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루리 작가의 ‘긴긴밤’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긴긴밤’은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2021년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지구상에 남은 단 하나의 흰 바위 코뿔소와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펭귄의 작지만 위대한 사랑과 연대를 그린 이야기다. 이번 전시는 9월 1일부터 25일까지 북구도서관 신관 1층에서 진행되며, 원화를 감상하며 작품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고, 작가의 예술적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원화를 감상하며 작가와의 감정을 공유하고 책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지난 2월부터 추진한 학교 업무 인력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학교 업무 인력 지원 사업은 신학기 교실 배치 변경, 교과서 배부, 도서 정리 등 교직원들이 어려움을 겪는 업무에 인력을 지원하여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학교 현장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번 도서 정리 지원 사업은 장서의 바코드 스캔 업무와 청구 기호에 따른 도서 정리 사업으로 구분해 학교당 2명씩 용역 인력을 투입, 51개 학교를 지원했다. 상반기에는 신학기 교실 재배치와 교과서 배부 업무를 위해 87개 학교에 인력을 지원한 바 있다. 학교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교육활동 및 행사 운영을 위한 지원까지도 확대할 예정이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고충을 경청하고 지원 사업을 발굴해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가온갤러리에서 기획전 ‘아템포(a tempo)’를 12일까지 개최한다. 2024년 가온갤러리 기획 초대전시 ‘아템포’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현직 작가 32명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인 ‘a tempo’는 ‘본래의 빠르기로’를 뜻하는 음악 용어로 스치는 생각, 글귀 등 우연성을 겪으며 점점 빠르거나 점점 느리게 그리고 다시 본래의 속도로 돌아오는 창작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각기 다른 템포로 작품을 완성해가는 작가들의 독창적인 시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라며 “회화, 입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8월 31일부터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관내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담당 부장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컨설팅 결과를 공유하고 선도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인식 제고 및 운영 내실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원청 내 관련 부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선도학교에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가 잘 구축되고 각 학교에 맞는 좋은 모델을 정립할 수 있도록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적절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삼삼오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학급 담임교사, 교원, 전문 강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전 사례 회의를 시작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학급 공동체 프로그램 ▶담임교사와 학생의 관계 증진을 위한 사제동행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래 관계 및 유대감 증진과 담임교사와 학생의 관계 증진을 통해 학교 부적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고,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 발전 방안’ 연구를 수행하고 보고서를 2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선행 연구 및 타 시도 교육청의 학교지원조직 현황 분석, 설문 조사와 FGI(표적집단면접)를 통해 현장 교원의 인식과 요구를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의 핵심 기능인 교육활동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도록 지원 방안을 탐색하고,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이하 학교지원단)의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지원조직을 설치해 행정지원과 시설지원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교원들의 인식 분석 결과, 응답자의 21.57%가 학교지원단에서 지원 받은 경험이 있었고, 그 중 92.14%는 지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이 지원받은 사업 1, 2순위는 ‘기간제교사 인력풀 운영’과 ‘공립교원 호봉 재획정 및 정정지원’이었다. 전반적으로 교원들은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인력지원, 현장체험학습 지원 등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특히 담임교사들은 문제행동학생과 부적응학생 지도 지원, 부장 교사나 교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차별 없는 평등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을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성인지교육 현장지원단 및 인천여성가족재단 양성평등센터의 검토와 자문을 거쳐 5개 영역 15문항으로 구성된 자가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9월부터 11월까지 각급 학교와 기관 구성원에게 웹 프로그램을 통해 자가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단 영역은 ▶성별 고정관념 ▶실천 의지 ▶디지털 성폭력 ▶사회 인식 및 인권 ▶공동체문화 등 5개로 구성했으며 참여자들은 진단 결과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 수준을 파악하고, 부족한 영역에 대한 의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진단 결과를 분석해 향후 성인식 개선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성별 구분 없이 동등하게 대우받는 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등을 예방해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학교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2025학년도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준비 길라잡이’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하고, 핵심 위원 양성 연수를 8월 31일 운영했다. 이번에 개발된 길라잡이 자료집은 ▶학교자율시간 개설 절차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 설계 단계별 안내 ▶학교자율시간 학년별 교육과정 예시 자료 ▶성취기준 이해 및 개발 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자료집은 9월 2일부터 각 학교에 보급해 학교자율시간 준비와 개설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핵심 위원 양성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컨설팅과 연수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자율시간 길라잡이 자료집과 핵심 위원 양성 연수는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더욱 밀착 지원하여 학생들의 깊이 있는 학습과 주도성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의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24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학생교실’을 2학기에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학생교실’은 인천 전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권과 학습권을 보호하고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관내 총 82개교, 1,013학급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강화도와 백령도 등 도서 지역 학교까지 방문해 적극적인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펼치고 있다. 2학기에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내실화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16종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교육 이수 기관 6곳과 연계를 통해 추가적인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특수학급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은 학교별 상황과 학생 발달 수준을 고려해 구성했으며, 퀴즈와 토론, 게임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인천대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GCF,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UN 지속가능발전센터, 스탠포드 센터 등 인천에 소재한 글로벌 기관 7곳과 연계해, 고등학생 140명이 지도교수, 교사와 함께 5개월간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펼치는 내용이다.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개도국 기후변화, 지속가능 도시, 기후 위기와 극지 연구, 동북아 기후경제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했다. 중간발표회에서 학생들은 ‘지속가능한 검단 신도시 조성 프로젝트’ 등 7개 분야의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지도교수의 총평을 들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발표에 참여한 학생은 “극지연구소에서 미세조류 농장과 우주 차단막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지구 온난화 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의미 있는 연구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탠포드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