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시설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청렴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청렴 정책은 1,000만 원 이상의 교육지원청 발주공사와 500만 원 이상의 학교 발주공사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시설 공사의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청렴 정책의 주요 내용은 △시설 사업 매월 추진 상황 점검 △저경력 공사감독자 기술 행정 지원 △기술직 공무원의 청렴 실천 다짐 △찾아가는 청렴 전문상담반 운영 △공사 관계자 청렴 서약 및 소통 생각나눔자리 운영 등이다. 이와 같은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공사 현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 동안 교육지원청 시설팀장 등 27명이 매월 1회 모여 지역별 시설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현장의 문제점과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져 공사 현장의 민원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저경력 공사감독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 행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사감독 업무처리와 업체와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해 현장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일과 19일 2차례에 걸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 마을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성폭력・아동학대 예방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세종마을교사들이 아동 성희롱・성폭력, 아동학대, 응급처치 등 다양한 실제 사례를 함께 살펴봄으로써, 세종마을교사들의 성인지(양성평등) 감수성과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성인지(양성평등) 감수성의 개념 이해, 사례 소개,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교육 등과 같은 내용의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하며, 학교 현장에서 실제 상황 발생 시 세종 마을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꼼꼼히 안내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태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학생의 안전을 세심히 살피는 등 세종교육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함께하는 협력적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세종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8월 5일부터 5일에 걸쳐 시흥교육청만의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달콤바사삭!사르륵~쿠킹클래스' 방학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지속적인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기술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5일 동안 다양한 쿠키와 음료를 만드는 수업으로 운영했다. 미니컵피자, 빅토리아 케이크, 에그포테이토 번, 딸기라떼 등을 만들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의사소통기술과 대인관계 능력을 발달시키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는 “방학 중 아이가 갈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였고 다음 기회에도 꼭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인권지원단 방학중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처럼 지속적인 교육과 보육 지원을 통해 방학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모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관내 기숙학원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8월 8일~14일 광주시청과 합동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큰 폭의 일교차와 기온상승에 의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청 식품위생과와 합동으로 광주시 관내 기숙학원 4개소를 방문하여 급식·위생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여상진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기숙학원 식중독 예방을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14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봉화 학교 운동부 선수 및 관계자 26명(초·중 학생 19명, 지도교사 4명, 지도자 3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학교운동부 인권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교육과 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하여 공정한 학교체육 환경에서 학생 선수의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시했다. 특히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운동부 인권교육과 성폭력 예방교육 등 선진형 학교 운동부에 필요한 교육을 약 2시간동안 진행하였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생선수 인권 보호 인식을 개선하여 더욱 즐기며 운동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고,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도 선진형 학교운동부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6일 교육국장,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교육전문직원과 교장, 교감이 포함된 2024년 9월 1일자 교육공무원 27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공감과 소통의 따뜻한 학교 문화 조성을 바탕으로 인성교육과 학력 향상을 통해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적임자 배치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디지털·AI로의 대전환에 대비한 9월 1일자 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라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부서별, 업무별 적재적소 배치를 위해 노력했다. 정기인사 현황을 보면, 정년퇴직 55명(초등 20명, 중등35명), 명예퇴직 10명(초등 1명, 중등 9명), 교장 중임 4명(초등 2명, 중등 2명), 승진 55명(초등 34명, 중등 21명), 전직 47명(유·초등 26명, 중등 21명,), 전보 73명(초등 31명, 중등 42명), 파견 3명(초등 2명, 중등 1명), 신규교사 26명(유치원 3명, 초등 23명)이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는 교육국장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19명을 대상으로 ‘2024 중등 영어교사 AI 창의융합 영어수업 디자인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AI·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개선을 통한 교과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실시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 글로벌 시민 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 ▲ 교실에서 활용 가능한 EFL 게임(EFL Games for the Classroom) ▲ AI를 활용한 수업(AI in the Classroom) ▲ 협력적 수업 설계(Collaborative Design)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신 영어교육 트렌드와 인공지능 기술을 교육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설계와 실습을 포함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AI·디지털 기반의 수업 도구를 실습하고 토론하는 과정이 매우 유익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탐색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글로벌 이슈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상위법률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의 개정에 발맞추어 대전광역시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특별법이 개정되어 공공기관에서 이행해야 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 비율은 ‘총구매액의 1% 이상’에서 ‘2% 범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비율 이상’으로 변경됐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은 자체 조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 비율을 당초 ‘1.5% 이상’에서 ‘2% 이상’으로 목표를 상향하여 지난 8월 2일에 공포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해 구매율을 각종 평가 지표에 반영하고 일선 학교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지도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결과 2023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 1.99%를 달성했다. 이는 전국 공공기관 평균 구매 비율 1.07%를 현저하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의무 구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로 내방하는 치료지원대상자 14명을 대상으로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정동체험마을’에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사전답사를 통하여 체험 시설의 안정성, 이동 경로, 휴식 장소 등을 점검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 선생님들의 학생 개인별 지원 아래 안전한 체험 활동을 마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래와의 상호작용 기회 및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자연 속에서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소근육의 협응과 감각통합, 발달에 대한 자극을 적절하게 제공하고자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하게 됐다. 직접 반죽과정부터 토핑까지 나만의 피자를 만들고, 시원한 철판에 우유와 달콤한 과일을 넣어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으며 시원한 여름을 즐기는 시간이 됐다. 또한 동물 농장에서 먹이도 주고, 작은 동물들의 성장 과정을 관찰 및 교감하면서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배웠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교육과장은 “치료지원 대상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계절의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안전한 현장 체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관내 전체 사립유치원(49개원)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회계) 업무 지원을 위하여‘2024학년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회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은 사립유치원 회계의 투명성 및 건전성을 확보하고, K-에듀파인(회계) 시스템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 현장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컨설팅의 주요 분야는 예산, 수입, 지출, 결산 등에 관한 사항들이며, 이를 위해 학교회계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행정직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했다. 또한 컨설팅 희망 사립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컨설턴트가 유치원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본격적인 컨설팅 활동을 진행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교육과장은“맞춤형 컨설팅이 유치원의 투명하고 청렴한 회계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