활동을 통해 문항을 직접 제작하여 완성하게 됐다. 특히, 학생들이 1일 1개념을 습득하고, 반복적으로 개념을 접하여 수준을 한 단계씩 높여가도록 쉽게 안내되어 있어 자기 주도적 학습, 수업 내 학습, 방과 후 학습 시간에 학생 스스로 한 단계씩 기초를 쌓아가는 기쁨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수학적 개념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과정에 맞춰 참신한 문제를 제작, 학교에 보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020년부터 개발‧보급하고 있다. 대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사용되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5·18민주화운동 최신자료가 다양하게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교육청은 4일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역사 7종, 고등학교 한국사 9종 교과서’를 검토한 결과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 왜곡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과서 검토는 지역 고등학교 역사교사들이 진행했다. 검토위원들은 중학교·고등학교 총 16종 교과서의 5·18민주화운동 과정 포함 여부, 기술방식 등을 분석했다. 5·18민주화운동 분량은 중학교 역사 교과서의 경우 이전 교육과정 교과서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2~4쪽 분량으로 기술됐다. 특히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 왜곡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일부 교과서에는 5·18 구술사 기록, 전일빌딩245 총탄 흔적자료 등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최신 자료가 다양하게 실린 것으로 나타났다. 리베르스쿨 교과서에는 ‘40년 만에 바로잡은 5·18 민주화 운동 기사’가 실렸으며, 천재교과서는 ‘전일빌딩245 총탄 흔적 사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마주온 협업 서비스'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충남미래교육통합플랫폼 마주온과 연계한 협업 기능으로, 교직원들의 업무 간소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마주온 협업 서비스’는 교직원들이 업무 문서를 공동으로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저장 기능을 갖춰 데이터 안정성을 높였으며,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해 공동 작업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업 서비스 도입으로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간 자료 공유와 공동 작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교직원의 업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마주온 협업 서비스는 교직원의 업무 방식 개선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종이 없는 업무환경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충남교육을 실현하는 데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하며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인수레를 통해 첨단교육기술(에듀테크) 제품을 실증하고 있다. 인수레는 ‘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의 준말로, 가상현실세계(메타버스) 기반 첨단교육기술(에듀테크) 제품 실증 시스템이다. '24년 7월 기준 초·중·고 교사 실증 평가단은 에듀테크 등 95종을 영역별(교육적 유용성, 시스템 사용성, 감성)로 실증했다. 또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아이디어’를 함께 제공하며 하이터치 하이테크(High-touch High-tech) 수업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한 AI 코스웨어(AI 기반 교육과정 소프트웨어)는 34종을 실증했다. 이는 AI 코스웨어 활용 디지털 교실혁명을 선도하는 도내 디지털 선도학교(81교)와 충남형 AI 관련 이끎학교에게 교육적으로 유용한 AI 코스웨어 선정과 1:1 맞춤 활용을 지원한다. 또한 AI 코스웨어별 개선 의견을 기업에 별도 전달하고, 기업과 교원의 만남을 추진하며 상생의 첨단교육기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3일부터 10월 23일까지‘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대처’를 주제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딥페이크 활용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정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한 학부모는 디지털 상에서 사진, 개인정보 보호 방법과 디지털 성범죄 피해 아동·청소년 보호자를 위한 5가지 수칙 등을 배웠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3일 오후, 1학년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관람을 실시했다. 제주서중 체육관에서 공연된 뮤지컬 ‘선: 우리의 관계’(창작그룹 가족)는 사이버폭력과 언어폭력, 따돌림 등을 다룬 작품으로, 학생들은 뮤지컬을 통해 학교폭력을 경험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단순히 피해자의 아픔이나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중요시하기 보다 학생들 간의 관계 회복과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구성된 내용은 학생들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2024년 학생 참여, 실천 중심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푸른나무재단에서 추친하고 있는 위헬프사업 참여학교에 선정되어 기존의 교육청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과 함께 진행되어 많은 학생에게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됐다. 뮤지컬을 관람한 학생들은 “직접 무대에 참여하니 좋았고 학교폭력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뮤지컬을 보며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고 남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 '행복찾는 소년'들은 2일 색달해변에서 해양스포츠 서핑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문고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과 학생의 특성·소질 적합성을 발굴하기 위해 체험위주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의료관광과와 연계한 개인의 진로정체성을 찾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황인호 담당교사는 “2022 교육과정은 학생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목표로 나침판을 들고 자기주도적으로 모험하는 과정으로 개정됐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중문고는 학생들이 주어진 환경을 활용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갈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색달해변은 천혜의 서핑장소로 적합하여 전문적인 서핑 동호인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이렇게 좋은 자연·인력풀을 갖춘 공간에서 서핑을 배우며 신나게 환경감수성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중문고는 월요일 해양스포츠 외에도 화요일 미술, 목요일 뮤지컬, 금요일 클린 올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문학 작품을 읽고 생각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생각 톡톡 독서 토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승주(독서논술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책을 읽고, 질문을 중심으로 함께 토론하며 독서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국국제학교(KIS) 유치원 및 초등 이벤트홀에서 열린 2024 KIS 유치원 대수선 준공식이 3일 오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 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하여 YBM 민선식 회장, KIS 교장단,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그리고 학부모들과 한데 모여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KIS 역사관을 둘러본 김광수 교육감 등은 유치원 대수선을 기념하기 위한 식수 행사를 가진 뒤, 지난 여름방학 동안 새 단장을 마쳐 국제학교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개성이 가득한 유치원과 초등 이벤트홀을 직접 둘러보았다. 2011년 개교 이래 대대적인 대수선 공사를 마친 유치원과 초등학교 건물에서는 특히 계단식 구조와 높은 층고가 눈에 띄는데, ‘오픈 라이브러리’로 불리는 이 공간은 서울 코엑스에 있는 별마당 도서관을 떠올리게 한다. 이 공간은 오늘 행사를 기념해 KIS 학생과 학부모들이 손수 적은 감사의 메시지로 장식됐다. 김광수 교육감은 3일 행사를 준비한 YBM 민선식 회장과 KIS 교장단, 그리고 자리를 빛내 준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와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을 오는 7일 ~ 8일, 21일 주말을 이용해 제주도내 일원 25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우리의 땀이 우리의 꿈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학생들이 그동안 땀 흘리며 연습해 온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스포츠 문화의 장이다. 참가 규모로는 △초등학교 74교 · 161클럽 · 2,076명 △중학교 41교·194클럽 · 2,692명 △고등학교 30교 · 132클럽 · 1,620명이며, 우승한 팀에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전도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서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 △야구(연식) △족구 △축구 △치어리딩 △탁구 △티볼 △풋살 △플로어볼 △피구 △줄넘기 △넷볼 △킨볼 △육상(키즈런) △창작댄스 △스포츠스태킹 △프리테니스 총 19개 종목이 운영되며 학생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축전으로 학생들은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