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는 8월 9일 의정부 룰루랄라 병원형 위(Wee) 센터(한서중앙병원)에서 현장 방문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통합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회의에는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위원장,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경기도교육청(제2부교육감 김송미),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 교육부 정신건강전문가 학교 방문사업단(단장, 고려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지수혁), 세종시교육청(장학관 박옥남) 등이 참석하여 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동 방안은 초·중등 학생의 마음건강을 맞춤형으로 통합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으로 마련됐다. ▲학교의 교육 기능 회복, ▲예방부터 치유·회복까지 전 단계 학생 마음건강 통합지원, ▲학생 마음건강 지원 기반 구축의 3개 영역 11개 과제로 구성되며, 과제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교는 교육에 전념하도록 학생 마음을 돌보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 &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는 8월 13일, 에이티(aT)센터(서울)에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과 함께 ‘2024 학생 창업유망팀 300+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2024 학생 창업유망팀 300+ 네트워킹 데이’는 ‘2024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410개팀(1,000여 명)이 참여해 창업에 대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경진대회는 참여 대상과 수준을 고려한 4개의 트랙(도약트랙(일반/유학생), 성장트랙, 예비트랙)으로 나누어 실시됐고, 역대 최대인 총 1,300여 개의 학생 창업팀이 지원하여 치열한 예선 심사를 통해 총 410팀(도약-일반 50팀, 도약-유학생 10팀, 성장 250팀, 예비 100팀)이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창업팀 전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혁신 P.L.U.S.! 미래를 함께 열다!’라는 주제로 ‘인증서 수여식, 선배 창업가 특강, 분야별 투자전문가와 교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제주 정서위기학생 치유와 회복 지원 방안』을 주제로 하는 정책토론회를 8월 16일 오후 2시 복지이음마루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 주제 발표자는 한서중앙병원장(룰루랄라 Wee센터장) 지구덕 전문의로, 정서위기학생 증가 추세에 따른 예방 및 조기 발견 방안을 모색하고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학생 정신건강 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시한다. 지구덕 한서중앙병원장은 급격한 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 속에서 자해, 자살, 폭력, 중독 등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과 관련한 문제들이 심각화, 저연령화되는 추세이고, 제주도 내 소아·청소년이 입원 가능한 병원이 부족한 실정에 치료와 교육 기능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의 부재로 입원 치료를 받게 되는 학생들은 학업 중단이나 유급의 위기에 놓이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 마련, 즉 제주 정서위기학생들을 위한 병원형 위(Wee)센터 구축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하진의 제주국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조성진 더이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 강문식 제주서중학교장, 김연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국가인권위원회와 서울 시내 일대에서 '2024 학생인권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인권 현안에 대한 토론과 대안을 모색하고 학생 인권담당 교사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번 연수에서는 △ 적극적 학생인권의 달성과 전문적 교권 존중의 관계에서 학생인권조례 효용의 조절 효과 사례 △ 학생 인권이 존중되는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 방안 △ 뮤지컬로 만나보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인권 존중 의식 함양 △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에서 인권의 역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인권 담당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도내 학생 인권 담당 교사들은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를 방문하여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과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에게 직접 강의를 들었다. 해당 강의에서는 적극적 학생 인권의 존중이 전문적 교권의 존중으로 이어진다는 사례와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학생 인권 담당 교사 네트워크 구성의 기회를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인권 담당 교사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아·초등학생·성인 355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에서 ‘2024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실있는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과 배움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중앙도서관의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2개 강좌로 구성했다. 독서와 인문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알쏭달쏭 신기한 그림책 놀이’ 등 2개 강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만들면서 배우는 창의융합교실’ 등 8개 강좌를 실시한다. 성인을 위한 ‘마음을 치유하는 독서치료’, ‘고색 한지공예’ 등 9개 평일 프로그램과 ‘수채화 연필 동화 일러스트’ 및 ‘Talk Play and Learn’, ‘라틴어 교실 초급반’ 등 3개 야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에서 부산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부산학 아카데미 프로그램 ‘근대 도시 부산, 세계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지역의 근대화 과정을 역사문화 유산을 통해 고찰하고,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마련했다. 9월 4일과 11일은 부산대학교 정영현 교수가 ▲1797년 용당포에 나타난 영국인 ▲철도, 주사위 놀이판을 달리다를 주제로 우리나라에 최초로 상륙한 영국 범선과 1910년 만들어진 주사위 놀이판을 통해 철도와 기선의 역할에 대해 알려준다. 9월 25일과 10월 2일에는 해군사관학교 서용태 교수의 ‘근대 도시 부산의 형성과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조선시대 부산에 존재한 일본인 마을의 개항 이후 변화 과정과 근대화 속에서 동래 지역의 변화를 알아보며 부산의 역사를 제대로 알려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4일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역사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교육역사관의 특색을 반영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인프라 확대를 통한 질 높은 방과후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교육역사관은 역사관 내 전시와 자체 개발 교재를 활용해 부산의 근현대사를 알려준다. 부산근현대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중앙도서관 등 지역의 유관기관 전시도 관람하고 체험한다. 역사관은 도시철도 토성역, 괴정역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8월 14일 오전 9시부터 21일까지 부산교육역사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및 재료비, 입장료 등은 모두 무료다. 신용채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장은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부산교육역사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과 성인 340명을 대상으로 구포도서관 등지에서 ‘2024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정서함양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초등학생들의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포도서관은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22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성인 대상 평일 프로그램으로 ▲문화 탐방으로 떠나는 세계사 여행 등 11개 과정, 직장인을 위한 야간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Reading Friends 등 2개 과정을 진행한다. 초등학생의 학력신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9개의 학습형 늘봄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주중엔 초등 2~4학년을 위한 ▲재미가 배움이 되는 창의수학보드 강의를 준비했고, 주말엔 ▲창의 쑥쑥 미술시간 등 8개 과정으로 학생들의 방과후 활동을 지원한다. 수강 희망자는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구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5일부터 13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과학적 성취동기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관 및 기업체를 탐방한 후 이루어진 이번 국외 체험프로그램에서는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 로봇 & 메커니즘 연구소(RoMeLa), 롱비치로켓발사센터 등 연구기관 방문, Plug and Play, 구글 등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기업 방문, 미국 서부지역 명문대학(버클리, 스탠포드, UCLA, Caltech) 탐방이 진행됐다. LBNL에서는 김명석, 임동규 연구원, RoMeLa에서는 데니스 홍 교수가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으며, 스탠포드에서는 로보틱스 연구실의 Steve Cousins 연구원, 칼텍에서는 김인호 연구원이 해당 연구실에서 이루어지는 연구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실리콘밸리의 Start Up 개척 사례로 PathoBrainSeq의 맞춤형 의약품 개발 현황을, ImpriMed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 기준을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초·중·고 방과후학교 수강료를 지원하는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 확대의 주요 내용은 학교장추천제 운영 비율 확대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활용 가정 자녀 지원 항목 신설이다. 학교장추천제는 실질적인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에게 교육비 추가 지원을 하는 제도로, 운영 비율을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대상자(중위소득 80% 이하) 인원의 10%미만까지 추가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을 20%까지 확대 시행한다. 이로써 지원 가능한 학생이 1,468명 늘어나 총 17,000여 명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신설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활용 가정 지원 항목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 양육을 위해 직장에서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활용하는 가정의 경우, 소득과 무관하게 방과후학교 수강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신설 시행 초기임을 감안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학생 1인당 연간 초 72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