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 영덕중학교에서 ‘영덕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과 증축 사업’ 설계 공모를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발주처의 요구사항이 설계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설계지침을 설명하고, 주변 건축물과의 조화와 학생들의 동선계획, 효율적인 공간계획,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되도록 설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장 조건을 확인하고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중학교 현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건축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인 건축HUB를 통해 참여를 사전 접수한 설계사무소와 학교 관계자, 설계 공모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현장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최종 공모안을 신청받아, 10월 24일 설계공모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10월 28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영덕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 및 증축 사업은 영덕중학교 대지 내에 부지면적 54,460.36㎡, 증축 총면적 1688.01㎡, 본관동 리모델링 1824.55㎡ 지상 4층 규모로 진행되며, 총사업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일 충남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내 14개 지역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교사, 학생, 학부모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내외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임기호 충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지역 내 학교운영위원회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모두가 우리 아이입니다’라는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슬로건 아래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충남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를 적극적으로 이끌고 활성화에 기여한 협의회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월 16일부터 20일,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도내 교원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충남온수업' 유공교원 국외연수를 실시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 주도성 강화 및 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충남형 수업혁신 ‘충남온수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온수업’은 기존 수업에 학생 참여형 수업과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온(on)수업을 더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실현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이다. 이번 국외연수에는 총 70명이 참여했으며, 연수에 앞서 6월 24일에는 싱가포르 교육과정과 수업, 성폭력 예방교육, 안전교육 등의 사전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단은 싱가포르의 초등학교(Northland Primary School, Changkat Primary School), 중등학교(Gan Eng Seng School), IB학교, NUS 싱가포르 국립대학, Singapore Teachers’ Union 등을 방문하여 싱가포르의 교육 활동과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수업 혁신 사례를 학습했다. 특히, 초중학교 학생 자녀를 둔 교민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하여 8월 6일에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어진동 소재)에서 장애인 일자리 사업 근로자 52명(무기계약직 근로자 34명, 기간제 근로자 18명)을 대상으로 직장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동료와 협력하여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 근로자 유형은 도서관 보조원 32명, 청소 보조원 14명, 장애인 예술 단원 6명이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에서의 원만한 대인 관계에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장 생활을 하는 데 있어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기초 소양 교육,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 등이다. 또한, 체험 활동으로 나만의 카드 지갑 만들기를 진행하여,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다주고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적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6일, 시교육청 601호 중회의실에서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퇴직교직원의 사회 공헌 및 대전늘봄학교 자원봉사자 인력풀의 안정적인 구축 지원을 목적으로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 관련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퇴직교직원들이 은퇴 후 봉사 의식을 갖고 교육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교육 현장은 퇴직교직원의 전문지식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여 안정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업무특성과 보유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퇴직공무원 재능기부 활동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자 인력풀 모집과 정보 관리 및 공유 등 대전늘봄학교 자원봉사자의 원활한 인력 수급 및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실시에 따라 학교 현장에 퇴직교직원 인력 배치 지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늘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6일 대성여자고등학교와 인성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하고 싶은 일을 뒤로 한 채 막바지 힘을 내고 있을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건강관리에 유념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에게 5·18민주화운동과 K-pop을 알렸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9박11일 일정으로 ‘2024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광주지역 고등학생 20명은 지난 1일 남부 뉴저지 통합한국학교를 찾아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알리고, 미리 준비한 5·18민주화운동 플래시몹과 K-Pop 공연을 선보였다. 또 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비사치기 등 전래놀이를 함께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남부 뉴저지 통합한국학교는 미국 현지 학생들이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우는 학교이다. 광주 학생들은 5·18민주화운동과 K-Pop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캠프 기간 워싱턴 링컨기념관 앞, 토마스제퍼슨 기념관 앞, 백악관 앞 라파에 광장, 뉴욕 워싱턴 광장 공원 등 미국 곳곳에서 5·18민주화운동 플래시몹과 K-Pop 공연을 펼쳐 현지인의 호응을 얻었다. 또 워싱턴 한국전참전용사비를 방문해 헌화하고, 한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7일 전주 왕의지밀 등 도내 일원에서 ‘2024. 전북 농촌유학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농촌유학을 통해 얻은 긍정적 경험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학생이 전북농촌유학 프로그램에 관심 갖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농촌유학을 다녀간 학생과 학부모들이 행사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행사 참여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는 취지도 있다. 이 행사에는 농촌유학을 종료하고 원래 학교로 돌아간 학생과 학부모 7가족(27명), 현재 농촌유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20가족(75명)과 교직원, 지역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주 왕의지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전시회 관람,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농촌유학을 통해 귀농·귀촌을 결심한 1가족(3명)도 참여해 귀농·귀촌을 결심한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현재 유학생들과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촌유학 경험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과정을 통해 상호 긍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6일,7일 경남교육청 소속 과학교육원에서 ‘자료(데이터) 기반 과학 수업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활용 직무 연수’를 연다. 이번 연수는 5개 과정에 초등 교원과 중등 과학 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탐구 실습형으로 진행한다. 디지털 대전환 등 빠르게 변화되는 교육 환경에 맞춰 첨단 과학 기반의 교수 학습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자료 기반 과학 수업을 위한 교사의 전문적 역량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자료를 공유, 탐구, 분석하여 학생 맞춤형 과학과 탐구학습을 제공한다. 또 지능형 과학실 온(ON) 플랫폼과 다양한 센서를 활용한 정보 자료 기반 과학 수업을 지원한다. 특히 연수생들의 학교급과 전공에 따라 여러 과정으로 나눠 개인별 맞춤 실습을 진행한다. 초등 과학 연수는 ▴지능형 과학실 및 지능형 과학실 온(ON) 플랫폼 안내 ▴지능형 과학실 온(ON)과 교육 정보 기술 활용 ▴생성형 인공지능과 확장 가상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폭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높아짐에 따라 기관과 학교에서 폭염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8일 안전총괄부서와 함께 울주군 천상중학교를 찾아 수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안을 챙겼다. 천 교육감은 학교 급식소도 방문해 근무 여건을 살피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함께 고온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지난달 30일 개학한 천상중학교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수업 시간을 기존 45분에서 40분으로 5분 단축하는 일과 조정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천 교육감은 “여름방학 기간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 현장에서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냉수와 충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 폭염이 심각할 경우 작업을 일시 중단하도록 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울산교육청은 현재 폭염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하고자 여름철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2학기 개학에 앞서 모든 학교와 기관에 폭염 대비 예방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