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12일, 8월 13일 2일간 관내 학교급식법 대상 공·사립유, 초, 중, 고, 특수학교 조리종사자 596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비대면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 및 학교급식 위생 관념 고취와 위생 관리 능력 증대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에 고양 덕은노을유치원(원장 이남숙) 김연우 영양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급식 이물사고 원인 ▲이물질 발견 시 대응 요령 ▲식중독 예방법 ▲개인위생의 실천 방안 ▲ 급식실 위생·안전 교육 등 조리종사자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급식 관계자는“위생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조리종사자들의 노고와 격려에 감사드리며, 2학기 대비 급식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파주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식중독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3일 동두천 및 양주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 지원을 위한 사전협의회를 실시했다. 유보통합 지원 사업은 교육의 힘으로 지역을 살리는 동두천 및 양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추진과제에 해당된다. 동두천 및 양주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동두천양주 유보통합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전협의회는 유보통합 지원 사업에 신청을 제출하여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담당자의 만남을 시작으로 2학기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 및 공동 연수에 대해 협의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1:1 네트워크 지원은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유보통합의 기반을 마련하는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청송에서 김천과 영주, 영천, 경산, 울릉 등 5개 지역의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은 지난 2월 8개 지역 선정에 이어 이번에 5개 지역이 선정되어 총 13개 지역이 지정됐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달 말 새롭게 지정된 2차 시범지역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첫 실무협의회다. 협의회에서는 지자체 담당자들의 교육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유보통합과 자율형공립고 2.0등 주요 교육사업에 대한 교육청의 설명과 함께 특구 추진 과제의 기획 의도와 방향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기획서를 공유하며 지역별로 모둠 회의를 통해 세부 과제를 검토하고, 사업 목록별로 주관기관을 명확히 설정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 2월 1차 시범지역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국제 바칼로레아(IB)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IB 프로그램 인식 제고 및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했으며, 13일에는 70여명의 관리자가 참석하고, 14일에는 IB 준비학교 교감 및 핵심교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역량을 강화한다. 13일 IB 관리자 워크숍에서는 ‘IB. 대명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대명중학교 문희정 교장이 ▲IB 월드스쿨 여정, ▲IB 프로그램 기준 및 운영, ▲학교 특색 프로그램, ▲학교장의 역할 등 사례 중심으로 강연한다. 또한 IB 준비학교 및 관심있는 학교장 대상으로 ‘IB 준비학교 운영’안내와 중학교 관리자 대상 ‘(가칭)단재고 입학전형’ 설명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14일 IB 학교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는 대구중학교 석지혜 교사가 ▲IB 프로그램의 철학과 이해, ▲IB MYP(Middle Years Programme) 이해, ▲IB 학교 운영 단계별 과업 및 사례 등을 안내하고, 청주 동주초등학교 정재영 교사가 ▲학교 시스템 구축,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과학고는 지난 10일과 12일에 서울대학교 모교방문단 7명을 초청하여 졸업생 선배와 함께 하는 STEAM 멘토링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탐구 정신이 뛰어나고 학업 역량이 우수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후배 재학생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먼저, 정회창(충북과학고 31기)씨는 행렬 곱과 네트워크를 주제로 행렬로 사회 네트워크 관계 및 생태계 먹이사슬을 분석하는 사례를 설명하여 수학의 실용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게 해 주었고, 손상원(충북과학고 32기)씨는 선형계획법의 기초를 주제로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화된 해법 제시에 관한 연구를 소개하며 후배들과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청운(충북과학고 33기)씨는 수학적 모델링을 주제로 전염병 유행의 과정을 수학적으로 설명하며 응용수학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이현진(충북과학고 33기)씨는 회로 이론의 기초 및 OP-Amp를 주제로 물리적 상황을 고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손도연(충북과학고 34기)씨는 확률론적 방법론을 주제로 다양한 조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13일 김해시 생림면에 있는 낙동강학생교육원에서 초·중등 담임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담임교사들이 진로 교육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진로 