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기관 차원의 체계적인 학교 민원 응대 기반을 구축해 교직원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선다. ‘학교민원대응팀’과 교육지원청 직속의 ‘특이민원대응팀’을 연계‧운영함으로써 교직원이 홀로 민원을 감당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 학교 민원 응대 지원 시스템 구축 ▲ 안전한 민원 응대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먼저 전남교육청은 교직원 개인이 아닌, 기관이 민원을 대응하는 체제로 개선하기 위해 학교장 책임하에 단위 학교별로 민원 대응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 단위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은 교육지원청 내 교육장 직속의 특이민원대응팀과 연계해 지원한다. 학교민원대응팀은 학교장 총괄, 교감, 행정실장을 포함해 현장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구성‧운영한다. 학생 상담이나 교육 정보 요청 등은 교직원의 협조를 받아 처리하고, 교육활동 침해 가능성이 높은 복잡한 사안은 민원대응팀이 맡는다. 이와 함께 안전한 민원 응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초‧특수학교 학급당 녹음 가능한 전화기 1대, 중‧고‧각종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초・중등 영어교사 14명을 대상으로 국립국제교육원 제주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2024년 초・중등 글로벌 역량강화 영어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충북국제교육원과 국립국제교육원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새롭게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제주 글로벌역량지원센터의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실생활 중심 영어 교수법 ▲제주도 지역사회 연계 융합 과정 ▲AI 및 에듀테크 적용 방안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글로벌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창의융합 교육의 전문가로 성장하여 지속가능한 충북교육 실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개최한 ‘제7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제7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82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축제는 학교 부문(초·중・고)과 지역 부문(청소년·일반)으로 나눠 각각 오케스트라부, 윈드오케스트라부, 앙상블부로 나누어 경연했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즐기는 자리였다. 16일에는 학교 부문 초등부 윈드오케스트라 최우수팀인 김해 경운초등학교, 학교 부문 중등부 윈드오케스트라 최우수팀인 안양 신성중학교가 대상 경연을 펼친 결과, 김해 경운초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지역 부문 대상은 구미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소통과 협력의 조화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학생 오케스트라의 지원을 강화하여 학교 예술 교육을 활성화하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올해 2학기부터 누구나 쉼과 놀이 그리고 배움이 있는 ‘세종형 늘봄학교’를 누릴 기회를 얻게 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2학기 시작과 함께 관내 모든 초등학교(54교, 9월 1일 자 개교 바른초 포함)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관내 모든 1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에 실시한 ‘세종형 늘봄학교’ 참여 수요조사 결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 4,760명 중 3,932명(82.6%, 8.9. 기준)이 참여를 희망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희망 학생을 전원 수용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1학기 25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늘봄학교 운영 모델과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등 희망 학생을 전원 수용하기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2학기에도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세종형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 희망 학생 모든 맞춤형 프로그램 무상 지원 ▲엄마품처럼 따뜻한 늘봄교실 운영 및 아동 친화적 환경 구축 ▲마을 연계 온마을늘봄터 운영 ▲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유보혁신지원센터는 19일, 서원대학교 유보혁신연구소(소장 김민정)와 서원대학교에서 2024.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 사업의 하나인 ‘지역기반 교육과정・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선도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사립유치원 13개 기관과 어린이집 4개 기관에서 45명의 교사들이 지역사회 자원 및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선도교사로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충북형 방과후 과정과 교육과정의 개발 방향 ▲충북형 방과후 과정의 문화・예술・체육 자유놀이 프로그램 운영과 도서관 연계 자유놀이 프로그램 운영 개요 ▲숲생태 교육과정과 도서관 연계 교육과정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의 강연과 논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지역기반 교육과정의 실행방안과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선도교사들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충북지역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의 교육 혁신을 위한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에 참석한 선도교사는 “이번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박진희 충북도의원(교육위원회 소속)이 18일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김병우 전 교육감 장모상 조문객' 명단 작성 의혹 제기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도교육청이 전임 교육감의 상가 조문 직원을 확인할 이유가 전혀없다. 더욱이 조문객 명단을 작성해 교육감에게 보고한 사실이 없다. 박 의원이 주장한 제보는 전혀 ‘팩트’가 없는 터무니없는 루머에 불과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런 의혹 제기가 반복된다면 도교육청을 이유 없이 ‘흔들려는 의도’가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도교육청은 자칫 이 문제가 도교육청의 신뢰에 큰 타격을 준다는 점을 심각하게 우려하며 ‘카더라식 의혹’을 확산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문서의 작성자로 지목된 A보좌관과 B비서관은 수사의뢰나 명예훼손 등의 법적인 절차를 밟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 문제가 논란으로 이어져 충북교육이 혼란을 겪질 않길 바란다. 박 의원의 주장은 “충북도교육청에서 전임 김병우 교육감의 장모상에 참석한 조문객 명단을 비밀리에 제작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는 것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무진중학교, 서진여고 등 25개교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2학기 시작과 맞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 폭력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활동은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사)패트롤맘 광주지부, 학교 관계자,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민원 발생 학교 인근지역과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의 이성철 교육장은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의 마음에 평화의 씨앗이 자라나고, 배려하는 마음이 싹텄으면 한다”며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2학기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충장중학교 베이스볼클럽(충장BC)가 지난 5일부터 13일간 강원도 횡성군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제3회 백호기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중학교 야구부 및 클럽 4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됐다. 충장BC는 32강전에서 서울 이수중을 12대 2로 제압하며 5회 콜드승을 거둔데 이어 16강전에서 경남 내동중을 13대 6으로 격파하고 6회 콜드로 승리했다. 8강전에서는 서울 최강팀 성남중을 상대로 12대 11의 역전 드라마를 쓰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전에서는 서울 영동중을 6대 5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지난 17일 열린 결승전에서 대구 경운중과 난타전 끝에 9대 6으로 지면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장BC는 준우승은 물론 감투상(3학년 박주혁, 투수), 미기상(3학년 유범교, 좌익수) 등을 수상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충장BC 나길남 감독은 “주장 조민혁 선수를 비롯해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어 준우승의 성과를 이뤘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에 지원할 수험생에게 지원 전형과 대학별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수시 모집 대비 고 3 학생·학부모 맞춤형 진학 상담’을 개최한다. 상담은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오후 4시부터 9시) 경남대입정보센터(도교육청 제2청사)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오후 4시부터 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예술교육원 해봄, 진주)에서 학생․학부모 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담 접수는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2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한다. 신청시 아이디가 없는 경우 회원 가입 후 행사 신청 메뉴에서 ‘신청하기’를 누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학생・학부모 동반 상담이 가능하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 프로그램과 지난해 경남 학생들의 진학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수시 모집 지원 가능 여부 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내 진학 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 교사가 상담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능 1등급 올리기 80일 프로젝트’를 통해 2025학년도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을 총력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수능 1등급 올리기 80일 프로젝트’는 수험생이 수능 성적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생별 맞춤형 수능 학습 지원 △실전력을 키워주는 마무리 모의고사 제공 △수험생 집중력 유지 및 컨디션 관리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2025학년도 수능이 8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시 원서접수와 수능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수험생들의 마음도 바빠지고 있다. 특히 올해 입시는 의대 증원과 전공자율선택제 등으로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능 성적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도교육청이 막바지 총력 지원을 위해 고등학교장과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현장의견을 조사한 결과 맞춤형 학습지원, 학습자료 제공,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 등의 의견이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이에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현장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기로 한 것이며, 이들 학교에는 오는 26일부터 수능 전날인 11월 13일까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