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과 충남농아인협회 홍성군지회는 청각‧언어 장애 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2년 8월 양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을 연장한 것으로, 충남교육청이 청각‧언어 장애 민원인을 위해 도입‧설치한 수어통역 영상 전화기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민원인과 화상으로 수어 통역 후 즉시 민원 내용을 담당공무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충남교육청 민원담당 공무원이 청각‧언어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장애 유형에 따른 맞춤형 배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수어교육 및 장애공감 연수를 진행한다. 임문희 총무과장은 “이번 협약 연장으로 청각‧언어 장애를 지닌 민원인의 서류 발급이나 민원신청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민원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점자용 민원서식(104종) ▲다국어 통번역기(65개국 언어지원) ▲민원서식 확대본 등을 제공하여 언어장벽 없는 민원환경을 구축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서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8월 17일 오후 2시, 원주교육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마술과 샌드아트의 특별한 협업 공연을 개최한다.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는 공연 기획팀 리얼매직을 초청해 마술뿐만 아니라 샌드아트, 저글링, 그림자 공연 등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사전 신청은 6일부터 16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총 280좌석을 사전 신청받으며, 잔여 좌석에 한하여 당일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공연은 전통적인 마술쇼와 아름다운 샌드아트의 결합으로 관객들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어린 관람객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2025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및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사전 예고했다. 2025학년도 도내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55명으로, △유치원 32명 △초등학교 112명 △특수학교 11명(유치원 2명, 초등 9명)이다. 내년 유치원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올해 대비 3명, 초등학교 교사는 37명 증가한 반면, 특수학교 교사는 20명(유치원 3명, 초등 17명) 감소했다. 2025학년도 도내 공립 중등학교 교사[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는 △국어 12명 △영어 13명 △수학 8명 △체육 13명 △보건 13명 △영양 21명 등 총 25개 과목에 134명(장애 구분모집 선발인원 포함)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중등교사 선발인원의 경우 교육과정 변동 등으로 본 공고와 선발 규모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어 10월 2일 시행될 확정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안내했다.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는 9월 30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에 2025년도 공립 유 · 초 · 중등교사 임용시험 선발 예정 과목과 예정 인원, 시험 일정을 사전 예고했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모두 184명이다. 유치원 · 초등교사는 109명으로 유치원 교사 4명, 초등학교 교사 10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3명이다. 중등교사는 75명으로 17과목에 62명, 비교수 교과(보건 · 사서 · 전문상담 · 영양교사) 9명, 특수(중등) 교과 4명이다. 지난해 사전 예고 규모(21과목 65명)보다 10명이 늘었다. 울산교육청은 최대한 2025학년도 최종 선발 규모에 근접하도록 선발 인원을 산정했으나 교원 정원 조정, 추가 수급 사유 등으로 공고의 선발 규모와 다를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번에 예고된 선발 인원은 교육부 정원 가배정을 중심으로 교육청이 정년 · 명예 퇴직자, 승진, 전직 등을 반영해 산출한 개략적인 규모다. 울산교육청은 올해도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달성하고자 중등(보통, 전문) 교과 전체를 대상으로 선발을 확대하는 장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지난 8월 6일부터 9일까지 울주군 지역 초등학교 4학년, 5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 교실은 학생들이 기후 위기를 대비하고 자원 순환의 의미를 깨닫게 하고자 ‘지구를 구하는 4일, 생태적 독서하기’를 주제로 4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아침 독서 30분’, 김이삭 동화작가와 환경을 주제로 한 ‘동시 쓰기’,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자는 의미를 담은 ‘협동화 그리기’, 낡은 그림책을 새로운 그림책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업사이클링) 책꾸미기(북아트)’, ‘저탄소 요리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울주도서관은 울주군 초등학교와 울주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사전 신청받아 참여 학생 모집을 완료했다. 이번 독서 교실 참가 학생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독서 노트와 스티커, 배지를 받게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실의 대형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자 2027년까지 모든 학교(259개교)에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한다.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집단급식소 등 상업용 주방에 설치된 열 발생 조리 기구 사용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열원(전기 또는 가스)을 자동으로 차단하며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소화장치를 말한다.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집단급식소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초기 진화를 돕는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를 의무화했다. 2023년 12월 1일 이후 신규로 영업을 시작하는 집단급식소와 대규모 점포에 입점하는 일반 음식점의 주방에는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울산교육청은 의무화 설치 대상은 아니지만 의무화 이전에 지어진 학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약 30억 원을 들여 선제적으로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의무화 이전에 지어진 학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약 30억 원을 들여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학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함양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한국포도회 함양군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사)한국과수협회와 (사)한국포도회가 협업하여 찾아가는 순회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신근철 한국과수협회장, 박용하 한국포도회장, 문병우 엠원예기술연구소 박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포도 토양관리, 생리장해, 과원 환경 등을 주제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해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가와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토의하는 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참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폭우와 불볕더위 등 이상기후로 인해 과수 농사가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이에 군은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하여 농업인이 소득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를 오는 8월 8일 강동중 등 7개 시험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78명, 중졸 231명, 고졸 1,570명으로 총 1,879명이 응시했고, 응시인원에는 장애인 16명, 재소자 12명, 소년원생 14명이 포함되어 있다. 일반 응시자 중 초졸과 중졸은 노변중에서, 고졸은 매호중·시지중·강동중에서, 재소자와 소년원생은 대구교도소·대구소년원에서, 장애인 응시자는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르고, 응시자들은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자신의 시험 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3시 50분에 종료되며, 시험 당일 1교시 응시자는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응시자 준비물은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졸, 고졸),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 ▲수정테이프 등이며, 시험장소는 금연구역이므로 응시자는 시험장 내·인근에서 흡연할 수 없다. 이번 시험 합격자는 오는 8월 30일 오전 1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교의 기간제교사 및 1수업 2교사제 수업협력교사 채용업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응시원서접수시스템’을 구축하여, 8월부터 업무지원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응시자는 전자메일 또는 방문의 방법으로 원서를 제출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센터 누리집에서 학교별 채용정보를 확인 후 바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학교별 응시원서접수 현황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여 채용 절차에 대한 응시자의 신뢰도와 만족도가 향상될 전망이다. 대구학교지원센터로 기간제교사 채용 업무를 위탁한 학교는 센터 누리집에 학교 기관계정으로 로그인하여 채용 업무지원 신청을 하고, 원서접수 종료 시 지원서 및 평가 결과를 시스템상으로 신속하게 조회할 수 있다. 박정희 단장은 “온라인응시원서접수시스템 개통으로 학교의 채용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할 예정이며, 2024년도에도 학교 업무경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학교 업무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관내 초·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학교 갈등조정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관계회복 중심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갈등조정 역량을 키우고 갈등조정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연수는 총 40시간으로 운영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회복적 조정의 이해 및 절차, ▲공감적 듣기 및 반응하기, ▲갈등대응 유형 이해 등 조정자 역량 강화, ▲회복적 대화모임 실습, ▲학급 및 학교 운영 기획 등으로,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소속의 전문강사가 실습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사가 먼저 회복적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변화해야 공동체의 가치를 지향하는 민주시민으로 학생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정희 원장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상황에 대한 선생님들의 이해도와 조정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학교 현장에서 이해와 소통, 공감을 기반으로 하는 관계회복을 위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