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원 신청 및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실무자의 업무 효율을 증진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자민원신청시스템’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전자민원신청시스템 도입은 올해 실시된 국민 의견조사를 통해 제안된 ‘민원 처리 속도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드로잉패드·신분증 스캐너 등의 전자기기를 활용해 손으로 작성하는 절차 없이 자동으로 신분 사항이 적용되도록 개발했다. 지금까지는 민원실에 방문해 민원을 신청할 때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종이 신청서에 수기로 기재해야 했다. 앞으로는 신분증 스캔만으로 인적사항 작성이 자동으로 완성돼 노약자·장애인·다문화 가족 등 민원 취약계층은 물론이고 모든 민원인에게 빠르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북교육청은 향후 전자 팩스를 도입해 민원 신청부터 팩스 발송까지의 과정을 담당자 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 패스(One Pass) 민원 신청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홍공숙 총무과장은 “우리 지역은 고령인구 및 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청과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및 학교전담경찰관을 대상으로 ‘학교(사이버)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협력 체계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현재 도내에는 62명의 학교전담경찰관이 배치돼 학교폭력 예방 활동, 피해 학생 보호 및 단체 정보 수집, 학교폭력 단체의 결정 예방 및 해체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53명, 학교전담경찰관 및 사이버수사 담당 경찰 43명 등 총 96명이 참석했다. 학교폭력 대응과 처리에 따른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폭력 대응 역량 및 중대사안에 대한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연수는 ‘사이버폭력, 사이버도박 및 디지털 성범죄 현황과 대응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도교육청-도경찰청 주요 정책 안내 △협업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정보 공유 △학교(사이버)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 강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6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 계획’과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운영, 전북 보육 사업 현황에 따른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 등을 설명하고, 자치법규 개정 등 추진 과제를 안내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과 보육을 하나로 통합하는 유보통합은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다음 달부터 6개 영유아학교(가칭) 시범학교를 운영한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4대 핵심 과제 추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핵심 과제는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이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교육 주체들의 유보통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보통합 사업 추진력을 확보하고자 공사립유치원연합회 및 어린이집 연합회 대표 간담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 지역 중‧고등학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체험형 진로 탐색 행사(프로그램)인 ‘지역 기업 탐방’을 7회 운영한다. 올해 시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뽑혀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역 기업 탐방’ 행사는 학생들이 울산대학교 링크(Linc) 사업단(티치포울산) 대학생 지도자(멘토)들과 함께 울산 지역 기업을 방문해 미래 진로를 설계하고 체험하는 행사다. 링크(Linc) 사업단은 산학협력, 기술이전, 창업지원,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관이다. 지역 기업체로는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에쓰오일(S-OIL), 에스케이(SK) 에너지 등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지난 7월에 3회가 진행됐고, 학교 3교(중 1교, 고 2교) 학생 81명이 참여했다. 울산교육청은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차량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달부터는 하반기에 운영하는 행사 참여 학생 210여 명을 선착순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265-3 일원에 ‘가칭 서사초등학교’를 새로 짓는다. 서사초등학교는 지상 4층, 연면적 15,297.41㎡, 40학급(일반 38학급, 특수 2학급), 학생 수 1,076명 규모로 지어지며, 사업비는 약 432억 원이다. 학교는 미래지향적이고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형 학습 공간과 융합 공간이 마련되고, 유연성 있는 공간, 환경친화적인 학교로 조성된다. 울산교육청은 건물을 남쪽으로 바라보게 하고 들꽃학습원이 보이도록 배치했다. 경사지붕을 설치해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발전으로 친환경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했다. 설계단계에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우수), 녹색건축 인증(일반), 제로에너지 5등급, 에너지효율등급 1++도 취득했다. 울산교육청은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에 울산다운 2지구 공공주택지구가 지정되고 개발사업으로 초등학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학생을 원활하게 배치하고자 지난 2022년 세부 추진계획을 세웠다. 2023년부터 202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도서관 교육문화관에서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 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그림책으로 떠나는 두근두근 세계여행’을 주제로 세계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 연극놀이’,‘에펠탑 자개키 열쇠고리 만들기’,‘나만의 부리토(Burrito) 만들기’,‘용기 내! 하쿠나마타타’ 등 체험 중심 독후활동으로 구성됐다. 사서가 안내하는 도서관 이용법과 독서권 행사도 진행된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은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알찬 시간으로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8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관리자 메이커 맛보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경상북도 관내 관리자 약 26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메이커 프로그램은 ‘일러스트, 3D프린팅, 가죽공예, 목공, 캔들’의 5개 과정이며 1기 부터 4기로 나누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했다. 일러스트 강좌는 본인이 적은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문진과 책갈피 만들기, 3D프린팅 강좌는 나만의 어보만들기, 가죽공예 강좌는 핸드폰을 넣을 수 있는 스트랩 파우치 만들기, 목공 강좌는 사이드 테이블 만들기, 캔들 강좌는 가드닝 캔들과 왁스 타블렛 만들기 활동을 했다. 일러스트 강좌에 참여한 교장선생님은 ‘평소 접하지 못하던 테블릿을 활용하여 캘리그라피를 하는 것이 생소했지만 유익한 경험이었고, 본교 학생들도 다음에는 메이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모태화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아직 남부메이커교육센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학교가 많아 관리자들이 먼저 메이커 교육을 접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월 5일부터 8월 12일 주말을 제외한 6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며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 및 가족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여름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공예(유리, 비누, 석고방향제, 캔들), 특수체육, 요리, 도자기(컵, 접시) 등 문화예술, 체육, 직업체험·실습 중심으로 다양하게 편성되었다. 참가한 학생들은“방학 중에도 또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즐겁고, 평소 해보지 못했던 체육활동들을 많이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지고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길 바라며 참가한 특수교육대상학생 모두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양양군이 군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4 군민 정보화 교육’을 운영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1월부터 7월까지 군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컴퓨터 정보교실에서 1·2차 교육을 실시했다. 기초부터 중급이상의 맞춤형 정보화 교육 운영을 통해 수강생들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평이다. 교육은 주간반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2회(화, 목), 야간반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주 3회(월, 수, 목) 2시간씩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간반 교육 중 △1차 교육에서는 컴퓨터 입문, 한글 입문·실전,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2차 교육에서는 엑셀 활용 파워포인트 입문,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진행됐으며, 야간반 교육은 한글·엑셀 기초, 컴퓨터활용능력, 스마트폰 활용이 진행됐다. 군은 8월 2일부터 30일까지는 기존 2차 교육 수강생 중 희망자 24명을 대상으로 한글·엑셀 기초, 컴퓨터 활용능력,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추가로 실시한다. 또한 오는 9월부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직사회 적극행정 풍토를 조성하고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 귀감상2명)을 선발했다. 올해 상반기는 제출된 적극행정 사례에 대하여 공개검증 및 각계 의견수렴을 한 이후, 1차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 2차 서울교육시민참여단 투표심사 / 3차 '사례발표'를 포함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 및 의결을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특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만 선발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 상반기 부터는 귀감상 2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서울시교육청의 적극행정을 널리알리고 홍보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였다.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우수공무원 포상과 인사상 인센티브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은 다음과 같다. 이번에 제출된 적극행정 사례에 대하여 실적서를 공개하여 검증을 강화하고 관련기관에 사례별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우수사례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