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꿈돌이(꿈꾸고 도전하는 리더)들의 다양한 체험과 도전을 위하여 여름방학을 캠프로‘디지털·사이언스 드림챌린지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지난 8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초등학생과 중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체험1: 드론조종 ▲체험2: VR해드셋 ▲체험3: AR활쏘기 ▲체험4: 레이저사격 ▲체험5: 로봇축구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과 사이언스를 접목한 기기 활용법과 원리 등을 익히고 체험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더욱 성장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김OO 학생은 “평범했던 여름방학이 캠프를 통해 특별한 여름방학이 되었다”며“평소에 다룰 수 없는 다양한 기기들을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고 도전해 볼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 프로그램 중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은 캠프에 참여하지 못하였던 학생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가오는‘고양 꿈돌이 한마당(10월 26일)’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고양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운동장 평탄화 및 배수로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동장 평탄화 사업은 학생 수 감소로 운동장 이용이 줄어 잡초 관리가 필요하거나 오랜 장마로 운동장이 훼손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학교 인력 및 예산으로 이를 해결하기 어려운 학교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신설된 사업이다. 학교지원센터 소속 주무관들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1톤 트럭과 운동장 관리기를 이용해 운동장 이용에 불편을 주는 잡초·잔돌 등 이물질 제거 및 지면 평탄화 작업을 수행하여 현재까지 총 26교(초 14, 중 4, 고 8)를 지원했다. 또한 학교 운동장 배수로 환경 개선 사업은 하절기 장마·폭우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계약을 체결했으며, 배수로에 퇴적물이 많이 쌓인 학교를 선정하여 전문업체가 7월 내 총 17교(초 8, 중 6, 고 3)에서 310톤의 퇴적물을 조기 준설하여 비 피해 최소화에 일조했다. 아울러 학교지원센터에서 고가의 운동장 관리기를 직접 운용하거나 여러 학교의 배수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2024년 대전광역시교육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 결과에서 최우수로 평가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그동안 대전교육연수원은 정문 진입로 도로폭 일부 구간이 협소하여 도로 인접 주택 담벼락 추돌사고가 일어나는 등 지역 주민, 연수생 및 임차버스 운행자들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했다. 진입로 확장 방안 모색을 위하여 등기사항증명서 등을 열람해본 결과, 연수원 진입 도로는 2005년 대전광역시교육감에서 공주시로 소유권을 이전(양여)하여 공주시 도로부지임을 확인했고, 일부 도로부지를 폐가가 점유하고 있는 사실을 파악하여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공주시청에 도로폭 확장 건의를 한 결과, 올해 4월 공사를 완료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대전교육연수원은 연간 1만여 명 이상의 학생·연수생 등이 이용하는 곳으로 도로폭 확장을 통해 안전성 확보가 필요했다.”라며, “연수원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통행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드린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행동중재 지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일반교사가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중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국제행동분석가(BCBA-D), 행동중재전문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행동발달치료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총 15시간에 걸쳐 교육을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긍정적 행동지원 이론과 실제, 문제행동 이해하고 공감하기, 학교 현장에서 다루게 되는 마음 건강 이슈들, 기능 기반의 대체행동 중재의 이론과 실제, 교사와 부모 협력 행동중재 방안으로 장애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지원 사례 공유가 이루어져 현장의 고민과 해결방안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대전반석초 한 일반교사는 “장애학생의 돌발행동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어려웠는데, 사례 중심의 연수를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지역 공공도서관 ‘작가초청 릴레이 강연회’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 마루홀에서 ‘김호연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호연 작가는 2013년 '망원동 브라더스'로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출간한 대표작 '불편한 편의점'은 전국 서점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작가 김호연의 ‘스토리텔러’로서의 경험과 작품 집필 에피소드를 들려주고,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사인회 등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강연 참석을 희망하는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 지역주민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를 방문해 디지털 선도 교원 연수와 첨단 ICT 교실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임종식 교육감이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연간 300대의 기자재를 지원하고, 디지털 선도 교원 20여 명에 대한 국내 초청 연수와 현지 방문 연수, 각종 수업 콘텐츠 공유 등 현지 초중등학교의 디지털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한국 교육부가 추진하는 개발도상국 첨단 ICT 교실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에티오피아 현지 학교 2교에 총 9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개의 첨단교실과 1개의 스튜디오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첨단교실 구축 사업은 한국 교육부가 주관하고, APEC 국제교육협력원이 수행하며, 경북교육청은 구체적인 교실 설계안을 제공한다. 