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여름방학 동안 달성Wee센터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중·고등학생 26명을 대상으로 ‘마음 위(Wee)로 상자’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마음 위(Wee)로 상자’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구성품으로 이루어졌다. 여기에는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탁상용), ▲마음 연습장, ▲마음을 기록하다(자기 이해에 도움이 되는 질문이 담긴 노트), ▲간식 세트(과자 종합세트 및 비슬참꽃빵),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마음 연습장’과 ‘마음을 기록하다’는 학생들이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에 답하며 자신을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이러한 질문을 가족과 공유함으로써 부모-자녀 간 대화 시간을 늘리고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교육지원청은 추수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 중에 스스로의 감정을 돌보고 자신을 다독일 수 있도록 ‘마음 위(Wee)로 상자’ 활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동시에 상담 효과의 지속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상자를 받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은 8월 8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2024 하계 교(원)감 및 정교사(1급) 자격연수 연수생 276명을 대상으로 ‘민규동과 함께 하는 영화와 인문학-영화는 트라우마를 싣고’ 특강을 운영했다. 민규동 감독은 각본가이자 감독·제작자이며 한국영화감독조합 대표로서,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내 아내의 모든 것, ▲간신, ▲허스토리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했다. 이번 특강은 ‘영화와 인문학의 접목’이라는 주제로 ▲영화로 세상 읽기, ▲영화의 교육적 활용 방안, ▲감독님, 궁금해요!(Q·A) 등 영화를 감상하는 보다 다양한 관점과 재미,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문화예술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지묘초 교사는 “민규동 감독님의 자세한 설명과 스토리텔링이 있어 기존에 알고 있던 영화들도 새롭게 보이고, 그 영화가 담고 있는 의미도 더 깊이 알게 된 것 같아 좋았다. 개인의 삶에서도 도움이 되겠지만 소개해 주신 영화들에 대해 학생들과 나누고 소통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이 점도 매우 만족스럽다. ”라고 소감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8월 7일과 8월 9일에‘현장 연구 공모팀 중간 보고회’를 가진다. ‘현장 연구’는 학교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교육 문제 해결과 실천 개선을 추진하는 연구로,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적 지식을 기반으로 교육 현장에 대한 이론 생성과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지정 주제 6팀, 자율 주제 2팀 등 총 8팀이 선발되어 최근 교육 경향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현장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연구 주제는 ▲데이터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통합과학 수업안 개발, ▲생물 다양성 교육 수업 모형 개발 및 적용 효과 분석, ▲생성형 인공 지능 활용 토의·토론 학습 모형 개발 및 효과 분석, ▲학습자 주도성 함양을 위한 교사 주도성 향상 방안 탐색, ▲학부모의 초등학교 교육 참여 경험에 대한 질적 사례 연구 등이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는 연구 주제 관련 전문가와 연구 진행 내용을 공유하며 향후 연구 방향 설정, 현장 적용성 등에 대해 중간 점검을 거쳐, 오는 12월에 관심 있는 교원들과 최종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종길)은 여름방학을 활용해 9일 금요일부터 10일 토요일까지 1박 2일간, 충주시 건설경영연수원에서 '2024. 가족과 함께하는 코딩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학생 및 학부모로 구성된 40팀, 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첫째 날에는 메타버스 게임을 제작하고, 둘째 날에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웹페이지 게임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족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게임을 만드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고, 이런 활동이 앞으로의 진로 결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코딩캠프는 학생들에게 가족 구성원과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을 이끌어주는 교육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SW․AI교육을 실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연구정보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넥슨재단, 컴퓨팅교사협회(ATC)와 9일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2020년부터 넥슨재단과 컴퓨팅교사협회가 전국 초·중·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코딩 교육 프로젝트다. 책 속 등장인물의 문제 해결 과정인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과 브릭 놀이를 결합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9월부터 강원 지역 초등학교 400학급, 약 1만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이파이브 챌린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학급에는 브릭 2종 세트와 노블레슨 교재가 지원된다. 