지도의 역량을 길러 학생 맞춤형 지도를 통한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진로 정책 ▲진로 연계 수업·학습지도 ▲학교 현장 속의 창업가 정신 ▲진로 체험 안전 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담임교사들의 진로․지도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낙동강학생교육원에 있는 바리스타, 목공, 제과제빵, 금속공예 등 다양한 진로 체험 시설들을 활용해 실제 직업을 체험해 보았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 체험과 관련된 사전 교육, 진로 체험 활동 단계, 사후 단계를 안내하며 단계별 주요 안전 사항과 인솔 교사의 역할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진로 체험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학생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숙지함으로써 담임교사들의 관심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는 8월 12일에 경산발명교육센터(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2층)에서 관내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가 실시되었다. 관내 학교 관리자들에게 발명교육에 대한 이해 및 경산발명교육센터 운영 프로그램과 시설 홍보를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과정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3기로 나눠서 운영되었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3기 동안 목공실습과정과 가죽공예과정으로 나눠서 수업이 이루어졌는데 목공실습과정에서는 전통소반(해주반)을 응용한 낮은 소반과 월넛 목재를 이용한 도마만들기가, 가죽공예과정에서는 스트랩이 달린 다용도 파우치만들기와 미니 크로스백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남부메이커교육센터 강사진과 경산발명교육센터 강사진이 수업을 맡아서 진행하게 되었다.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서 관내 학교 관리자들은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어떤 시설에서, 어떤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지 직접 실습을 통해서 체험해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좀 더 발명교육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1학년 28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일정으로 한국폴리텍대학(울산)에서 첨단 자동 공장(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 기초 교육을 진행한다. 첨단 자동 공장 인공지능 교육은 울산 지역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 산업의 현장 적응력을 갖춘 청년 기술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기술교육 경비는 울산시가 모두 지원한다. 교육은 4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집중교육으로 5일간 30시간, 9월부터 11월까지는 정기교육으로 매달 2회 18시간이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이론과 서버 활용, 채팅 로봇(챗봇) 맛보기, 기계 학습(머신러닝) 개념 등 연구 과제(프로젝트) 활동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학생들이 첨단 자동 공장 인공지능 분야의 우수 인재로 성장하도록 3년간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1학년 때 기초 교육이 끝나면 2학년에는 파이선(고급 해석 프로그램 언어)과 파이토치를 이용한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교육을, 3학년에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1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센터 내 환경실천관에서 ‘장난감 폐플라스틱 작품 전시회’를 연다. 울산교육청은 울산 지역 사회적 기업인 코끼리 공장과 함께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일반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플라스틱으로 병들어가는 해양생태계’를 주제로 장난감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혹등고래, 바다거북, 펭귄 등 해양생물 6종이 전시된다. 장난감 플라스틱 재활용을 내용으로 한 영상도 상영된다. 전시되는 해양생물 6종은 장난감 플라스틱 900여 개를 활용해 높이가 최대 1.2m 크기로 만들어졌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난 장난감을 기부받아 제작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로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미세플라스틱이 인간에게 미치는 위험성을 알리고자 한다”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 모두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이음단 (이음)학생 80명을 대상으로 12일, 13일 서울, 경기 일원에서 여름방학 진로 체험인 ‘꿈이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직업 체험과 진로활동으로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서울 지역 대학 탐방, 진로 직업 체험, 문화탐방 활동을 했다. 행사 첫날 학생들은 한국잡월드(경기도 성남시)에서 직업 2개를 선택해 직업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체험 중에서 ‘디지털 만화(웹툰)’와 ‘게임개발’ 체험을 많이 선택했다. 이어 대학로 문화 체험에서는 학생과 이음단원 두 명이 한 조가 돼 ‘내일은 내일에게’ 연극을 관람했다. 행사 둘째 날에는 서울대학교를 탐방했다. 학생들은 서울대 학생들과 함께 학교를 둘러본 뒤 꿈과 진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한 이음단원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제공돼 너무 좋고, 아이들과 더 친해지고 함께 활동하면서 할 이야기가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