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6일, 여름방학 동안 도내의 교육도서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버스는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이동형 도서관으로, ‘언제나 책봄’실현의 장으로, 학기 중에는 충북 북부지역 유․초등․특수학교를 찾아가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방학 기간에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 체험을 운영 중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8월 6일부터 16일까지 도내 교육도서관 4곳(음성교육도서관, 단양교육도서관, 증평교육도서관, 괴산교육도서관)을 찾아가 '책버스에서 시원하게 책봄'을 주제로 책버스 체험 및 모기 퇴치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제공한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도내의 독서문화진흥 지원을 위해 충북 지역교육도서관으로 책버스가 찾아갈 예정이다. 방학 중에도 우리 아이들이 책버스에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2024 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 하계세미나가‘변혁의 시대, 융합예술교육의 방향을 찾다.’라는 주제로 5일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는 1990년에 조직되어 34년 동안 미술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2017년부터 경기도교육연구회 우수 교육연구회로 6번 선정됐다.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 미술 교사를 비롯해 원로교사·교장·교감·교육전문직 등 총 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배움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대비하는 강연과 다양한 나눔이 이루어졌다. ‘디지털 색채와 AI’라는 1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부 선택강좌와 3부 멘토링 대화로 운영했다. 2부에서는 총 9개의 다양한 선택강좌와 실습으로 구성되어 미술 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펼쳤다. ‘질문이 있는 미술 융합 수업, 가상공간에 수업 설계하기, 메타버스 미술관 제작, AI 기능을 활용한 3D모델링, 미술수업과 함께하는 IB교육, 미술대학 입시지도 사례 공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를 반영한 미술수업 사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는 8월 2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글로벌 교육·인재 전략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5월부터 글로벌 교육·인재 전략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교육협력의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글로벌 교육 의제 선도 전략 모색 등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까지 확대하여 폭넓은 의견수렴을 진행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선, 김은주 교수(한성대)가 글로벌 교육협력 목표의 재구조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교육협력을 위한 주요 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서 김정묵 대학협력정책팀장(서울시)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활용한 대학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대학과 함께하는 글로벌 미래 혁신 성장 도시 서울’이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산학협력, 미래산업 인재양성 방안 등을 공유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민간 전문가 및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토론에 참여하여 글로벌 교육협력 발전전략에 대한 보다 다각적인 논의를 이어간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교육의 힘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디지털 공간에서도 성인지 감수성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등학생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학습자료를 제작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최근 불법촬영 및 온라인 그루밍, 몸캠피싱,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이 이용하는 디지털 공간에서도 윤리적 책임감과 성인지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습자료를 제작했다. 학습자료의 내용은 “디지털 성범죄 이젠 멈추세요”, “우리가 바꾸는 디지털 세상”, “우정이 아니야!”, “함께 지켜요, 디지털 성범죄”의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불법촬영, 온라인 그루밍·몸캠피싱, 촬영물 유포·협박·합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학습하도록 했다. 또한, 모의법정, 국민신문고 참여하기, 초성 퀴즈, 낱말 맞추기, 메모리 게임, 출제자 게임, 밸런스 게임 등 고등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하여 활동과 참여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도화‧지능화·일상화되고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 3일 동안 제주건축가회에서 주관한 ‘2024년 제주청소년 건축학교’에 도내 고등학생 49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학교는 ‘장소기억’을 주제로 건축 특강, 주제 작업, 작품 발표회로 나누어 알차게 진행됐다. ‘장소기억’은 어떤 사건을 주위 배경이나 장소와 관련하여 기억하는 일로 건축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은 건축 실무자 멘토 및 건축 전공 대학생 튜터들의 지도를 받으며 변화의 순간 속에 존재하는 대상을 건축학적으로 해석하여 건축 구조물로 완성했다. 제주청소년 건축학교는 건축 공간의 구축 방법을 탐구하고 건축의 관점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축가의 사회적 역할을 이해하고 건축 관련 진로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하여 올해 7회째 운영됐다. 또한 건축학교의 운영 과정과 결과를 담은 ‘제주청소년 건축학교 백서’가 매회 발간되는데 올해는 10월경에 발간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건축 공간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협업하여 건축 공간을 구성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직속기관과의 늘봄학교 연계로 안정적인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별이 내리는 숲(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늘봄학교'를 실시하고 있다. ‘여름 별 숲으로 간 늘봄!’은 도교육청 민간위탁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되며, 이번 여름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돌봄이 이루어지며, 2학기(9~12월)에도 주말 오전 돌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초등학교 1, 2학년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및 2학기 주말 동안에 안정적인 돌봄과 함께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이 되며, 도서관과의 연계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5명으로 현재 추가 신청이 가능하며, 돌봄이 갑작스럽게 필요한 일시 돌봄인 경우에도 사전 상담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네이버폼 신청서로 접수하거나 관련 문의처로 신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별이 내리는 숲에서 이루어지는 늘봄학교를 통해 학부모님들은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추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직속 기관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일 제주영상문화진흥원 비인(Be IN)에서 중학생 100명과 함께 하는 ‘학생마음성장교실’ 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은 오동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하여 진행되며 학생들이 궁금증을 직접 질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동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연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 유튜브 채널과 스튜디오 제주MBC를 통해 라이브(LIVE)로 송출하여 현장 참여가 힘든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었다. ‘학생마음성장교실’ 강연은 8월 15일 밤 9시에 제주MBC를 통해 방영되며 본방송 시청을 하지 못한 시청자를 위해 8월 17일 오전 9시 30분에 재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정신건강과 관련된 궁금증에 대해 직접 소통함으로써 스스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서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3일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제주도 내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안전체험활동 참가자들은 6개 조로 편성되어 태풍선박체험/ 지진수해체험/ 교통항공체험/ 화재구급체험 활동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체험 완료 후 개별적으로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이번 안전체험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서서, 실질적인 안전 지식을 몸으로 익히고 이를 일상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박정규 협의회장은 “주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학부모운영위원장님, 학부모회장님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이번 안전체험활동으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국제교육원은 도내 초등학교 다문화학생 및 비(非)다문화학생 총 47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대학교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GTU)사업단과 공동으로 ‘2024년 청소년 문화 어울림 성장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문화 어울림 성장 캠프에서는 제주 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 향상과 학생 진로 지도를 위하여 ▲ 제주 문화와 역사 이해하기 ▲ 문제 탐색 및 토의 ▲ 프로토타입 기획·설계·제작 ▲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탐방 ▲ 멘토와 멘티의 진로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본 캠프에 참여한 학생 47명은 9팀으로 나누어 팀별 활동을 진행했고, 멘토와 멘티 간, 또래와의 유대관계를 통해 소통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팀별 프로토타입 산출물의 기획, 제작, 발표까지 2박 3일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며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청소년 문화 어울림 성장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교육박물관은 8월 3일부터 30일까지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이벤트 '와 여름이다~ 박물관으로 가자! 선물 팡팡!'을 운영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슬기로운 박물관 생활'로, 제주교육박물관 상설전시실에 비치된 4종의 활동지를 모두 푼 인증 사진을 #제주교육박물관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는 유·초·중·고등학생에게 고급 텀블러를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옛날 교복입고 찰칵!'으로, 가족과 함께 2층 ‘추억의 교실’에 비치된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유·초·중·고등학생에게 양치 세트를 증정한다. 각 이벤트 선물은 100개 한정으로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제주교육박물관을 찾아 더위도 날리고 가족과 함께 제주교육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추억도 만들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