교사들을 위한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강원 지역의 어린이들이 브릭을 통해 코딩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이나 환경 등 물리적인 제약을 넘어 누구나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의 학생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캠퍼스’ 2학기 학습자를 12일부터 모집한다.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캠퍼스’는 인문·사회·경제 영역과 미래 기술 분야를 융합한 교육 과정이다. 무료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제안해 보는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디지털드로잉으로 굿즈를 제작하고 판매 과정까지 배워보는 ‘디지털드로잉으로 굿즈 제작해서 사장님 됐다!’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12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민대학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민대학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9월 5일 오후 7시 여행스케치 & 써니힐 은주의 ‘감성충만 힐링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감성충만 힐링 콘서트’는 1980~90년대 학창 시절을 보낸 중·장년층의 추억을 소환하는 여행스케치와 20~30대 젊은 팬들이 좋아하는 써니힐 은주의 협업 무대로 진행된다. 시간과 세대를 아우르며 인천시민 모두에게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여행스케치의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노래를 좋아하고 즐겨 부르던 우리의 부모 세대와 그 자녀들이 함께 공감하고 추억할 수 있는 무대”라며 “인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 예약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초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관람료는 무료다(1인 2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7일 ‘2024 대한민국 인천교육 한마당 인 호치민’ 행사를 위한 인천교육 홍보단 및 공연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4 대한민국 인천교육 한마당 인 호치민’ 행사는 오는 9월 7일과 8일,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 홍방대학교(Hongbang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열린다. 행사는 ▶현지 한국어 학습자 대상 한국어 연극대회 ▶인천교육 홍보단과 공연팀의 한국 문화 체험 부스 및 K팝 댄스 부스 운영 ▶인천 관내 6개 대학(인천대, 인하대, 청운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한국조지메이슨대, 한국뉴욕주립대)이 참가하는 대학 유학박람회 등으로 운영한다. 행사를 위해 옥련여고, 인천신현고, 인천생활과학고 등 관내 3개 고등학교에서 총 9명의 학생과 3명의 인솔 교사가 인천교육 홍보단으로 선발됐다. 공연팀으로는 인천고잔고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참여해 한국적인 요소가 포함된 K팝 찬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2024 대한민국 인천교육 한마당 인 호치민’ 본 행사에 앞서 프로그램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교육 문화 공간 마을엔에서 ‘2024년 교원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나로부터 모두의 평화’를 운영했다. 학교 현장 속 평화교육을 실천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기획한 연수는 관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 전문직원 25명이 참석했다. ‘평화로운 배움 공동체를 위한 마음 나누기’로 시작한 연수는 ▶평화교육이란 무엇일까?(고병헌 성공회대 교수) ▶평화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길(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등 전문가 강의와 ▶교실에서 수시로 쓰는 평화 놀이 ▶교사 내면의 평화 ▶교실 평화를 위한 갈등 속 소통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 연수에 참여한 교원은 “이번 연수에서 막연하게만 느꼈던 평화교육의 개념과 실천 방안을 정립할 수 있었다”며 “연수에서 습득한 실천적 지식을 바탕으로 개인의 평화가 모두의 평화로 확장될 수 있는 다양한 평화 역량 신장 활동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갈등이 날로 증가하는 학교 현장에서 평화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원의 평화 감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북카페 오픈을 앞둔 부평 현대 1단지 관계자들과 도서 기증식을 열고 도서 1,120권을 7일 전달했다. 기증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해 도서 기증과 더불어 북카페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협의하고, 부평도서관이 가진 운영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했다. 부평도서관은 작은도서관 등록을 준비 중인 부평 현대 1단지 북카페에 ▶도서관 운영 전반에 관한 실무지원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파견 ▶독서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읽걷쓰 기반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부평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부평시장 고객지원센터, 청소년 지원센터 등 4개 기관에 도서 총 1,579권을 기증해 왔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 기증을 계기로 지역 내 독서문화 거점 역할을 더욱 활발히 해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내 다른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