이번 방문단은 현지 연수 진행과 첨단교실 설계를 주도할 LEAD 교사단 3명과 첨단 ICT 교실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광복 79주년을 맞아 ‘독도 메타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독도 메타버스’는 그간 경북교육청이 운영해 온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이 지닌 단방향 소통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메타버스 공간에서 쌍방향 독도 교육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전 국민은 물론 세계인이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을 통해 독도를 공부하며, 가상 체험 공간인 메타버스에서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중요성을 보다 더 현실감 있게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독도 메타버스는 ‘독도에 가는 법’, ‘독도 내 생태계, 독도 수비대’, ‘독도의 역사․지리적 특성’, 학생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독도와 접목한 교육용 콘텐츠 등을 담고 있다. 수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교사가 학습 공간을 만들어 학생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독도 교육 콘텐츠와 특별 전시 공간 등을 마련하여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게 했다. 더 나아가 VR 헤드셋을 활용하여 독도 메타버스의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고, 실제와 가깝게 구현된 독도 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생성형 AI를 도입해 구축한 인공지능 통합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이용자 수가 8개월 만에 11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지능 학․지․종은 기존의 학교지원종합자료실 데이터를 인공 지능이 스스로 인지하고 학습해 교직원의 질문에 대화형으로 답변하는 통합 AI 플랫폼이다. 특히, 학교 업무지원 자료 외에도 경북지역의 체험학습 장소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플랫폼은 로그인 없이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인공 지능 검색 기능을 제공하며, 스마트폰에서도 손쉽게 접속할 수 있어 젊은 공무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메가박스와 함께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저출생과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학생과 교직원 한 명 한 명이 소중하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과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아낌없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영주여자고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설계 당선 작품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설계 공모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이며, 해당 교육시설은 기관․청사와 도서관 신축,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으로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을 통해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설계 공모 심사는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기술사 등 외부전문위원 7~10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작품에 대한 평가와 심의․투표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영주여자고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사업 설계 작품 선정 심사위원회에는 전문위원 5명이 참여해, ‘건축사사무소 상생호’ 음상호 대표를 최종 설계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 위원들은 당선된 작품의 기존 학교 건물과의 연계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성, 학생들의 이동 동선 고려 등을 높게 평가했다. 이는 교내에 있는 영주 향교의 문화재와 학생들의 학습권과의 조화 등을 고려한 결과로 보인다. 설계공모심의위원회의 당일 심사 모습은 경북교육청 맛쿨멋쿨TV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문우당서점에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지역서점 연계 프로그램 ‘나를 찾아 떠나는 부산 순례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서점 활성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서점과 협력해 독서인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경성대학교 박창희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한다. 9월 5일은 ‘부산의 길과 지역사’를 주제로 현대인에게 길 걷기의 의미와 길 위에 흐르는 지역사, 길의 도시 부산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알려준다. 9월 12일에는 ‘길 위의 인문학 걸음걸이 산책’이란 제목으로 걸으면 보이는 인문풍경을 통해 걸음마와 직립보행의 비밀, 호모 비아토르(여행하는 인간)에 대한 이해, 한국 문화와 생활 속에 녹아든 길을 살펴본다. 9월 19일에는 ‘부산 순례길의 발견과 여정’으로 부산 순례길과 대표코스 6선을 통해 순례의 의미와 범어사, 천마산, 오륜동 등 순례길 산책을 알아보고 세계로 뻗어나갈 부산 순례길을 찾아본다. 마지막으로 9월 26일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